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예전에 왕초보님이 간단히 언급하신 적이 있어서 그때 부터 보고 싶었는데 넷플릭스에 있더군요. 


개인적으로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여러가지로 눈이 호강하는 영화입니다. 재난+고어물 같은 느낌이지만 미국의 아름다운 풍경은 정말 멋지네요. 

어딜가든 비슷한 호주(심지어 겨울이 없어서 계절도 다 거기서 거기)에서 살다보니 미국은 정말 여러가지로 놀라운 나라 같아요. 


초창기 미국의 거친 모습이 영화에서는 그대로 나오더군요. 어쩌면 그런 야수성과 투쟁성이 19세기 20세기에 요구되는 재능이었고 그것을 바탕으로 세계 1위의 강대국이 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기느냐 지느냐. 죽느냐 사느냐의 그런 삶. 


간만에 상상력을 자극하는 영화였습니다. 근데 최근에 영화 자체를 자주 못보네요. ㅜ.ㅜ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7] KPUG 2025.06.19 185
공지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updated 250601Su [28] KPUG 2025.06.01 660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1502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41773
29726 사이드 미러 일단 완성 [14] file 아람이아빠 01.15 202
29725 덕질이라는걸 해봅니다 [8] file 바보준용군 01.11 229
29724 아...뭐가 씌였는지.. [9] file 아람이아빠 01.10 202
29723 사이드 미러 수리.. [8] file 아람이아빠 01.03 270
29722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8] 해색주 01.02 198
29721 날이 무척이나 춥네요. [5] 해색주 12.28 245
29720 황금 같은 주말..사이드 미러 수리.. [11] file 아람이아빠 12.22 262
29719 2년만에 새 카메라를 샀습니다 [17] file 바보준용군 12.22 288
29718 더 뉴 아이오닉5 시승 다녀왔습니다. [4] 해색주 12.20 225
29717 90년대..기억의 습작..취중진담.. [5] 아람이아빠 12.20 215
29716 크리스마스 셀프 선물로는 뭐가 좋을까요? [12] 해색주 12.18 217
29715 윤석열씨가 탄핵되었습니다. [13] 해색주 12.14 305
29714 단짠단짠 에그누들 [4] file 아람이아빠 12.11 212
29713 오늘 탄핵집회 다녀오신분 고생하셨습니다. [6] file 해색주 12.07 243
29712 기술 운영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2] 해색주 12.05 282
29711 윤정부가 계엄령을 선포했습니다. [6] 해색주 12.04 305
29710 안녕하세요. 광마 입니다. [15] file [天上의]狂魔 12.03 247
29709 이사 가기 전에 다 (당근에) 버리시나요? ㅋ [10] 야호 12.02 236
29708 고딩 칭구들과 오랜만에 청계산 고잉이네요. [6] 맑은하늘 12.01 185
29707 이번 블프 알리 쇼핑을 뭘 했냐고요 [17] file 바보준용군 11.30 222

오늘:
1,841
어제:
2,081
전체:
16,384,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