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광고는 아님니다...

 

부산 서면에 얼마전에 지하상가에

알라딘 중고서점이 들어섰더군요

 

오늘 간만에 외출을 했다가 혹시나 해서 갔더니

그동안 사려고 버려오던 책이 떡하니 두권이 보이더군요

 

리차드 도킨스의

만들어진 신

 

사사키 다케시외

절대지식 세계고전

 

들어가자 마자 바로 눈에 띄길레 보지도 않고 샀습니다.

그것도 가격이 둘다 만원대...

 

본래는 서양 철학사 책과 AK북 현대마술 이라는 책을 사러 갔었는데

엉뚱한걸 사 와 버렸네요

이건 인터넷으로 구매를 해야 할듯...

 

그나저나 이걸 언제 다 읽어야 할지 -_-;;;

지금 읽다가 중단한 책이

 

황금가지 1,2권 중1권 읽다가 중단 한 상태고

영문 원판 A History of Knowledge 이건 단어나 내용이 너무 어려워서

도서관에서 빌린 한글판과 같이 보고 있었는데 시간부족과 능력 부족

한글판의 도서관 대출기간 문제로 보류...

 

전형적인 책 욕심만 많고

다 읽지를 못하는 유형이 되 버리는 것 같아서...

 

일단 불필요한 책들은 좀 정리 해 가면서 독서 시간을 늘려가야 할텐데

큰일 이네요 쌓여만 가는 저 책들을 어찌해야 할지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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