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나 라는 사람

2012.06.07 20:56

준용군 조회:857

나는 싸우는게 무섭고

맞는것이 무섭고 때리는것도 무섭습니다.

 

나는 거짓말 하고 싶고 도망가고 싶습니다.

 

나는 늘 취해 있고 싶고 놀고 싶고 일하기 싫습니다.

 

난 누굴 돕기 보다는 누군가에게 기대서 편히 쉬고 싶습니다.

 

나는 욕하고 싶고 남을 헐 뜻고 싶습니다.

 

그러면서 나는 강하고 싶고 떳떳 하기를 원합니다.

 

언젠가 누군가에게 물었습니다 나는 착한놈 일까요 ?나쁜놈 일까요?

아니면 착한척 할려고 안달난 얼간이 일까요?

 

먼저 가신분들이 많은 이야기를 남기고 가셨습니다

 

가슴이 뜨거운 남자가 되어라

잘 살거라

남을 해하지 말거라

부지런해라

 

한가지도 지키지 못했습니다.

 

 

 

그런 나를 착한 사람 가슴이 따뜻한 사람이라고 부르는 몇몇이도 이도 몇몇 있습니다.

 

그렇게 귀도 틀어막고 보고싶은것만 보고 살고 거짓되고 위선된 삶을 살아갈려고 했죠 아니 그렇게 살아야 한다고 주위에서 그러덥니다.

 

어느 누군가  저에게 그러 더군요

 

구태여 이해 할려고 하지마라 받아 들일거라면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라.

 

 

 

 

 

이상 지구용사 준용군-_-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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