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 들어갔다가, 뉴데일리 타이틀이 눈에 들어오면 깜짝깜짝 놀라게 되네요.
2012.09.05 23:41
정치 이야기할 생각은 전혀 없는데요,
다만 제목이 너무 원색적이고 자극적이라서 애들 볼까 걱정 되더군요.
사실 찌라시 기사의 낚시성 제목이야 클릭만 안하면 됩니다만, 이건 눈에 들어오는 순간 신경을 거슬리니 방법이 없네요.
뉴데일리 측이야 그렇다치고 네이버에서는 언론사에서 제목 아무렇게나 뽑아도 다 올려주는 건가요?
'보기 좋게, 듣기 좋게 조금 다듬어서 올리면 큰일나나?'라고 묻고 싶네요.
이런 거 어디에 건의해야 될지 물을 수도 없고....
그런 제목만 안보이게 스크린 걸 수도 없고...
당할(?) 때마다 짜증이 나는군요.
별걸로 다 스트레스 받는, 평화로움을 사랑하는 남자의 넋두리였습니다.
코멘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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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9.05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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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느미탈
09.06 00:07
저도 네이버는 전에 자주 갔지만..요즘엔 다음을 자주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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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이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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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m
09.06 02:29
원색적이지 않은 제목이면, 의외로 네이버가 원색적으로 수정해 주고 있을 수는 있겠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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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로그인 안 해도 선택한 언론사 기사만 볼 수 있었던 것 같았는데..
지금은 로그인 해야 선택한 언론사만 뜨도록 되어 있네요.
요즘은 기사 제목 옆에 어느 언론인지 안 나오는 링크도 있는 것 같던데,
이젠 제목만 봐도 뉴데일리 짜리시 기사라는 것 알 수 있습니다.
그런게 어떻게 언론이라고 나올 수 있는지..
추천:1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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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중
09.07 12:28
아, 로그인한 상태에서는 스크린이 가능한 것이었군요. 항상 로그인 해버리고 스크린 걸었습니다. 역시 고민은 나눠야 해결책이 나오는 거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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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초보
09.06 07:20
저두 Pooh님 처럼 로그인해서 찌라시 언론들 뺴고 기사뜨게 해 놓습니다.
아무래도 검색결과는 네버가 좀 나아 보여서 이용은 합니다.
자주가는 네이버 카페도 있구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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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C
09.06 10:23
네이버는 se로 들어갑니다...
깔끔한 화면인
se.naver.com
을 써보시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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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타이틀을 클릭하고 뉴스를 보면 좌,우,하단에 울긋불긋한 성인용 광고들이 더 거슬려요.
애들도 볼텐데.. 제목들도 자극적이고.. 우리 나라, 너무 선정적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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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9.06 12:41
저도 다음을 우선으로 하고 싶은데, 네이버 싫은데... 어쩔수 없이 가는것이 있네요.
까페 때문에... - 네이버 정신 차려야 할텐데... - 대통령이 바뀌어야 정신 차릴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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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중
09.07 12:29
저 역시 네이버를 자주 찾게 되는 건 카페가 크네요. 카페만큼은 네이버가 최고라 할 수 있을 듯 해요.
뭐 그정도를 가지고. 아직도 네이버를 가시나요 ? 네이버는 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