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휴가 어디 가시나요!
2012.07.20 11:20
가장 즐거운 순간은 여행을 갈때가 아니라 준비하는 거라고들 하더군요..
저도.. 준비할때가 가장 즐겁네요..
비행기 타기가 이제는 힘들어 국내를 가볼까 하다가..
안가본곳으로 한번 가보자 해서 베트남 하룽베이 한번 가볼까 기웃거리고 있습니다.
국내에는 보성 차밭에 제대로 가본적이 없어서 여기 가볼까 싶기도 하구요..
그래도 또 사진 보고 하다 보니 설래네요!
다들 휴가 어디 가시나요?
코멘트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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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소
07.2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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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발이
07.20 11:44
가끔 쉬어야죠.. :) 회사에 땡깡좀 부려보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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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몽이
07.20 11:34
올해도 강원도 갈것 같아요. 다행히 괜찮은 펜션 하나가 비교적 싼값에 잡혀서 오색약수 근방에서 왔다갔다 할것 같아요.
보성 차밭 좋아요. 아침에 일찍 안개 자욱할때 환상이죠..다만 운전 조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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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발이
07.20 11:45
강원도 좋죠! 저도 이모님이 강릉에 계셔서 자주 간편인데.. 바다랑 산이랑 같이 볼수 있는 좋은곳이라..
정말 이전에 거재도 갈때 보니 그쪽 도로가 운전하기가 참 안좋긴 하더라구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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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몽이
07.20 11:49
보성 차밭쪽에 아침 안개가 심하더라구요. 안개 자욱한 풍경을 보겠다고 아침 일찍 나갔다가 식은땀 났었어요..
안개길 운전 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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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전남.. 경남권을.. 두루.. 돌아다닐 예정입니다... 차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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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발이
07.20 11:46
최근에 부산에 놀러 다녀왔는데 부산도 독특한 맛이 나더군요.
특히 자갈치 시장에 생선 정식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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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1년 2개월을 푹 쉬어서.. 올해는 휴가 같은 것 신경 안 쓰고 일 하는 중입니다. ㅎㅎ 휴가는 없어요... (여친이 안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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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발이
07.20 11:47
부럽습니다.. 이전에 회사 그만두고 1-2달 쉬었는데 그때 더 못논게 천추의 한입니다. ㅠㅠ
이제는 환경상 쉴수 없는 환경이 되어 버려서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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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7.20 11:48
얼마전에 석모도 가려고 팬션 예약까지 했다가 취소 했어요.
다음에 여유 시간이 되면 천천히 둘러 볼까 생각중이에요.
해남, 완도쪽도 다녀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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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발이
07.20 11:57
저도 시간 여유 더되면 처가댁 모시고 좋은 팬션 한번 다녀올까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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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롱베이 좋죠... 베트남읔 싫지만 다시 가보고 싶은 하총베이. 냐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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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발이
07.20 11:58
오.. 요한님 강추라니 더 기대 되네요.. 저도 베트남은 일로만 가서.... 쌀국수 좀 열심히 먹고 와야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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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공 모바일로 작성해서 오타 작렬이네요 ㅠㅠ... 요즘 베트남 물가도 작살 올라서 쌀국수 왠만한 길거리가 아닌 레스토랑은 한국과 비슷한 가격일 겁니다. OTL.. 어쨌든 맛좋은 야체가 듬뿍들어 있어 맛은 더 좋을거에요 ^_^..
하롱베이는 대부분 패키지 여행으로 다녀오는데, 정말 여행사를 잘 찾아야 성공적인 여행이 될수 있습니다. 대부분 배낭여행자는 에어컨만 조금 나오는 2급짜리 돗단배를 타고 가지만, 여유가 되신다면 와이트 컬러의 크루져같은 4성급 배를 탑승하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배만 틀린거지 풍경은 모두 같으니 여유가 되시는대로 선택하시는게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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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발이
07.20 15:48
저는 자유여행 아니면 여행을 안가는 편이라서요~ 사모님의 결정에 따를 공산이 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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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동성쪽으로 갑니다.ㅎㅎ
더 더운곳으로.ㅜㅜ -
윤발이
07.20 12:37
아 저는 예전에 중국 살때 맨날 더울때 음식 잘 못 먹어서 ㅠㅠ
조심하세요....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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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 오실때 연락 주세요~~를레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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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방콕... 에어컨 틀어놓고 미드 못 본것 다 볼려구요. X파일 시즌1~9 모두 다운 받아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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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발이
07.20 12:37
방콕 정말 좋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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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X 파일이 아직도 돌아다녀요?
8-9시즌은 별로지만... 뒤져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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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나무
07.20 19:17
오옷~ 엑스파일~ 저도 완전 매니아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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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해수욕장... 걸어서 10분...
송정해수욕장... 차 타고 20분...
현재 예정입니다. ㄷㄷㄷ -
윤발이
07.20 12:38
부럽네요.. 저번에 다녀오니.. 눈구경도 나름 즐거운..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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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돌이
07.20 12:45
전 후쿠오카로 정했습니다..
부산이라서 배로 갑니다..
원래는 계획이 없었는데
집사람이 몸이 더 무거워지기 전에 가까운 곳이라도 다녀오자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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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발이
07.20 13:13
아 저도 후쿠오카 3번 넘게 다녀왔습니다.. 아주 좋더군요..
하우스 텐보스 이런데 많이 가지만 저는 나가사끼 야경 강추 합니다..
항구근처 레스토랑 많이 모인 곳도 좋고.. 카스테라가 천국의 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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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돌이
07.20 18:42
이번엔 구마모토랑 아소산 그리고 기타큐슈 모지코 이런일정으로 잡았네요
모지코가 전 제일 기대가 되네요
나가사끼와 모지코 두군데 고민했었는데 모지코로 결정을했네요
여행기간중 비만 안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음, 휴가는 있지만 가족이 움직이지는 않기로 했어요.
다음주에 큰 애 데리고 집 밖으로 돌아니닐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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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발이
07.20 13:58
그게 휴가쥬.. 저도 작년에는 근처로만 다녔어요.. 너무 피곤해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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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gal
07.20 13:25
던없어서 그냥 집근처에서 쉴겁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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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발이
07.20 13:59
휴가야 뭐 동네에 저수지만 다녀와도 휴가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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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뚜루
07.20 13:26
그냥 한국에 갑니다 ^^
벌써 마음이 설레네요 ;;;; -
윤발이
07.20 13:59
저도 사실 이번에 와이프랑 한양 구경이나 가볼까 하다가..
사람이 너무 많아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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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빠이야
07.20 14:19
정선 하이원이요.. 여름엔 스키장이 최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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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발이
07.20 15:32
시.. 시원할까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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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빠이야
07.20 16:55
거의 여름휴가는 스키장에 갑니다..
사람이 생각보다 적어서 가격도 착하구요 (다른곳 대비) 웬만한 스키장엔 수영장 있구요..
아침 저녁으로는 워낙 시원한 동네다 보니 시원하구요..워낙 산보다 바다를 좋아하는 성향이지만..
여름 휴가철만큼은 바다보다 스키장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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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7.20 14:52
아직은 무계획입니다...
8월에 가게 될 것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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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발이
07.20 15:32
무계획이 상팔자.. 아 이건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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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골퍼
07.20 15:22
부럽습니다~~~ 하룽베이가 아시아의 나폴리라고 불리는데 맞나여? ㅋㅋ 어디서 주워들은거 같아서 ㅋㅋ
전 성수기는 피하려구요. 9~10월에나 공치러 함 나갈까 싶어서 친구들 꼬시는 중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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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발이
07.20 15:33
그렇다고들 하는데 저는 이제 도심지는 질리고 자연경관 좋은데 좀 가보고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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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저는 제주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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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하롱베이 궁금한거 있으면 연락주세요...
하노이에 감금된지.. 1년반 ㅋㅋㅋ
저는 여름 휴가를 한국/일본으로 갑니다... 아 그게 출장이던가? ㅠㅠ
저는....여름에는 휴가가 없습니다...엉엉엉...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