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및 구매후기


[SHENXINGZHE] PD10 #2.Appearance

2012.04.16 03:16

Lock3rz 조회:5104

이것저것 바쁘다고 핑계를 대다가, 드디어 외관리뷰를 씁니다.


ㅠㅠ;;;;


<리뷰목록>

[SHENXINGZHE]PD10.#1.PreView

[SHENXINGZHE]PD10.#2.Appearance

[SHENXINGZHE]PD10.#3.Display 

[SHENXINGZHE]PD10.#4.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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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기기를 대여해주신 성야무인님께 감사드립니다.


1.jpg

<전면 - Android IceCreamSandwitch>

처음 기기를 봤을 때의 느낌은

"가볍다"였습니다.


2.jpg

<후면 - 중국어는 모릅니다... 하지만 충전전류와 전압은 알 수 있겠군요...>

네비게이션을 만들던 회사의 제품이어서 그런지, 생김새는 투박합니다.


3.jpg

<전면부 레이아웃은 갤럭시탭7과 똑같습니다>

하지만 투박함은 쉽게 질리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죠.


4.jpg

<모서리 - PMP나 네비게이션에서 많이 보던 모서리마감 처리입니다>

디자인은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지만, 적어도 종전의 중국태블릿과 같이 액정 위치가 치우저 있다든지,

버튼위치가 어색하다든지 하는 점은 없습니다.


5.jpg

<이전에 보아오던 중국산 태블릿과는 달리, 디지타이저와 액정사이의 갭이 매우 좁습니다. 갭이 넓을 때 보다 선명하게 보입니다>

아마도 네비게이션을 만들면서 쌓아온 내공이 실린 디자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기능성,생산성의 교차점을 잡은 디자인.

흔히 네비게이션들이 이러한 디자인 형태를 하고 있죠.


6.jpg

<라운딩 처리된 모서리가 그립감을 높여줍니다>

두께는 9mm~10mm 사이로써, 그렇게 두껍지도, 얇지도 않습니다. 적당한 수준입니다.


7.jpg

<후면부 하단 - 포트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습니다>

기존 중국태블릿들과 비슷한 입출력 포트구성입니다.


8.jpg

<측면 전원버튼, 볼륨 +, 볼륨->

전원버튼과 볼륨버튼의 키감은 여태껏 만저본 중국태블릿들 중에 가장 좋았습니다.

버튼의 위치도 가로로 쓸때 태블릿을 손아귀에 쥐면 딱 만질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손이 작은 편인 필자도 쥘 수 있는 위치입니다]


9-1.jpg

<전면부 하단 - 메뉴, 홈, 뒤로가기, 검색>

그리고 기능키들이 전부 따로 존재하는 몇 안되는 태블릿중 하나입니다.

안드로이드의 기본키인 메뉴,홈,뒤로가기 키만 있는 태블릿들은 볼륨조절이나 페이지내에서 검색을 할때, 

소프트웨어적으로 구현되어 있어 덜 직관적이고 불편합니다.

하지만 PD10은 요근래 잘 안넣는 검색 버튼까지, 카메라 버튼을 제외한 모든 안드로이드 표준 버튼이 존재합니다.

[검색버튼은 특정 어플리케이션으로 맵핑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Multi Fuction 버튼으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9-2.jpg

<입출력포트>

많은 분들이 지적하셨듯이, MicroUSB 단자를 통한 충전이 되지 않습니다. 

전용 어뎁터나 전용 케이블을 들고 다녀야 하니, 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수정 : 전원을 종료한 상태에서는 Micro USB로도 충전이 됩니다]

그외에는 노키아 2.0mm와 호환되는 충전포트, HOST/Slave 겸용 MicroUSB, Mini HDMI, MicroSD슬롯, 3.5mm 이어폰 잭

으로 평범한 구조로 구성되어있어, 크게 불편한 점이 없습니다.


10.jpg

<후면 - 스피커>

스피커는 모노로 추측됩니다.

음질은 평범하며, 음량은 조금 큰 편입니다.

몇몇 중국 태블릿들은 내장스피커가 형편없이 모양만 갖추고 있습니다만, PD10은 내장스피커로써의 역활을 충분히 합니다.

다만, 다른 태블릿들처럼 후면에 배치된 점은 아쉽습니다.

전면 까지는 아니더라도, 측면 혹은 후면 아랫방향으로 스테레오로 구성되면 좋겠습니다.


11.jpg

<전면부 - 터치버튼>

전면부 하단에 위치한 터치버튼은 LED 기능이 없이 단순히 인쇄만 되어 있어 어두운곳에서 메뉴키를 터치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ICS에서는 OnScreenButton을 지원하지만, 풀스크린 앱에서는 물리키가 필요하기 마련입니다.

또한, UI나 디자인이 가로[LandScape]형으로 되어있는데 버튼의 그림은 세로로 인쇄되어 있습니다.

이는 갤럭시탭7이 처음부터 세로사용을 고려해서 스피커등을 배치한것과 비교했을 때, 아쉬운 부분입니다.

아직까지는 이런저런 소소한 부분에 대한 설계가 부족한듯 합니다.


13.jpg

<액정 - 정면>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신 화면입니다.

WVGA[800x480] LCD-TFT Pentile 입니다.

색감이나 품질은 추후에 더 자세한 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이 글에서는 시야각 만을 다루겠습니다.


14.jpg

<액정 - 위>

펜타일의 특성상, 한쪽으로 보면 더 밝게 보입니다.

[이는 펜타일 구조가 어떻게 되어있는지에 따라서 다릅니다.]


15.jpg

<액정 - 아래>

하단 시야각은 색반전이 일어납니다.


16.jpg

<액정 - 좌측>

정면보다 좀더 밝게 보입니다.


17.jpg

<액정 - 우측>

좌측의 밝기가 떨어져 보입니다.


19.jpg

<SHENXINGZHE PD10 Spec - 리뷰하는 기기의 스펙은 4GB NAND, 512MB RAM, noGPS, noCamera 입니다.>


이상으로

[SHENXINGZHE] PD10.#2.Appearance 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PS> 시간이 없어서, 새벽에 짬을 내어 썼습니다. 따라서 글이 이곳저곳 정신머리가 없을 수 있습니다. 추후에 수정하겠습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

PS2> 최대한 수정하였습니다만, 아직도 고칠곳이 보이네요... Display는 TFT Pentile이 아닌 TFT LCD -RGB Stripe 로 밝혀졌습니다.


<리뷰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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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NXINGZHE]PD10.#4.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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