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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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처음 박스를 뜯어서 건전지만 넣으면 작동될것 같았지만... 현실은 링크


 사실 제가 발송하기 전에 누군가 케퍽에서 날릴일은 없겠거니 했지만... 너무 늦게 적는게 아닐까 싶네요 ㄷㄷㄷ;;;


 보기에는 장난감같이 생겼지만 QR 레이디 버드는 멀티콥터 커뮤니티에서는 그래도 정식으로 인정(??!!)받는 기체 입니다. ㅋㅋ

 비행성이나 3D비행(흔히 생각하는 360도 돌기 등등..)이 가능하고, RC용어도 기본적인것은 알아야 조종이 가능하기 떄문이죠 ㄷㄷ;;


아무튼 더 피해자가 발생하기 전에;;; 어서 강좌를 작성해야 겠습니다.


1. 박스를 뜯고...

박스를 뜯고 기기를 체크해 봅니다. 4개의 축이 정확하게 지지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베터리는 모두 충전해 둡시다.

조종기에는 AA베터리 4개가 들어가는데, 충전지를 사용하여 건전지에 들어가는 돈을 아껴봅시다. 2.4Gz의 무선 조종기는 전기를 많이 소모하는 편으로 DEVO4는 잘 모르겠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9체널 조종기의 경우 하루에 30분 사용시 일주일 정도면 충전지가 모두 소모됩니다.


그리고 메뉴얼을 읽읍시다. 우리는 메뉴얼을 볼때 오른쪽손 쓰로틀 기준으로 메뉴얼을 봐야 합니다. 왼쪽손은 엘리베이터, 에일러론

오른쪽손은 쓰로틀 러더 입니다.


왼쪽손,

엘리베이터(앞 뒤로 기울어짐, 즉 전진 후진)

에일러론(좌 우로 수평 회전)


오른쪽손,

쓰로틀(모터의 속도 조절, 즉 상하 이동)

러더(좌 우로 기울어짐, 즉 좌측이동 우측이동)


2. 날리기전 세팅

여기서 RC용어가 나오게 되는데 쓰로틀 레인지 세팅입니다. 이것은 일반적으로 브러시리스 모터를 작동시켜주는 변속기에 자신이 사용하는 조종기의 쓰로틀레버의 가장 아래 (0) 가장 위(100)를 인식시켜주는것 입니다. 이것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정상적인 비행을 할 수 없습니다.


QR LadyBird에서도 따로 변속기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FC(플라잉 컨트롤러)에 변속기 기능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해줘야 하는거죠. 메뉴얼에도 나와있습니다?!!


우선 베터리를 장착하기전에 베터리 전원 단자의 약간 튀어나와 있는 돌기 한쪽을 칼로 뭉개줍니다. 너무 단단해서 나중에 비행을 끝내고 베터리를 분리할떄 애를 먹거나 전원 단자가 끊어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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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스로틀 레인지 설정을 해봅시다.


1.완충된 베터리를 준비하고 조종기를 우선 켭니다. 오른쪽의 쓰로틀 레버는 가장 아래로.

2.레이디 버드의 전원을 연결합니다. 그럼 빨간색 LED가 켜집니다.

3.조종기의 쓰로틀레버를 가장 위로 올립니다. 그럼 레이디 버드의 LED가 녹색으로 바뀝니다.

4.조종기의 쓰로틀 레버를 다시 가장 아래로 내립니다. 그러면 쓰로틀 레인지 설정이 완료. 비행을 할수 있습니다.


이게 저만의 간단한 쓰로틀 레인지 설정 입니다. 메뉴얼처럼 해도 되지만 귀찮아요 ㄷㄷㄷ;;


모든 상황이 완료되었으면 이제 날준비는 끝입니다. 정말 간단해요!



우선은 쓰로틀 레버(오른쪽 상하)를 조금만 위로 올려봅시다. 그러면 모터가 회전합니다. 스로틀 레버는 민감하게 손가락으로 반응 해야 합니다. 1Cm 정도 위 아래로 띄웠다 내렸다 개구리 뜀뛰기 하듯 연습해 봅시다. 지금 막 날리면 파손이 나죠... 트림 세팅을 해야 합니다.


조종기 트림 세팅은 다음 편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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