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요즘 건축학개론 다음으로 예매율이 높은 영화가 '언터쳐블: 1%의 우정'입니다.

꽤 재미있습니다. 유머러스하고, 마지막 장면은 감동적이기도 합니다.

억지로 짜 내는 유머, 억지로 짜 내는 감동과는 거리가 멉니다. 그래서 더 진정성있게 느껴지는 영화구요.


그런데 프랑스 영화라 그런지, 중간중간 X드립(이란 단어를 KPUG에서 써도 되나 모르겠어서, X처리 했습니다.)이 나옵니다.

꽤 나옵니다. 체감상 10~20회정도.. -_-; (역시 프랑스!)

드립의 강도는 낮습니다.


여자친구랑 손 꼭 잡고 봤는데, 보통 손을 잡으면 서로의 심장박동이 동기화가 되는데..

X드립 나올 때 마다 저만 박동수가 빨라져서.. 좀 곤란(?) 했구요.


손잡고 볼 영화는 아니지만, 연인끼리 보기에 충분히 좋은 영화입니다.




아무튼, 저는 이 영화 추천하구요 ^^

요즘 건축학개론도 그렇고, 괜찮은 영화들이 많이 나와서 좋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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