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얼굴이 동안이라 안좋은점?

2012.08.01 12:02

yohan666 조회:1026

어렸을때 부터 제가 초큼~ 꽃미남이였지 말입니다? (오늘도 초반부터 뻘소리;;)


얼굴이 반반해서 오는 이성의 호감보다는 주위에서 좀 쉽게보는 경향이 있어서 힘든점도 많았습니다.


원래 나이를 안보고 살았는데, 어느날 몇살이세요? 라는 질문을 낯선이에게 듣고서는

"맞춰 보세요"라는 뻔한 말을 던져놓고 속으로 2012-1985=??? 의 암산을 몇번에 걸쳐 했더랬죠;;


결과적으로는 6살정도 어려보인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사실 그분은 저보다 어린 분인데, 액면가는 비슷했더랬죠...


또 한국어를 하면서 동안인경우 문제는 어린사람에게 반말하기가 쉽지 않네요. 뭐 사실 반말하는걸 좋아하는 성격이 아니라(정말 고추 보여줄 수 있는 정도가 아니면??!!) 어린경우에도 계속 존댓말을...


그러니 다른사람에게는 더 동안으로 생각하고, 나이도 어림에도 불구하고 반말을 먼저 까버리는;;; 불상사가 생기기도 하네요 ㅎㅎ...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한 4년정도 머리를 길러 자르지 않은적이 있는데, 차라리 이렇게 야인처럼 외모를 하고 다니니 적정 연령보다 2살 정도 더 들어보인다고 해서 은근히 만족스러웠지 말입니다;; 쩝...


그러던중에 요즘 하고있는 일의 특성상 깔끔한 이미지가 필요해 잘라냈더니 예전과 같은 동안이라 생기는 문제가 발생하네요 OTL...



말은 이렇게 하지만 쓸데 없이 스트레스 받아서 골치 아프네용... 나름 28살이면 20대 후반인데, 왜 날 대학생 새내기 따위가 친구먹자고 하는지... 하하하하하하하하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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