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갔다왔습니다.
2012.03.30 21:47
아니 정확하게 말하자면 군부대 방문입니다.
회사에서 군부대에 나무심으러 다녀왔습니다.
양구.... 멀더군요.
군대있을때는 2스타면 까마득했는데 업무로 가니 그냥 아저씨이고
소위, 중위들은 애들같아보여서 저래가지고 나라는 어떻게 지키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풋풋해보이더군요 ㅋ
짬밥은 여전히 떡이진게 맛이없었고
장병애들은 외부에서 손님오고 사단장온다고 청소부터 세팅까지 마무리해놔서
고생한 흔적이 역력하더군요. 안가는게 도와주는건데 미안하기만 합니다.
ps. ㅅㅂ KB. 우리가 주관사인데 신문기사에는 자기들이 다한것처럼 기사를 내보냈더군요?
10명 오면서 버스끌고오고. 자연을 보호하러 나무심으러 가면서 이산화탄소만 왕창 만들더군요.
어째 통장 이자가 작다했더니 저런데로 다 빠져나가는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