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 그리고 결혼..
2010.02.16 13:01
요새 악기 및 여러 가지 물품에 관심이 많습니다.
뭐 옛날부터도 관심이 많았지만 지금은 처자와 가정을 이룬 상태..
아
힘드네요..흑..마눌님한테 이야기하기도 힘든..
결혼 하기 전에는 좀 굶어도 질러도 댐..머 일주일 쯤...했었는데!
지금은 돈이 있어도 '미래를 위해 모아야지^^♡"
흑
그렇습니다. 결혼에 대한 현실감이 이렇게 찾아오는군요!
유부당 분들도 이런 문제 있으셨나요..참나..
언젠가는 슬슬 해결해 나가겠지만
제가 사고싶던 구하고 싶던 하고 싶던 그런 것들을 참아야 되니..(참고로 신혼입니다)
힘드네요...
으흐흐 이래서 비상금제도가 있는건가요..
살짝 넋두리 해봤습니다!
코멘트 12
-
열린눈
02.16 13:04
-
DIFF
02.16 13:07
제가 이상하게
"사고싶던"을 "사귀고 싶던"으로 읽었습니다.
-
라기
02.16 13:07
다들 그러고 삽니다..
그러다 보니 -_-; 싯가 100 짜리를 10 짜리라고 -_-;; 보고하고 지르기도 하죠...
그래서 유부선배들이 총각들에게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결혼하기 전에 지를것 다 질러 놓으라고..
-
우리
02.16 13:07
비상금은 반드시 필요하죠. 얼렁 만드세욧! 저는 몇 해전 비상금 통장이 발각나서 지금은 없습니다만, 이제 비상금에 대한 기억이 가물가물 해졌을테니 다시 시도하려 합니다.
-
강아지
02.16 13:21
행복한 줄 아세요. 본인은 허리띠 졸라매고 모으고 있는데 옆에서 내 카드로 매일 인터넷 쇼핑/백화점 쇼핑하면 미칩니다.
-
까망앙마~!
02.16 13:21
비상금.. 이 아니라... 비자금입니다.. ㅋㅋ
꼭 필요한건 아니지만, 챙겨두면 유용하게 활용할수 있고, 심리적으로 든든하기도 한.. 좋은 것입니다... ㅎㅎ
-
초보지존
02.16 13:30
염장성이 매우 심합니다!!! 쏠로.....OTL
-
맑은하늘
02.16 14:20
많이 지르고 싶은(?) 유부당입니다 ㅜ.ㅜ
-
사과잼잼
02.16 15:31
유부당 되고 보니 지르고 싶은게 더 많아 집니다. ㅠㅠ
사고 싶은 갈망이 더 심해진다랄까요.
-
웅이
02.16 16:05
비자금 이 맞네요..^^
좀 챙겨두고 싶은..이참에 은행가서 통장이나 하나 만들어야 겠습니다. ㅎㅎ
-
맑은샛별
02.16 19:03
비자금은 꼭 필요하죠.
잘 숨기시고... 꼭 필요할 때 사용하세요. ^^
-
웅이
02.16 20:28
넵넵..^^
국민 신한 우리 농협 쓰니까.. 다른데로 샥 해야겠지요?
통장은 사무실에 둬야겠군요..
통장지름신이..으흑흑..^^ㅎ
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