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작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소설, 산문, 수필집을 잘 읽지 않는 제가 좋아하는 작가가 이문열, 이인화입니다. 정치적으로 제가 속한 스펙트럼에서는 저분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인화씨는 예전에 MMORPG에 심취해 있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잘 모르네요. 이문열씨는 사실 평역 삼국지를 보면서 좋아하게 되었는데,  사람으로서는 글쎄요입니다.

 

 사실 제 동기들 같은 경우, 국문학과 나와서 글이나 작가들에 해박한데 조광래씨를 혐오하는 녀석들도 있지요. 이유는 좌우의 대립을 가져다 팔아먹고 사회에 아무런 기여도 안하면서 투사인양 행세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분의 스타일이 싫고 소설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한 권도 읽은 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상당히 보수적인 아내가 그 분의 글을 많이 읽으셨더군요.

 

 제가 대놓고 싫어하는 분들이 있어요. 이덕일, 김진명씨라고. 전자는 역사를 무슨 소설처럼 생각하고 피해망상 환자처럼 굴기 때문입니다. 후자는 '저질 상업 민족주의'라서 싫어합니다. 한때나마 역사학을 진지하게 생각했고, 복수전공한 사람입장에서 이덕일씨의 글은 참아주기 어렵죠. 김진명씨의 글은 '울 민족이 최고이얌~'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나오는게 싫었구요.

 

 야근하면서 인터넷 서점을 보다가 생각이 났습니다. 최근에 즐겁게 본책은 '헝거게임'입니다. 북한의 상황과 많이 겹쳐있는 부분이 많은 '판엠'이었습니다. '판엠'은 라틴어로 '빵과 서커스'에서 '빵'을 의미한다고 하더군요.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9] KPUG 2025.08.06 25810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KPUG 2025.06.19 51654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65597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87530
29844 사진올리기 [14] file 하뷔1 03.11 107
29843 마트 원두도 괜찮네요. [6] 아람이아빠 03.06 142
29842 저도 개자랑 [9] file 바보준용군 03.03 171
29841 어제 (2월26일 목요일) 산호세 공항 근방 GPS교란 하네요 [7] 왕초보 02.28 160
29840 샌프란시스코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14] 왕초보 02.20 285
29839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 듣는 구글.. [10] 아람이아빠 02.19 255
29838 태어나서.처음으로... [12] file 인간 02.16 278
29837 자동차 가격이 사악하군요. [6] 해색주 02.15 264
29836 자격증에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7] 해색주 02.08 335
29835 강아지 사진 [6] file 인간 01.27 378
29834 세계대전 전야일지도 모릅니다 [14] 왕초보 01.27 422
29833 눈이 많이 오네요. [6] 해색주 01.23 363
29832 고향 친구들 만났습니다. [6] 해색주 01.13 447
29831 아람이아빠님이 화사노래에 빠져계시다고 해서 [2] 왕초보 01.13 342
29830 26년엔 다이어트를 [5] 쩡아 01.09 326
29829 화양연화 특별판 보고 왔습니다. [2] 아람이아빠 01.06 319
29828 간만에 생존 신고 입니다... [14] koo 01.04 339
29827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8] file 아람이아빠 01.03 292
29826 이걸 어떻게 한꺼번에 먹으라는 건지 [4] 엘레벨 01.01 324
29825 견생 3개월차 [2] file 인간 12.29 300

오늘:
12,744
어제:
19,530
전체:
19,949,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