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글은 필요 없다! 한 줄이면 충분하다! [예전 한줄메모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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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수 24,933
4993
시간을 좀 줘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뉴비분들..기기 이야기만 한다고 우려하시는것도 이해되지만..조금 기다려줄 필요도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어요. 싫어하는 "개인적인"이라는 표혀을 앞에 붙인것도 그만큼 제가 이 사안에 조심스럽기 때문이랍니다. 의견 중 하나로 들어주세요. 12.03.08
몽몽이
4992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회사에 처음 입사하면 업무를 하잖아요. 동료들과 처음엔 어색하기도 하고..주로 일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다 점점 친해지면 자기 사는 이야기도 하고 하면서 정이 들더라구요. 12.03.08
몽몽이
4991
개인적인..이라는 표현을 별로 안 좋아합니다. 내가 과연 얼마나 객관적일 수 있을까 하는 의심이 자주 들거든요. 제가 하는 모든 행동이나 말은..대부분 개인적입니다. 12.03.08
몽몽이
4990
몽몽이님.. 그 틈을 놓치지 않으시다니.. 별 다른 내용 아니랍니다~ 12.03.08
산신령
4989
저 역시 기기 관련 전문 커뮤니티는 좋아 하지만, 기기만을 중심으로 움직이는 동호회는 사절입니다. 컨텐츠 생산도 좋고, 신규유입도 다 좋지만, "사람"이 중심이 아닌 기기 위주로 흘러가는 모습에 왠지 모를 아쉬움을 갖고 있습니다. 12.03.08
산신령
4988
KPUG는 물건을 사는것에만 관심을 갖고 잠깐 만져봤다 팔기를 반복하는 얼리어탭터 커뮤니티는 아닙니다. 그건 한국팜사용자그룹 시절부터도 그랬습니다. 한번 산 것은 뽕을 뽑을 때 까지 쓰고 그것을 어떻게 잘 쓸까 고민하는 글, 그리고 삶에 대한 다양한 시각이 게시판과 커뮤니티의 분위기였습니다. 그것이 지금 빠르게 붕괴되고 있습니다. 그 점을 매우 경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12.03.08
iris
4987
저도 지금 분위기가 무슨 뽐뿌 지점인양 느껴집니다. 가입 연령대가 낮아진것도 있지만 '활용'이나 '생활'보다는 그저 '구입'에 너무 열중하는 모습이 게시판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매우 좋지 않은 현상입니다. 12.03.08
iris
4986
오랜만에 들어옴. ICS 검색중... 좋은정보 감사. 12.03.08
갑돌이
4985
우리 산신령님이 쓰던 글을 이어받아서 한줄 소설 써볼까요..? ㅋㅋ 12.03.08
몽몽이
4984
악 낙장불입... ㅡ.,ㅡ;; 쓰려던 글은 취소입니다. 췟 12.03.08
산신령
4983
현 상황은 무엇이 잘도 12.03.08
산신령
4982
그나저나 애정이 각별하시군요. 좋은 곳입니다. 이곳. 12.03.08
onthetoilet
4981
빠빠이야님... 오늘도 하늘이 우중충한게... 어째... 12.03.08
산신령
4980
그런 문제는 방법이 없다고 봅니다. 또 그런 목적으로 온 분들은 이내 발길이 끊어지게 마련입니다. 오히려 그런 분들에 대해 표시되는 거부감이 좋은 커뮤니티에 위해가 되는 요소로 봅니다. 자연스러운게 좋지요. 항상. 12.03.08
onthetoilet
4979
모바일로 써서 붙인거라 중간에 내용이 약간 중복 붙여넣기 되었네요. ^^; 12.03.08
클라우드나인
4978
'놀이터 실현'의 역할을 하는 가장 핵심적인 게시판입니다.  물론 제품을 구입하고 반품하는 등의 이야기 또한 사람 사는 일 이기 때문에 자유게시판에 쓸 수 있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최근 태블릿에 관련된 구입글은 자유게시판의 목적인 '놀이터 실현'기능을 마비시켜오고 있습니다.  12.03.08
클라우드나인
4977
자유게시판은 사람 사는 이야기, 즉 행복한 일을 모두가 나누고 고민이 있으면 함께 들어주며 가끔은 뻥카도 날리고 어떨땐 호되게 꾸지람 받는, 말 그대로 사람이 사는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 KPUG의 설립목표인 '놀이터 실현'의 역할을 하는 가장 핵심적인 게시판입니다.  물론 제품을 구입하고 반품하는 등의 이야기 또한 사람 사는 일 이기 때문에 자유게시판에 쓸 수 있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최근 태블릿에 관련된 구입글은 자유게시판의 목적인 ' 12.03.08
클라우드나인
4976
예전 분위기 때문에 가볍다는 내용이 아닙니다. 자유로 인한 무분별하고 무성의한 글은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케퍽이 다른 커뮤니티와는 달리 기기의 정보교환을 목적으로 하는 커뮤니티가 아닌,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만들어진 커뮤니티이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12.03.08
클라우드나인
4975
이전 분위기가 아니라서 가볍다고 말씀하시는 건 좀 그렇지 않을까요? 반대로 이전 분위기가 싫었던 사람도 있을테니까요. 12.03.08
onthetoilet
4974
흐흐 가영아빠님도 이제 최면에 걸리신겁니다. 12.03.08
yohan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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