자유게시판


경제적으로 먹고 사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는 환경이라는 가정을 해보자구요


먹고 사는데 충분한 수입이 별 노력을 하지 않아도 들어오는거죠.

(보험금, 연금, 로또, 혹은 내 소유 건물에서 들어오는 월세등..)


하루의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취미생활에 쏟아부어도 된다면?


여러분들은 뭐가 하고 싶으세요?


제 동생은 게임을 하고 싶데요. 하고 싶은 게임이 너무 많은데


학교도 가야하고, 공부도 해야하고, 어머니 식당일도 도와야하고, 아버지 공장일도 도와야하고..


게임을 할 시간이 너무 없데요. (늦은 밤까지 하면서 하루에도 몇시간씩 게임을 하지만 뭐 가족들은 다 알아서 해라 합니다.

학교에서 성적장학금 받고 다니거든요 ㅡ,.ㅡ 무서운 시키)


저도 비슷해요 전 그림을 그리고 싶죠. 그림이라는게 원하는 만큼(퀄리티, 구성) 그리고 싶으면 시간이 엄청들고


잠시 작업을 중단(회사일 등으로 인해)하면 자꾸 신경이 쓰여서 다른 일은 손에 안잡히는것이 있어서


회사일을 하면서는 거의 그림을 그리고 있지 않아요.



여러분들이 이것만 하고 살고 싶다~ 하는건 뭐가 있나요?


그것을 포기하게 된건 무엇 때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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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런 사는 이야기들을 오늘은 왠지 많이 하고 싶네요

아.. 술한잔 놓고 하면 딱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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