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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링크에 나와 있듯이 최초의 라이브뷰 탑재 DSLR은 올림푸스 E-330이었습니다(2006년)

 

근데, 이 라이브뷰가 캐논, 니콘이 아니라 마이너브랜드 중 하나이던 올림푸스에서 최초로 등장했기 때문에

 

제대로 인정을 못받았습니다.

 

캐논, 니콘을 쓰는 메이저브랜드 유저들의 반응은 대략...

 

"그 딴게 뭐가 필요하냐?"

 

"역시 뷰파인더는 광학식이 최고!"

 

이런 식으로 평가절하 일색이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고 5년이 지난 지금...

 

 

 

라이브뷰가 없는 DSLR을 찾아보는 게 더 힘들어 졌죠.

 

그 때, 올림푸스 라이브뷰의 가치를 비하하던

 

니콘, 캐논 유저들의 카메라에도 어느샌가 라이브뷰가 탑재되었고 더 나아가 동영상 기능까지 탑재되어 있습니다 ㅎ

 

캐논빠돌이, 니콘빠돌이들중에서 말을 바꾼 사람들 꽤 있을 겁니다.

 

"라이브뷰 써보니 참 좋네요!"

 

뭐 이런식?

 

 

똑같은 기능을 다른 브랜드에서 선보이면, 평가절하하지만,

 

우리(?)브랜드에서 선보이면 찬양하는 이중적이고 일관적이지 못한 모습 ㅎ

 

 

근데, 이런 모습은 제품과 브랜드를 초월해서 각종 빠돌이들에게 흔히 나타나더군요.

 

이런 것이 제 눈에, 빠돌이들이 미덥지 못하고 가벼워 보이는 이유 중 하나인 거 같습니다.

 

 

 

 

 이제 당분간 (진정한) 스마트폰 최적의 사이즈는 3.5인치가 아닌 4인치로 수정된 기념으로 한번 끄적여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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