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li Cloud 에서 축하한다는 메일이 왔습니다.
2012.03.16 02:11
한때 AMD Zacate E-450 넷북에서 조금이라도 더 나은 쾌적함을 느껴보고자 가벼운 OS를 찾던 중,
우분투를 기반으로한 Joli Cloud 라는 OS가 가볍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Win7 과의 듀얼부팅도 자동으로 잡아준다고 하기에 즐겁게 사용해보려고 하였으나,
역시나 AMD APU에 관한 드라이버가 없는지 설치 자체를 못 하더군요.
(우분투 11.10 에서도 아직 많이 불안정합니다. 그래픽이 깨진다던지요)
그래서 가입만 해놓고 방치하고 있는 상태인데 아래와 같이 메일이 왔습니다.
우분투에서도 Ubuntu One 이라는 개인 클라우드를 제공하지요.
MS에서도 Sky Drive 라는 클라우드를 제공하지만 이 친구들은 오피스 365 등의 이런저런
클라우드 기반의 여러 솔루션들을 팔아먹어야해서 솔직히 말해 iCloud에 비하면 정말 허접한 수준인 것 같습니다.
(적어도 개인사용자가 느끼는 바로는요)
이런 클라우드에 대한 시도가 리눅스 계열의 운영체제를 중심으로 점점 자리가 잡혀가고 있는데,
앞으로 OS의 발전방향이 궁금해지는 대목입니다.
저는 비전문가라서 이렇게 눈에 보이는 현상 밖에 볼 수 없지만 재미있는 일이 일어날 것 같은 느낌은 지울 수 없습니다.
재미있는 내용이군요 ^_^.. 잘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