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설치하는 법을 잊었습니다...--;;;
2012.06.19 19:59
맥만 써오다가... 그나마도 패러럴즈로 가끔 들어가곤 했던 윈도우도 요즘은 거의 안들어가고...
한달전에 싱크패드 X200을 구입하고 윈도우나 새로 설치해야지 하다
오늘에서야 시간나서 밀었는데...
일단 밀기는 밀었으나....
초기부터 버벅거리는군요 ㅋㅋ 드라이버도 못잡아 쩔쩔매고....
한가지 장점은....
주변에서 누가 "너 컴퓨터 잘하잖아? 나 윈도우 설치좀 해주면 안되??" 라고 많이들 요청하는데..
"나 맥써.."
한마디면... 다음부터 부탁안합니다.... ㅋㅋㅋ
요즘은 아이패드로 쇼핑도 되고.. 맥조차 켤 일이 없네요.....
아이맥 할부가 이제 3개월 남았는데...(22개월 무이자) 3개월 있다가 맥미니를 들이고 아이맥을 보낼까 아니면 애플TV를 들일까..
고민해봅니다.. 산사자도 나온다는데... 애플티비의 시너지가 장난이 아닌것도같고...
집안에.. 아아패드1 아이패드2 아이폰4 두대.. 그리고 아이맥 2010이 있네요..사과밭입니다....
코멘트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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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6.19 21:12
혼자 사용하면 거의 재설치할 일이 없죠...
애들과 같이 쓰니 1년마다는 엎어줘야...
그래서 하드랙을 사용하니 그럴 일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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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반쪽
06.19 20:12
그렇군요... 95랑 98은 수시로 였는데...
하긴 이번에 쓰고 있는 패러럴즈에 있는 엑스피도 설치한지 1년이 넘은것 같네요....항상 서스팬드 상태로 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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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피박사장
06.19 20:19
ㅎㅎ 저도 이젠 귀찮아서 포맷하기 싫더군요...
컴터 조립하는 것도 시들...
완제품이 최고인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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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버란
06.19 21:41
저주받은 me 쓸 때는 정말 수시로 지우고 까는 게 일이다보니 컴퓨터 공부에 매진했었는데 XP부터는 까는 횟수 자체가 적어지니 컴퓨터 공부도 좀 소홀해지더군요.^^;; 그래도 다른 사람 컴퓨터 고치고 조립해 주면서 설치 많이는 하다보니 잘 잊혀지진 않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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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rt
06.19 22:39
저도 x200 쓰는데 걍 윈7 깔구 레노버 update - 윈도우 업데이트 하면 끝입니다. 장치관리자에 노란색느낌표 하나 뜨고 키보드에 있는 사운드 버튼이 작동 안하긴 해도 그냥 씁니다. 드라이버 잡기 귀찮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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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만 쓰다보면 자잘하게 드라이버 잡아주지 않고 깔면 그냥 끝이라; 전에 맥만 3년 쓰다가 윈도우로 넘어왔는데 처음에 왜이리 복잡한지; 재설치 엄두가 안나던 그때가 생각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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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6.20 04:22
랩탑은 따라오는 OS 디스크로 깔지 않으면 귀찮은게 많죠. ㄷㄷㄷ 노란색 느낌표.. 어떨땐 원하지 않는 소프트웨어를 몇개 깔아야 모두 없어지더군요. 모뎀 이런거는 쓰지도 않을 것인데도 노란색 느낌표가 싫어서 -_-;;
사실 데탑은 따라오는 OS디스크로도 해결이 안되니.. ^^ 거기다 간혹 도저히 드라이버를 찾을 수 없는 하드웨어가 있으면.. 만문으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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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테라스
06.20 12:35
아 저도 애플 쓰고 싶네용.
저도 윈도우 새로 설치해본지가 3년되었네요 -0-;;;
요즘 XP부터는 안정성도 뛰어나고... 약간만 정리해 주면 퍼포먼스가 잘 나오는편이라서 하드디스크가 문제 생기지 않는 이상 다시설치할 이유가 없어라고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