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ephone2란 폰을 아시는지요???
2012.06.29 23:32
안녕하세요.
지금 출근해서 글을 적어봅니다.
비도 오는데 습도가 높아서 짜증이....ㅜㅡㅜㅋ;;
다름이 아니라 아는 형님이 가지고 계시던 pc-ephone2란 폰을 오늘 주면서 팔아오라는...컥~~
쩝.. 오늘 충전을 해보니 부팅도 되더군요.. 하긴 새거니 안될 일은 없을거라 생각하지만..
참 신기하더군요.. 02년도에 생산된 모델인데 윈도우기반으로 돌아가는거 같더라구요..
이것저것 만져보니 pda폰이라는 생각이...
음.. 혹시 이런거 아직도 구매하려는 사람이 있을까요???
코멘트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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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스
06.29 23:42
아~~ 그런가요??? 완전 새폰이고 완박스라서요..^^ 배터리가 조루증세가 있나보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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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loteer
06.29 23:44
추억의 이름이네요.
하지만 안 팔릴건 없지만 아무래도 요즘시점에서 그다지 돈이 될 거 같진 않은 기계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
아레스
06.30 01:57
음... 그럴까요??? 형님께 포기하라고 해야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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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
06.29 23:44
저걸로 진짜 들고 통화하셨던 분들도 있습니다. 나중에 전화로서 인기가 시들해지고 정식 판매도 끝난 뒤로는 당시로서는 화면이 큰 편이어서 Mappy같은 것을 깔아 네비게이션용으로 나름대로 수요가 있었습니다. 그때는 지금처럼 제대로된 네비게이션이 없고 다 PPC를 네비게이션으로 쓰던 때였습니다. 지금은요? 레트로 마니아가 아니면 살 일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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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스
06.30 01:58
아~~ 그렇군요...ㅜㅡㅜㅋ;; 형님께 이야기해드려 봐야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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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비
06.29 23:50
이게.. 해상도가 VGA라서 액정이 쩔죠. ㅎㅎ
대신 256색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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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스
06.30 01:58
음.. 혹시 이걸로 삼국지를.. 한번 돌려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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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6.30 02:41
오래간만에 들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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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찡긋*
06.30 07:37
알죠...정말 오랫만에 들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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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다시 들을 일이 없던 이름이 아니었나 싶네요. 이게 얼마만에 듣는 이름인지... :-)
OS가 WinCE였는지 PocketPC였는지도 가물가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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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
06.30 09:36
멋지게 Windows CE였습니다. 덕분에 어플리케이션 찾는것도 당시부터 이미 고생 한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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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스
06.30 10:07
오 이 제품을 사용하시거나 아시는 분이 꽤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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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madism
06.30 10:48
기억이 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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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시절
06.30 11:10
그래도 나름 머리를 써서 본체는 가방에 넣고, 전화리모트만 들고 전화할 수 있게 했죠. 당시엔 그런대로 획기적인 아이디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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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시절
06.30 11:11
pc-ephone과 럭시앙이 서로 PDA 폰 경쟁을 하던 때가 엊그제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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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 면 모디안이나 khug 쪽 가시면 자료 대충 구하실수 있을듯
돌아가는 프로그램을 구할 수가.. .ㅎㅎ
게다가 배터리가 오래버티질 않던데...
해상도가 대박이었지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