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구하는게 만만한 일이 아니군요 ㅎㅎㅎ
2012.07.03 21:24
안녕하세요 황군이에요 ㅎㅎㅎ
이제 곧 결혼하면 지낼 집을 구하는데, 예비마눌님 회사근처에 괜찮은 오피스텔이 하나있어서,
거기에 들어가려고 생각을 하고있지요 ㅎㅎㅎ
빌라,원룸,오피스텔,아파트 중에 결정하는것도 머리가 엄청아팠는데,
건물을 정해도 원하는 호수는 매물이 없고,
그나마 괜찮은 매물은 가격이 안맞고,
가격이 괜찮은건 거주하기에 안괜찮아보이네요 ㅠㅠ
이것저것 따지다 보니 참 원하는집사서 들어가는것도 돈, 타이밍 이런게 맞아야지
그냥 '아 집사야지' 하면 딱 나오는게 아니네요 ㅎㅎㅎ
한달 정도 부동산만 뻔질나게 돌아다니고, 별 수확은 없네요 ㅎㅎㅎ
얼른 괜찮은 매물이 뿅 티나와서 착! 낚아챘으면 좋겠어요 ㅎ
날도더운데 건강챙기셔요~ ^^
코멘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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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용군
07.03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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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ㅎㅎ 전아직 120군데정도는 더 다녀와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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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찡긋*
07.03 23:02
정말 맘에 드는 부동산 구하기가 힘들죠..
전 그냥 대충 좋네.. 집사람은 뭐가 안좋고 또 뭐가 않좋고 뭐는 어떻고 저떻고...
그래도 부동산은 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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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갑자기 여쩌볼게 있습니다.. 저도 ㅇㅅㅇ 방좀 알아보는데
요즘은..해당지역 부동산이 다 연결되어있어서 다 똑같다고 하는데... 그래도 하나하나씩 다 가보고 해야되나요 ㅇㅅㅇ?..
같은 지역이라도 부동산마다 다르겟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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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반쪽
07.04 00:17
같은지역마다라고 해도 매물이 다르더군요 서로 교류하는 부동산도 다르구요...
다닥다닥 붙어있어도 다른 매물이 나옵니다..
두번째 부동산 가실땐 저어기 어디 가봤는데 별로더군요 그런거 말고 다른거 없나요 하시면
알아서 매물 찾아줍니다 다른곳 연락도 해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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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발이
07.04 17:06
다 다르더라구요... 저도 최근 구매랑 판매 때문에 부동산 들락거려 보니..
연결된 곳은 서로 2-3 군대 밖에 안되는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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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반쪽
07.04 00:16
저도 전세 구하는데 두달걸렸습니다... 그동안 돌아다녔던 부동산만 20곳에 집만 150개가 넘네요...
겨우 구해서 일년 살지 못하고 주인이 집 판다고 나가달라고 하길래 어쩔수 없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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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7.04 02:43
제가 아파트로 이사를 결심하고 실제로 이사하기까지 6개월정도 걸렸는데요. 작년 10월에 부동산 7곳 정도 연락하여 원하는 아파트와 원하는 층을 알려주고 기다리다가 1월에 계약하고 2월에 전주인이 이사 간 후 3월에 제가 입주했어요. 실제로 발품을 팔거나 하진 않았고요. 전화로만 알아봤고 계약할 때 집구경하고 바로 계약했었어요. 쉽게 내집마련을 한 샘이에요. ^^
저 부동산 127군데갔어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