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근황 릴레이

2017.02.25 18:34

Alphonse 조회:411

오랫만이죠? ^^


2016년은 저에게 큰 분기점이 되는 한해였습니다.


하던 사업 다 정리하고...(빚잔치 하고 ㅠㅠ)

남은 것은 전세집 하나와 차 한대...


가진 것은 몸 하나 뿐이다 보니...

기술 배우기 시작 했습니다.


선배의 추천으로 시작한 '인테리어필름'...

작년 1월 4일부터 지금까지 현장 다니면서 일 배우고 있네요... ㄷㄷㄷ


일당도 쥐꼬리만 했는데;;; 지금은 어느정도 인정 받아서 일당이 쪼금 올랐네요;;;


사람이 많이 바뀌더군요. 그 전에는 9시에 일어나 새벽 3시까지 컴퓨터질 했는데...;;;

지금은 새벽 5시 30분에 일어나 준비해 나갑니다. 남들보다 일찍 현장 도착해서 현장 파악하고

일하다 보면 저녁 5시... 퇴근해 집에 와 밥 먹고 자기 바빠요. ㅠㅠ;


월화수목금토일 쉬는 날 없이 일하다 보니 몸이 삐걱 거려서 요즘은 일주일에 하루는 쉬려고 노력 중입니다. ^^;

오늘이 그 쉬는 날이구요. ㅋㅋㅋ

쉬려고 작정 하니 하루종일 침대에서 책 보다가 잠오면 자고 또 일어나 책보고 그러고 있습니다. ㅋㅋㅋ


내일은 또 새로운 현장에 일 나갑니다.


요약 :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updated 230805Sa [24] KPUG 2023.08.05 1553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4] 맑은하늘 2018.03.30 24480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99] iris 2011.12.14 434535
29557 계정이 살아있다니... [1] Cernie 03.29 249
29556 본가에 오랜만에 들릅니다, [1] lazsa 03.29 342
29555 이미지 붙여넣기 [1] file minkim 03.29 235
29554 [생존신고] 제 계정도 잘 살아있네요. [1] herlock 03.29 190
29553 [생존신고] 간만에 본닉이군요 ㄷㄷ [3] 아마테라스 03.29 139
29552 와 이게 얼마만에 로그인인지... [3] 채휘아빠 03.29 188
29551 모두모두 반갑습니다. 무려 12년만이네요 ㄷㄷㄷ [11] aquapill 03.29 445
29550 오랜만에 복귀했습니다. [13] EXIT 03.29 135
29549 엇, 제 계정이 살아있네요. [4] 복덩 03.29 148
29548 최신기종 소니 VAIO U101 자랑 [5] aquapill 03.29 382
29547 오랫만입니다. [1] egregory 03.29 54
29546 [생존신고] 혹시나 하고 아이디 찾기 했는데 살아있네요 ㅎㅎ Truth 03.29 112
29545 [생존신고] 갑자기 분비는 군요 [1] 조슈아 03.29 187
29544 [생존신고] 20여년전 palmvx를 통해 kpug를 알게 되었어요. [1] trim 03.29 86
29543 성함 부분은... [1] DolceVita 03.29 93
29542 [생존신고] 간만에 돌아왔네요... [2] 돌마루™ 03.29 105
29541 [생존신고]왕 올드입니다. 반가워요. 신기방기 [4] 레몬코끼리 03.29 138
29540 놀랠노짜 [3] 수우 03.29 330
29539 저도 생존신고 [2] 나이트스워드 03.29 136
29538 제 계정도 살아있네요. [1] klin 03.29 117

오늘:
562
어제:
908
전체:
15,194,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