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취미 있으세요?

2019.11.24 13:27

해색주 조회:323

한국의 중년은 취미가 없다고 하더군요. 저는 검도와 프로그래밍이 취미였는데, 검도는 승단 한다고 신사 준비하고 프로그래밍은 기말고사 준비한다고 바쁘다 보니 취미 같지는 않아요. 뭔가 즐기면서 해야 하는데, 당장 아둥바둥 하면서 살다보니 즐겁지는 않네요. 다행히 두 개 모두 12월 8일이면 마무리가 됩니다. 그러면 좀 즐겨볼 수 있겠죠.

연말입니다. 평정철이 왔어요. 평정을 받다가 주고 받는 사람이 되고 나니 연말이 참 껄끄럽군요. 나름 평이하게 지나왔다고 생각하는데, 이리 사는 것도 쉽지는 않군요. 야근 많이 해서 망가진 몸은 조금씩 나아가고 있는데 아까 말한 시험 두 개가 마무리 되어야 쉴것 같습니다. 취미라고 햐도 실력이 나아지려면 시험을 보고 몰두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잠만 좀 많이 많이 잤으면 좋겠습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updated 230805Sa [24] KPUG 2023.08.05 1553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4] 맑은하늘 2018.03.30 24480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99] iris 2011.12.14 434535
29497 소소한 행복 [7] file minkim 11.15 273
29496 자족 + 행복이란 ? [8] 맑은하늘 11.11 277
29495 오늘은 좀 사는게 피곤한 날 입니다. [1] file 아람이아빠 11.10 262
29494 흠 제가 요즘 지른거 읍다고 타박??당하나 봅니다 -_- [22] file 바보준용군 11.05 347
29493 공돈이 생겼습니다. :) [4] 해색주 11.05 247
29492 짬뽕 한 그릇 하세요 [11] file 아람이아빠 11.04 242
29491 사업자 등록증 폐지했습니다. [12] 맑은하늘 11.04 284
29490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 [6] 맑은하늘 10.30 275
29489 어른이란 의미 [6] 해색주 10.22 284
29488 취미 생활도 이 정도면 스케일이 좀 크네요. [10] file minkim 10.20 343
29487 오랜만에 들려봅니다.~ [8] 스파르타 10.19 235
29486 13년 만에 다시 들어왔네요. [19] 깐돌아빠 10.18 296
29485 우유식빵..일상 [4] file 아람이아빠 10.08 338
29484 소소하게 하루를 기록하며 [4] file 박영민 10.05 270
29483 올 해. 2023년 12월에는 송년회 모여보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12월에 뵈어요 [7] 맑은하늘 09.28 290
29482 모두들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6] 맑은하늘 09.27 200
29481 풀무원 직화 자장 소스.. 면사랑 중화면.. [4] 아람이아빠 09.21 294
29480 태권동자 마루치 아라치 4k가 공개되었습니다. [2] 박영민 09.20 252
29479 조기 품절로 주문이 취소되었습니다. [4] 해색주 09.17 284
29478 저희 집 강아지 근황..안 이뻐 할 수가 없군요. [6] file 아람이아빠 09.16 240

오늘:
503
어제:
908
전체:
15,194,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