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갤럭시S2 같은 스마트폰도 MHL(mini USB : 충전단자) 커넥팅으로 HDMI 미러링이 지원이 되고 있었습니다.

별도로 MHL케이블을 사야하는 문제가 있어서 일반적으로는 잘 알려지지 않았었습니다

링크

금번에 갤럭시S3에서는 홈용 TV뿐만아니라, 차량용 AV에서도 미러링 및 원격조정을

할 수 있는 미러링크(Mirrorlink) 기술을 포함시켰다고 금일 발표를 했네요..

 Mirrorlink의 최초 적용 스마트폰은 엑스페리아가 맞습니다..  

또한 SONY의 미러링크 카오디오도 금년6월에 출시가 됩니다.

미러링크 카오디오의 장점은 차량 오디오를 이용하여 여러가지 컨텐츠가 차량 비디오로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NAVI의 경우, 기존 차량의 NAVI를 사용하지 않고, 스마트폰의 NAVI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참조로 GM 마티스에서 진행되고 있는 Gogolink  비디오를 보시면 이해가 되실 것 같습니다. 

이 제품은 Apple을 이용한 방식인데, 2012년초에 Apple이 미러링크를 못하게 해서 실제 판매가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이야기를 쓰다보니 홈용 HDMI에서 차량용쪽 미러링크쪽으로 너무 넘어갔네요 ㅎㅎㅎ

참조 하세요..

스카이 제품들도 지원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엄마폰인 시리우스만 해도 포트는 있더군요 저런 기능이 지원되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지금까지 저런 solution이 매우 많았는데요, 이것들을 통합해서 HDMI에서 표준으로 구성하고 있습니다. 다음 버전에서 적용될지 그 다음 버전에서 적용될지는 아직도 넘어야 할 산이 매우 많습니다. 기존 HDMI에 있는 CEC는 옵션이라 그 호환성이 매우 떨어집니다. 동일사 제품군을 사용해도 된다는 보장이 없을 정도인데.. 예를 들어 세별사 제품만 가지고 운용을 해보면 호환은 잘 되지만 그 연동을 별로 생각하지 않고 UI나 알고리듬을 설계를 해서 (모두 다른 사업부에서 만든 제품이라 -_-) 혈압올라가기 딱 좋습니다.

MHL은 2010년에 처음 스펙이 나온 뒤로 휴대폰 쪽에는 상당히 빨리 적용이 되었지만, TV쪽의 적용이 늦어서 현재는 동글을 통해 HDMI로 변환하는 것이 더 흔합니다. 가장 최근에 나온 세별사 TV는 동글이 아닌 케이블만 구하셔도 연결이 됩니다만. 세별사의 갤S2, S3, 노트 모두 MHL출력입니다. 즉 동글없이 연결이 가능합니다. 갤탭은.. 잘 모르겠습니다. (모르는 이유는 내부정보 -_-;;) LG, Toshiba에서도 MHL되는 TV가 출시되어 있습니다.

MHL의 RCP (remote control protocol)는 HDMI의 CEC와는 달리 "아직은" 잘 동작하는 편입니다.

이전 회사에 있을 때, MHL 방식 정리한다고 2~3주 정도 아무것도 못했었습니다. ㅠㅠ

명쾌하게 이런 해상도를 지원하려면 data throughput이 어느정도 된다. 이 경우, clock speed랑 data는...이러이러하게 계산된다...고 정리된게 없어서요...

그래도 한번 해보니, 확실히 알겠던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