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를 팔아야겠습니다..
2012.07.02 21:21
머 경제상황을 보아하니..이런 관점이 아니라..
순전히 개인적인 부채와 그동안 수입때문입니다. 최근엔 개발일 외에 기업체 교육을 맡아서 점점 고정수입을 늘려나가는 쪽으로 하고 있습니다만, 그동안 까먹은건 어쩔 수가 없군요. 그동안 집사람 눈치보느라 어려웠습니다만..^^;;; 더 버티다간 어찌될 지 몰라서 이사갈 만한 곳 봐놓고, 전세준 집은 내놨습니다.. 전 사실 경기도에 머물고 싶은데 집사람은 서울로 가자고 하네요. 그마음도 모르는건 아닌데 고민입니다.
코멘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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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용군
07.02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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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m
07.03 05:29
아파트가 아니라 이마트라고 읽고 순간 깜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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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대출계획도 매우 아슬아슬합니다.
군작전할 때도 보급로가 가늘면 위태롭지요.
아슬아슬한 상황이 계속되면 안 되는데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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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발이
07.03 11:46
저는 대출 없다가.. 이번에 생애 최초로 대출을 써보네요.. 이전에는 마이너스 통장 만들어 놓은게 다였는데..
평소 눈여겨보던 지역에서.. 원하던 마당딸린 집이.. 30% 넘게 싸게 나왔더군요..
경매보다 더 싸서 질러버렸는데 ㅠㅠ 정말 부동산 경기가 엉망이긴 한가 봅니다..
서울에 똑똑하고 머리 좋으신 분들은 벌써 작년에 집 다 파셧더군요.. 10% 다운해서 급매로..
지금 시세로 보면 15% 정도 더 비싸게 파신것 같아요....
사실 대출 없다 치면 전세로 사는게 세금도 안내.. 집 좀 막써도 되고..
이사 비용 좀 자주 나오는거 빼고는 전세 제도가 사실 월세 보다는 훨씬 좋은데 말이죠..
다만 어머니가 사시던곳을 남에게 넘겨주기 싫더군요 경제적으로 풍족해지고 빚을 탕감할수있을때가되어 그집에서 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