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머리에 쥐가 나려고 하네요... OTL...
2012.08.15 16:58
지름신을 영접하는데 있어서 이번만큼 생각이 무한루프로 도는적이 없었는데... 아나.. 미치겠네요 =_=;;
이번 다이빙 부터는 카메라로 동영상+사진을 담으려고 방수하우징과 방수카메라를 찾고 있었습니다.
근데, 이건뭐 선택의 폭이 큰것도 아니고, 너무 가격적인 면에서 가성비가 시밤쾅이라 머리에서 쥐가 나네요...
처음 시작은 Sony DSC-W580에서 시작... 방수하우징과 카메라 모두가 2000위안이면 해결.
F값도 2.6이라 괜찮은 편이고, 가격적인 면이나 디자인, 성능도 괜찮은 편...
근데 단.종 크리네요 =_=;; 물론 파츠는 구할수 있지만, 더 비싼 가격에 팔리고 있고, 새제품인 W630이 출시...
같은 가격이니 W630으로 고고씽~ 하려고 하니 이건 방수 하우징 없음 크리네요 OTL...
찾다가 찾다가 정글의 법칙에서 김병만 족장이 가지고 다니던 고프로2까지 갔는데, 이건 방수하우징이랑 베터리 + LCD구입까지 총 4000위안... OTL...
다른 카메라와 방수 하우징도 토나오게 비싸고... 차라리 60만원이면 다이빙 장비를 사는게 좋지 않을까? ( + 방수 하우징은 관리하기 빡세서 잘못관리 하면 침수크리 ㅠㅠ) 해서 다이빙 샵 장비 할인하는게 있나 찾아보고 있고...
이짓을 벌써 1년째 주기적으로 하고 있네요 OTL... 가뜩이나 이제 5일 뒤면 비행기 타야하는데, 이게 뭐하는 짓인지 ㅠㅠ...
오늘중으로 결단을 내려야 겠습니다. 아오 골아퍼!
코멘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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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kkit
08.15 17:20
무언가 지를때 고민하고 또 고민하게 되는건 필연이죠. 또 지르고 나서도 결국 다른 제품을 샀다면 어땠을까 힌번쯤 생각하게 되는것도 그렇구요 ㅠㅠ -
아... 진짜 너무 짜증나서 아무것도 사기가 싫네요 ㅠㅠ... 어헣헣헣.. 왜 사질 못하니!!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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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630도 좀 있으면 방수킷이 나오겠지요. 그때까지 참으실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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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4일뒤 다이빙하러 간다는게 함정이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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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8.15 21:30
가기전에 지르고, 다녀와서 또 지르시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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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쪽에 ㅎㅏ우징 파는 곳이 많던데욧..
아시는 다이버 분들은 거의 그쪽으로 사더군요 ㅋㅋ;;;
하나의 팁은 하우징에 ㅋㅏㅁㅔ라를 맞추는 ㅋㅋ;;
카메라 암만 좋아도 하우징 안 팔면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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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
08.15 22:07
그러면 답은 나와 있습니다. 지르세요. 무조건 그 분을 영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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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날 가신다면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