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노하우


이런 저런 생활의 잡소리 - 주식?

2011.08.09 10:54

냠냠 조회:2519 추천:2

안녕하세요. 냠냠입니다.

 

옆동네 자유게시판은 아수라장 이군요. 그 놈의 주식 때문에...

사실 저는 누가 저에게 물으면 그걸 잘 하는 건 본능입니다. 라고 말하긴 합니다만..

그래도 뭐... 편하게 글 적겠습니다. 사실 꽤 며칠 전에 저는 다 처리 해놔서...

지금의 현상을 나중을 위해 기록만 해두면 되는 입장이라...지금 좀 널널합니다.

사실 여기에서 생활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기에 그 몇몇분을 위해 적어봅니다.

제가 싫어하는 사람들은 이거 읽어봤자 이해도 못 할 것이기 때문에 신경쓰지 않습니다. ㅋㅋ (재수 없어도 이해해주세요.)

 

1. 수학을 잘 해야 합니다.

 

차트를 본다? 그래프를 보고 예측한다? 허허

글쎄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수학을 잘 한다는 건. 기본적으로 논리적 사고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 면에서 저는 수학을 못 하는 사람은 아예 함께 일할 생각을 안 합니다만...

결국 논리적 사고가 가능한 가? 가 제일 중요합니다.

 

다음은 미적분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매우 복잡합니다. 여러분이 살고계신 생활속의 일도 역시 마찬가지로

매우 복잡합니다. S/W개발자 든 전기공학자 이든... 범용 컴퓨터 전문가이든....

이건 파고 들어갈 수록 더 복잡하고.. 더 많은 판단 요인들이 존재하지요.

꼬맹이들한테 컴퓨터 조립을 맡기면 아주 근시안적이거나 떠도는 소문가지고 만듭니다.

--> 저도 과거에 그러했습니다. 어릴 때.. OSC나 HWF, PUG 이런데 게시판 떠돌면서...

하지만 그 쪽과 관련된.. 생업과 관련된 전문가는 그렇지 않지요. 훨씬 복잡한 걸 기본적으로 생각하면서..

혹은 제가 위에 말한대로.. 그게 쌓여서 본능적으로 만듭니다.(고차원 조합합니다. 조립이 아니라..)

미적분 이야기를 왜 했냐면.. 미적분이라는 게 사실... 인간의 인지능력이 쉽게 닿을 수 있는...

human readable 한 것.. human recognizable(?)한 것으로 고차원의 것을 저차원으로 내렸다가 다시 고차원으로 보내는..

이런 기술의 한 가지이기 때문입니다. 이건 제가 전자전기제어 공부를 했었기 때문으로 간단히 이해해주세요.

(다른 공학도 마찬가지인 것으로 암)

개인적으로는 이에 대해서 컴퓨터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물론 순수하게 Tool은 널리 퍼져있는 것..

프로그래밍은 직접. 사실 이게 아니라면 이 정도의 데이터 수집, 분석, 결과를 처리를 못 합니다.

암튼 그래서 저는 미적분을 중시합니다. 실제 미적분을 하기도 하지만.. 그 보다는 미적분 적인 사고를 중시합니다.

 

2. 영어를 잘 해야 합니다. (외국어를 잘 해야 합니다.) - 언어를 잘 해야 합니다.

 

국어가 아니라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주식이라고 제목을 섰으니깐요.. 국어이야기는 아래에 적겠습니다.

직장 다닐 때.. 주식을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 늘 있었습니다. 입에 달고 사는 이야기 중 하나가.. 정보~ 이야기 입니다.

물론 정보~ 좋습니다만 글쎄요. 정보~ 만 가지고 주식을 할 수 있다면 사실 그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 말고는 전혀 불가능 합니다.

 

정말 아쉽게도 제가 태어났을 때에는.. 물론 저보다 먼저 태어난 분들보다는 상황이 좋았지만...

그래도 전 세계적으로 볼 때.. 20위권 정도의 경제력을 가진 대한민국 이었습니다. 지금은 훨씬 좋지요.

아무래도 경제력 이라는 게 사람이 겪고 자라는 것에 대해 그 양과 품질이 결정된다고 볼 수 있거든요. 어릴 때 그 자극은 엄청납니다.

저는 작은 지방출신이라 저 고3때 KFC가 처음 들어왔습니다. 고3때 친구들이 교실에 와서 나 어제 KFC에서 미팅했다. 라고

자랑하고 그랬습니다. ㅎㅎ 아무래도 서울애들하고는 처리하던 데이터 량이 좀 다를 수 밖에 없었지요. 재수하러 학원 올라왔더니

저희도 학교 다닐 때 꽤 여러가지 HR, 과외활동 많이 하고 살았는데.. 서울애들은(코미디 아닙니다.) 연예인 불러서 학교 축제를 하더군요!

뭐 암튼 간에... 언어 이야기를 하다가 빠졌지만... 아직은 해외의 여러가지 product나 생활의 양이 다릅니다.

뭐 굳이 이야기 하면.. LP타입의 게이밍 그래픽카드는 한국에는 출시조차 안 되었지만.. 미국에서는 살 수 있다. 정도??

 

꾸준히 뉴스를 접하고.. 커뮤니티(포럼)활동을 하고... 다시 말해.. 한국에서 뭘 싸게 사려면 어떻게 해야 하고...

빠르게 뭔가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고.. 새로운 대출프로그램, 새로운 직업, 변경되는 세금정책, 등등등... 잘 살려면.. 똑똑하게 살려면

바쁘잖아요?? 우리 항상... 이걸... 미국이든.. 암튼 외국에 살 지 않더라도 다 할 수 있을 정도가 되는 것.

이게 중요합니다. 현재 결과론 적으로 볼 때.. 제 입장에서 그러하단 이야기입니다.

 

책을 빠르게 읽는 사람이 있습니다. 물론 이게 학문을 연구하거나 이런 데는 안 좋습니다. 머리가 좋은 사람 같아도..

실제 학문, 공부라는 측면에서 성취가 안 좋은 사람들은 제 관찰 범위 내에서는 대개 책을 빨리 읽습니다.

쑥스럽지만 저도 초고속이었습니다. 다만 학문은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고차원적인 것이고.. 그 분야에서 또 나누어도..

워낙 다양해서 불가능한 것이고 그냥 단순히 생활 속에서 누구나(인간이라면) 읽을 수 있고 누구나 인지할 수 있는 분야에서는

두각을 나타내는 것이 보통입니다. (걔 머리 좋아. 라는 건 보통 이런 데서 이야기 많이 하지요?) 하지만 사실 그런 분야를

차곡차곡 쌓여 모여서 결국 인간의 삶 중에서 경제활동 이라는 게 나타나는 겁니다. 그리고 그 경제활동이라는 것을 읽게 되면..

주식을 해도 되는 거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다만 그 언어가 왜 영어냐. 국어가 아니라... 그건 다들 잘 아시다시피..

언론에서 매일 떠드는대로.. 해외 의존적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미~ 제 경제활동의 많은 부분이 해외에서 이루어집니다.)

 

물론 저도 밖에 나가면 스트레스 받습니다. 일단 멈춤도 그렇고.. One Way도 그렇고..우핸들 잡고 후진할 때.. 왼손으로 조수석 잡고..

몸 비틀어서 후방 주시 하면... 허리가 뻣뻣합니다. 상대적으로 오른쪽으로 돌리는 건 쉽지요. 보행자가 차를 보고 경계심을 갖거나...

차가 어떻게 행동하겠거니.. 하는 것도 한국사람과 완전히 달라서.. 정말 초 긴장 해야 합니다. (일단 천천히 다닙니다만..) 에효.

 

초반에 이야기한 것을 정리하겠습니다. 정보로 주식한다고요? 죽어라 일 해서 번 돈 날리기 싫으시면 집어 치우세요.

장투(손자한테 줘요??) 해서 나라의 경제성장과 함께 자신의 돈도 성장하기를 바라십니까? 안 보셨습니까? 쥐가 곳간 파먹는 걸...

차라리 법이 정하고 보호하는 적금 넣으세요. 곳간을 파먹긴 해도 나라가 다시 못 일어날 만큼 파먹지는 않습니다.

정보라는 건 그런 게 정보가 아닙니다. 그런 건 지나가다 귀에 들어온 겁니다. 작정을 하고 그 방향으로 지향성 안테나를 띄워서...

캣치해야 하는 외계인의 우주신호 같은 게 아닙니다. 정말 들어야 하는 건 생활의 근간입니다.

 

3. 각 산업군의 특징과 중요한 점을 알아야 합니다.

휴 이건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1을 잘 할 수 있다면 자연적으로 확장되기도 합니다.

시나리오를 한 번 써보겠습니다. 믿거나 말거나 해주십시요. 어떤 학교에는 환경학과 라는 학과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어릴 때.. 제가 학교 다닐 때 알던 지식으로는 환경공학과 는 토목공학과 내에 포함되는 경우입니다.

얄팍한 지식으로는 오염도 측정하고 뭐 그런 거죠? ㅎㅎ

하지만 먼저 언급한 환경학과는 그런 것 뿐만 아니라 좀 더 커리큘럼이 생물학과 쪽에 가깝더군요. 천만원짜리 쥐도 키우더군요.

물론 교수들 커리어도 생물학과출신이 많았습니다. 보니깐...

환경공학과는 토목공학과 출신이 상대적으로 많지요. 환경학과는 1명도 없습니다.

물론 사대강 해도 괜찮다. 라는 전문가 랍시고 나와서 멍멍이 소리도 하더랍니다만 뭐 암튼 간에 그러합니다.

이 이야기를 왜 하냐면.. 저의 얄팍한 지식이긴 하지만 어찌되었던 어떤 사람이 그 자리에 있는데.. 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할 지는.

혹은 어떤 조직이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행동할 지는.. 결국 그 사람, 그 조직이 어떻게 살아왔는 지를 캣치해야 합니다.

국내 MMORPG의 대명사, 부카니스트 들에게 해킹당했다. 라고 개소리를 견찰이 하고 언론이 받아적던데... 그건 아니고 ㅋ

암튼 그 회사가 처음에 SI부터 시작했다. 라는 것을 알고 있으면 그 회사 총수의 다음 행보를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 사람의 전문분야 라는 것은 곧 그 사람의 관심분야이고.. 결국 머리가 그 쪽에 더 오래 돌아가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물론 뛰어난 사업가 기질을 지닌 사람은 그 조차도 뛰어넘더군요. (잡스 같은 사람..)

산업군을 잘 알아야 한다. 의 딱 하나 일례를 들어봤습니다. 너무 많아서 여기까지 줄입니다.

슬슬 지겨워지고 있고..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흘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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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하고는 다른 분야입니다만.. 생활을 잘 하기 위해서.. 제일 중요한 건 제 생각에는 국어입니다.

 

다들 자기 일 하고 계시고.. 전문분야가 있으실 겁니다. 거창하게 전문분야라고 했지만 아무튼 종사분야가 있을 겁니다.

종사분야에서 10년쯤 일하면 바보가 아닌 이상에야 자기 일에서 어느 정도 전문가라고 불릴 수 있게 되는 게 보통입니다.

이 때쯤 해서 결국 내 아래로 진짜로 사람이 들어오는데.. (직급때문에가 아니라 진짜로..)...

사람을 붙여 주는 것은 너 잘났다. 가 아니라 너의 그 전문성을 이용해서 보다 큰 일을 해라. 라는 게 조직의 배치 목적입니다.

사람을 거느리고 더 큰 일을 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이 제일 중요하며, 이에 필요한 게 대한민국에서는 우리 말..

국어 입니다. 국어를 잘 해야 합니다. 물론 사람을 다스리는 데 품성이나 호탕함? 술먹기.. 뭐 이런 걸 내세우는 것도 있지만..

제 생각에는 여기서 20년 30년 살았으면 국어는 다 하니깐 생각을 안 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간과하면 안 되는 것..

제일 중요한 게 국어입니다. 한글... 우리 말도 정말 과학적이며.. 유구한 세월속에서 쌓여서 발전해 온 것입니다. 수학 못지 않게

논리적이고 이를 잘 표현할 수 있는 것은 정말 큰 재산입니다.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합니다.

 

학생이라면 저는 항상 교과서의 머리말, 펴낸이의 말을 읽어보라고 합니다.

거기 많은 뜻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요즘 교과서는 잘 모르겠네요.

아마 다르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만... 아쉽게도 그 쪽 분야도 경제력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세상이라... 제가 감동받고 그대로 행했던.

그 때와는 다르지 않나 싶습니다. (저는 머리말을 보고 책을 고릅니다. 글쓴이의 수준을 가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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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게 썼습니다. 아마 지우지 않을 거 같습니다만.. 검색에 걸리고 히트수가 만약에 지나치게 많아지면 지울 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혼자 일하는 게 더 좋아서 말이지요.....

 

참고로 제가 싫어하는 분이 여기까지 읽었다면.. 뭐하러 읽었냐. 너 보라고 쓴 글 아니다. 라고 다시 말해주고 싶습니다. ㅋㅋ

예의가 아닌 줄은 알지만... 뭐 그런 사람이니깐.. 정도로 생각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주식 이야기였는데.. 좀 이상하게 빠졌는데요. 자신이 정말 관리가 되는 게 아니라면 주식하지 마십시요.

저도 복권, 뽑기 이런 건 죽어도 안 되는 사람입니다. 그런 데 하는 건 뭔가 다른 게 있기 때문이겠지요.

제 생각에는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침대에서 옆사람(베개? 웅?) 끌어 안듯이.. 본능인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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