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 사기 3번째 이야기입니다..
2012.04.01 23:54
실제 토요일 오후에 있었던건데
kpug에는 쫌 늦게 올리네요..
금요일 오후에 경찰서 갈려고헀으나 택배배송이 조회가 되어서..
이거도 제가 직접 택배회사 전화해서 알아낸거에요..
혹시나 하고 오늘 택배 받아보고 경찰서 갈려고 했는데요..
택배가 왔어요 두번왔어요!
진짜다 진짜가 나타났다!!!!
근데..이게...수건이에요
생각했던 벽돌이 아니긴한데..
수건이에요
이젠 진짜 고소해야곘어요
근데 경찰서 가니까 담당자 없다고,..화요일 오래요..
월요일은 담당자가 연차라고 화욜되야 한대요
다행히 다른사이트에 도 올렸는데 거기서 편의점 위치랑 지도-_- 전화번호까지 알려주더라구요
편의점 사장님이랑 통화해서 cctv도 삭제말고 보관부탁드린다고..경찰에 신고해서
경찰이 곧 보자고 할수있다고 말해놨습니다..
이번일 때문에 정말 많은게 꼬여버렸네요..
코멘트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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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칠
04.02 12:45
경찰분이 잡아주실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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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돌이 아니라 수건이었군요 사기꾼 꼭 잡으실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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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칠
04.02 12:45
수건의 역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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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vallini
04.02 00:11
헉... 수건이라니 ㅜㅜ
진짜 사기꾼 많네요 ㅜ
택배거래는 역시.위험하군요.. -
이칠
04.02 12:45
수건 수건이라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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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4.02 00:59
수건이라니.....
정말 사기치는 넘들 콩밥 좀 징하게 맥여야 하는데.... -_- -
이칠
04.02 12:45
32만워짜리 쓰래기 수건왔다고.....너무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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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사봉
04.02 05:46
참.. 가슴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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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칠
04.02 12:46
제가슴과 제지갑도 너무 아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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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
04.02 06:34
남의 일 같지 않습니다. 꼭 사기꾼 징벌하시길. -
이칠
04.02 12:47
벌할껍니다 벌할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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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아이
04.02 07:47
무서움을보여주세요
정신 못차리는 놈들....에휴
힘내시고요 -
이칠
04.02 12:49
콩밥 꼭 먹이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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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zai
04.02 08:34
아직도 이런 사기가 있다는게 참...씁쓸합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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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칠
04.02 12:49
이런 사기를 당하다니 너무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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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기
04.02 09:57
진짜가 나타났군요 아무쪼록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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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칠
04.02 12:50
네 진짜가 나타 났어요 ㅠ.ㅠ
꼭 잡아 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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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madism
04.02 10:37
택배도 보내서 교묘하게 시간도 끌고...지능범이라고 생각을 하니 더욱 열 받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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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칠
04.02 12:50
괜찮아요 경찰이 잡아 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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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발이
04.02 11:45
헐 정말.. 느낌이 이상하면 꼭 이런일 터진다더니 정말이군요 -_-;;
잘 처리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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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칠
04.02 12:51
너무 힘들어요 꼭 잡아야겠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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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오다 물건을 잘못보냈다"... 이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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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칠
04.02 18:09
아닙니다 포장지에 분명 전자기기라고 적혀있고 내용물은 수건입니다.
이건 잘못보낼수없는거에요
와우 ㅠㅠ 최악의 시나리오가 터졌네요....
일정을 보면 공휴일 겹치게 해놓은것도 짜고치는것 같네요...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