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좌 중국 태블릿 구입 후 사용 전 참고할 사항 (배터리 관련)
2012.09.23 22:51
강좌라고 하기엔 조금 민망하지만 용기내어 간단하지만 많은 분들이 모르고 계시거나, 알면서도 그냥 지나치기 쉬운 팁들을 적어봅니다.
이 팁들은 비단 중국 태블릿에만 적용되는 내용이 아니라 대부분 전자제품에 적용되지만 특히 중국 태블릿의 특성 상
사용자가 많지않고, 정보가 없기 때문에 더더욱 필요한 내용이리라 생각합니다.
1. 서론
항상 어떤 제품을 구입하든 저는 '메뉴얼을 정독하라' 는 이야기를 합니다.
안드로이드나 iOS를 아무리 오랫동안 사용했어도, 막상 메뉴얼을 읽다보면 '어? 이런 기능이 있었네?' 혹은
'이런 주의사항이 있었네' 하는 내용들을 종종 보게 됩니다. 이는 오히려 오랫동안 휴대기기를 사용해왔던 분들이 더더욱 간과하기 쉬운데
물론 메뉴얼의 내용 90% 이상은 이미 알고계실만한 내용이지만 나머지 10% 내용이 생각보다 큰 편의를 가져다 줍니다.
하지만 중국 태블릿은 메뉴얼이 없거나 있어도 영어 번역이 되어있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어느 정도 이름있는 회사의 경우엔 대부분 홈페이지를 통해 들어가보면 PDF 로 구할 수 있긴 합니다만, 보통 구해서 읽어보려는 생각이 들지도 않을 뿐더러 내용이 부실한 경우도 상당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구할 수 있는 경우엔 영문으로라도 꼭 구해서 한번쯤 정독해보시길 권유합니다.
주문해놓고 배송을 기다리는 그 시간에 그 태블릿에 관한 리뷰 등을 찾아보면서 한번쯤 참고만하여도 제법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2. 충전 어댑터에 대해.
흔히 중국산 태블릿을 구매하면 함께 받는 충전기가 있습니다. 제 경우 대부분 5V 2.5A의 어댑터를 제공받았는데, 이는 사실 상당히 문제 될 수 있는 점입니다.
왜냐하면 대부분 태블릿의 충전 전류는 5V 2A 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정상적인 SMPS(switched-mode power supply)이 지원되는 '제대로된 충전기' 일 경우엔 전혀 문제 될 것이 없습니다.
SMPS 가 지원되지 않다하더라도 제대로 부하만 걸어준다면 알아서 적절한 전류를 공급할 것입니다.
알아보시면 아시겠지만, 대부분 일반 충전기는 표기상 5V 2.5A 라고 되어 있다하더라도 실제로 6V 이상의 전압을 가지는 경우가 많으며, 일정 부하가 걸리면 5V의 전압으로 다운되어 전류를 공급하게되는데 그게 어떤 기기이든 전류량을 2.5A 로 일정하게 흘려보내줍니다.
SMPS 가 지원되는 경우엔 태블릿이나 전자기기에서 필요한 만큼 자동으로 충전용량을 조절하여 공급합니다.
태블릿이 전류를 필요로 하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전류량을 줄여 기기를 보호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충전기인데다가 단가가 겨우 1500원 내외인 중국산 어댑터에 SMPS는 당연 기대할 수 없으며,
일정한 전류를 제대로 공급하는 것 조차도 믿을 수가 없습니다. 게다 표기 전류량도 2.5A 이기에 제대로된 보호장치가 없다면
태블릿에 데미지를 주거나, 배터리 셀의 수명을 갉아먹는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흔히 배터리가 부풀어오르거나 폭팔하는 등의 사고 대부분은 '과충전' 때문에 일어납니다.
배터리 보호회로가 제 기능을 해주지 못했다는 의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런 류의 사고 위험을 99%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SMPS 어댑터의 사용입니다.
중국 태블릿을 구매하게 되면 오는 어댑터는 제조사에서 함께 넣어주는 경우는 거의 없고, 대부분 판매자들이 옵션으로 박스를 개봉하여 테스트하면서 넣어줍니다. 구매하면서 오는 물건이 절대 정품이라거나 제조사에서 추천하는 물건이라 볼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태블릿을 구매하신 후 가능하면 SMPS 를 지원하는 국산 어댑터를 구입하시어 사용하시길 추천합니다.
이는 충전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태블릿의 배터리 수명에도 도움을 주고, 거의 드물지만 발생할 수 있는 기기의 데미지나 사고를 방지해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대부분 중국산 태블릿은 2.5파이 어댑터를 사용하며 이는 코원, 아이뮤즈 등도 호환되는 단자이므로 오픈 마켓에서 5000원 내지 8000원 정도로 구입이 가능합니다.
대부분 SMPS 를 지원하며,
또한 MicroUSB 충전을 지원하는 경우에는 갤럭시탭 등의 5V 2A 를 지원하는 USB 충전기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당연히 국산 어댑터들 대부분은 SMPS를 지원합니다만 중국에서 저가를 수입해 파는 업체도 있습니다.
2000-3000원에 아이패드 어댑터 등을 파는 업체들을 보면 SMPS 는 커녕 제대로된 보호회로 하나 없는 어댑터들도 상당히 있습니다.
구매하실때 꼭 보호회로나 SMPS에 대한 설명을 확인하세요.)
때때로 충전전류가 적은 어댑터를 사용하시면서, 혹은 컴퓨터에 꽂아 충전하시면서 충전이 느리다거나 안된다는 말씀을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그것은 지극히 당연한 것입니다. 그리고 장기적으로 배터리 수명에 좋지 않습니다.
3. 수취 후 바로 태블릿을 사용하지 마십시오.
수취 후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태블릿을 개봉하고, 켜보는 게 됩니다. 하지만 이는 그다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우선 태블릿이든, 휴대폰이든 어떤 제품이든 배터리를 사용하는 제품이라면 수취후 최대 24시간 정도, 최소 하룻밤사이 정도는 완전히 충전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충전이 완료되었다고해도, 우선 그냥 오랫동안 꽂아두십시오. 특별히 전원이 꺼져있는 상태에서 충전이 불가능한 제품이 아니라면 전원을 켜지 않은 상태에서 충전하시는 것이 좋으며, 충전하면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배터리가 제조되고 오랫동안 사용되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용량을 보정하고, 셀이 안정화되는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최근 사용되는 리튬이온 배터리가 자주 충전할수록 좋고, 완충/완방이 수명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은 사실이지만, 때때로 한번씩 완충/완방을 해주는 것이 장기적으로 봤을 때 사용 시간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오랫동안 잠들어 있던 배터리의 경우 더더욱 그렇구요.
때때로 세제품이 발매되고, 사용기가 올라올때 사용자들이 제각각 누군가는 '배터리 사용시간이 너무 짧아요.' 또 다른 누군가는 '배터리 사용시간은 충분해요.' 등등 논쟁이 일어나는 것도 대부분 위와 같은 과정이 없기 때문에 편차가 생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에 적은 SMPS 어댑터가 아닌 경우에는 완충 상태에서 가급적 어댑터를 빨리 제거하시길 추천합니다. 과충전의 위험이 있습니다.)
4. 몇일 동안은 배터리를 안정화 시켜야 합니다.
처음 충전을 완료하셨다면, 다음엔 방전을 하셔야합니다. 대기로 사용하시든, 자연스럽게 사용하시면서 배터리를 거의 방전 수준까지 사용하세요. (완전 방전보다는 5% 정도 잔량이 있는 상태인 편이 좋습니다. 리튬이온 배터리의 경우 완전 방전은 배터리의 수명을 단축시킵니다.)
물론 용량 보정과 안정화가 주 목적입니다.
그리고 다시 완충을 해주셔야 합니다. 이 과정을 4-5일 정도 반복하시면 문제없는 제품일 경우 배터리 용량이 최대치로 회복이 되고, 배터리 잔량 표시도 정상적으로 될 것입니다.
이후엔 최대한 '자주 자주 배터리를 충전'하시고, 가급적 완전 방전되도록 기기를 방치시키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 전자기기 대부분 PMU 등을 통해 완전 방전을 막을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지만 중국 태블릿에 그런 것을 기대할 수 없을 뿐더러
그런 보호회로가 있다한들 방전상태에서 오랫동안 방치가 되면 셀이 말그대로 '죽어'버립니다. 강제로 다시 깨우는 방법이 없진 않지만
반드시 분해가 동반되어야하고, 100% 성공하리란 보장도 없습니다.
5. 마치며..
물론 이런 과정들을 거친다고 해서 배터리에 대한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고 할 수 없습니다.
중국 태블릿의 대부분이 PMU 나 배터리 보호회로나 센서 등이 미비한 제품들이 많고, (대부분 온도 및 잔량 측정도 되지 않는 경우가 많지요.)
배터리가 태블릿에서 사실 가장 비싼 부품 중에 하나인지라 비싼 배터리 셀을 사용하게되면 절대 마진이 나올수가 없습니다.
대부분 중국산 중급 셀일 겁니다. (저급 셀은 아닌 듯 합니다. 저급 셀이라면 표기 용량의 반도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때때로 배터리가 부풀거나, 내용물이 흘러나오는 참사가 발생하기도 하지요.
이런 류의 사고는 저가 배터리와 회로, 저가 어댑터가 만들어낸 합작일 가능성이 가장 큽니다.
보통 배터리가 부푸거나 터지는 사고는 과열보다는 충격과 과충전때문에 생기기 때문입니다.
정상적인 국산 배터리라면 한여름 차안에 네비게이션으로 설치해놓고 3G를 돌려가며 Tmap을 사용해도,
50도가 넘었다는 경고 메시지가 뜨더라도 왠만해서는 폭팔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위험하긴 합니다. 꼭 식혀가면서 사용하세요!)
과충전으로 일어나는 이런 사고의 확률을 SMPS 어댑터의 사용과 충분한 완충/방전 사이클로 낮출 수 있습니다.
그리고 태블릿을 사용하는데 있어 1분이라도 더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이 될 것 입니다.
부디 참고하시어 안전하고, 또 즐거운 태블릿 사용을 하시길 바랍니다. ^-^
코멘트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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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
09.23 23:10
좋은 강좌(?) 잘읽고 갑니다 ^^ -
Pinkkit
09.23 23:23
강좌라고 하긴 좀 민망합니다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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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
09.23 23:26
충분히 도움이 되었습니다
읽고나니 충전기가 괜시리 불안해지네요
국내껄로 하나 사봐야 할까봐요 ㅋㅋ -
星夜舞人
09.23 23:12
몇가지만 더 하자면 실제 용량이 배터리에 각인도 있더라도 마킹을 속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짝퉁타블렛 제조업체의 경우)
또하나 배송중에 충전하는 배터리와 충전단자자체가 약하게 설계되서 끊어지는 일도 다수 있습니다.
끊어지는 이유는 비행기운항과정에서 과격한 기업과 온도변화에 견디지 못해서 끊어지는데 순전히 QC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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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kkit
09.23 23:27
하아.. QC문제는 정말 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 배터리 뿐 아니라 디스플레이 커넥터의 경우에도 접촉이 불량해서 밝기 조절이 안된다거나 화면이 때때로 이상하게 출력되는 경우도 봤었거든요. 납땜도 아니고 커넥터가 있는 경우였는데도 그러니 납땜은 또 얼마나 성의가 없을지...;
게다가 배터리 셀 자체도 정말 상당히 낮은 품질인데 용량까지 속이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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星夜舞人
09.23 23:31
납땜 이야기를 드리자면 정말 대책 없습니다. -_-~~
얼마전에 중국산 오리지날과 중국산 짝퉁 물건과 비교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중국산 오리지날의 경우 납땜을 기계로 해서 아주 깔끔하게 되있었는데
짝퉁의 경우 기계로 할수 없었는데 납땜자체를 수작업으로 해놨습니다. -_-``
물론 수작업이 나쁘다는건 아니겠지만
이건 뭐 기판안에 납땜된 납의 용량이 일정량으로 되지 않아서 나중에 문제가 생길듯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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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kkit
09.23 23:42
물론 때때로 수작업이 더욱 좋을때도 물론 있지만, 이 경우엔 정말... ;;; 뭐라 할말이 없어지는군요.
충분히 숙련된 기술자가 작업하는게 아닐것이 너무나도 뻔한지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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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레이너
09.23 23:44
요즘 태블릿 때문에 많은 제품들 보고 있는데요
기판자체에 배터리보호칩셋없는것들이 많더군요
어댑터는 필수로 좋은거 써야겠어요
7인치에선 넥서스7이 가장 좋은건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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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kkit
09.24 00:13
넥서스7 혹은 킨들파이어HD 모두 추천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중국 태블릿과는 반대로 생각보다 비싸다는 점만이 유일한 문제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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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
09.24 00:10
충전 호환단자가 걱정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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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kkit
09.24 00:13
거의 대부분 중국 태블릿은 2.5파이 입니다. 때때로 3.5파이 등이 있긴한데 정말 드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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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랑이
09.24 00:22
충전단자는 각종 오픈마켓에 가시면 단자를 바꿀 수 있는 충전기를 팝니다. 그것 사서 쓰시면 됩니다. -
낙랑이
09.24 00:14
저는 운이 좋게 양품을 뽑았습니다만... 주위의 이런 불미스러운 사태와 러프를 하면서 갖은 증상을 겪다보니
어느 정도 소득이 있으신 분이시라면 조금 더 아끼셔서 대기업의 것을 구매하시라고 추천드리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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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kkit
09.24 00:18
만에하나 걸리게 될 불량으로 인해 겪을 시간과 금전적 손실을 생각하면 메이저 제조사 태블릿이 결코 비싸기만 한건 아니더라구요 ^^ 주로 학생들이 중국 태블릿을 많이 구입하는 것 같은데, 한창 공부해야될 시기에 태블릿 때문에 곤란해하는 모습들을 보면 안쓰럽고,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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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랑이
09.24 00:21
예, 저도 동감합니다. 백수한량인 저는 어찌어찌 구글링도 해보고 이런저런 태블릿 많이 만져봐서 느낌으로 고쳐보기도 하지만, 학업에 집중해야할 학생분들이나 생업이 바쁘신 분들은 이런 시간 낭비가 다 손실이니까요.^^; -
Lock3rz
09.24 00:32
잘 정리해주셨네요~ 잘 읽었습니다 ^^ -
애쉬
09.24 10:58
위의 낙랑이님 말씀에 동의 하는것이... kpug를 알게되고, 꽤 많은 수의 태블릿을 써 보았지만, 아무 걱정없이 잘 썼던 제품은
삼성의 갤럭시탭 시리즈입니다.
배터리 문제 없고, 잔고장없고 정말 만족하면서 썼던 것 같습니다.
특히나 갤탭7 구형같은 경우는 10만원 밖에 안해서 부담없이 구입할 수 있어서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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星夜舞人
09.24 11:09
삼성이야 뭐 7인치급은 잘 만들죠. 하지만 10.1인치급은 T_T~~
정말 눈물 날정도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러프리뷰어팀에게 테스트 버전까지 맡기고 싶긴 헌데요.
그렇게 하면 다신 테스트 타블렛을 저한테 맡길것 같지 않습니다. 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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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불완
07.23 09:25
안녕하세요..
중국산 cube 윈도우 태블릿pc 사용중인데요..전원코드를 꽂은 상태에서..영화나..다른영상 같은거 재생시...잘나오는데요...
문제는 배터리로만 영상을 재생시...5분정도후 전원이 꺼져 버리는 증상이 발생 하네요...그리고..배터리로만 웹서핑 이나..게임...다른거 작업 했을때는 꺼지지 않고요....
이거 뭐가 문제일까요?? 배터리 문제일 까요??
그리구 배터리가 조금전에 50%였다가....10분후에...배터리 4%밖에 없다고....알 림창 이 뜨네요..,TT
재생각엔 배터리 수명 문제인거 같은데....
구입한지는 두달밖에 안된거 같은데요....
벌써 방전 상태가 오다니...
배터리 100%충전 하고..웹서핑만 해도 두시간 쓸까말까 하네요....
배터리 교체하면 낳을까요...?아님 국산용 아답터로 구입해서 바꿔볼까요..?
as는 1년 무상 이지만...왕복택배비 하면 부담이 더크네요...에휴..
아니면..뮤즈원 인가..?거기도 중국산 태블릿 수입해서 판매하고 있던데요...
배터리가 4만에 팔고 있드라구요....뮤즈온 재품은 아닌데,,배터리 구매 해서 장착 해달라하면 해줄까요.?
어차피 돈주고 구입하니...
암튼 ㅠ이런저런 생각이 막드네요....휴...
도움답 변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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星夜舞人
07.23 09:37
배터리의 문제라기 보다는 전원관리 장치에 문제인것 같은데요. 동영상보다가 갑자기 파워 나가고 배터리의 잔량에 대한 문제가 생긴다면 CPU를 성능을 확 올렸다가 전력소비량을 감당못해 다운되는 현상으로 보입니다. 즉 보드자체의 문제로 보여지며 단순히 아답터나 배터리를 바꾼다고 해서 해결될것 같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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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불완
07.23 11:34
에궁....그렇군요...그러면..뜯어서..보드를 봐야 안다는거네요...? 국내 수리 업체는 업겠죠...? 중국 으로 배송한다고 해도..이게 고쳐질지 의문이고...왕복택배비가 만만치 않고..방법이 없을까요..? 어떻 해 하면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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星夜舞人
07.23 12:30
개인적으로 동일한 현상이 있었을때 중국에서는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보냈습니다. 직접 그쪽에 가서 이야기 하지 않으면 말이죠. 뭐 대용량 외장 배터리를 끼워서 쓰는 방법이 있긴 하겠지만 흠 괜찮으실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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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kabas
08.24 19:43
ㅈ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