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유령회원 미토 입니다 ㅎㅎ

 

지난 토요일엔 여자친구가 사촌들과 커플동반 모임이 있다길래 부산 하단에 갔었습니다.

 

하단 정말 멀더군요-_-;

 

부산의 제일 구석이라니 ㄷㄷㄷ

 

 

아무튼...

 

가서 색다른 경험을 했네요.

 

저희집 같은 경우는 부모님 세대에서 서열에 맞게(?) 자식들을 봤습니다.

 

아버지쪽은 큰아버지-아버지-고모, 어머니 쪽은 어머니-큰삼촌-작은삼촌-이모

 

순이신데, 자식들도 서열에 맞게 나이구성이 이뤄져있어서 몰랐는데...

 

 

여친네 갔더니,

 

여친의 아버님이 셋째 이신데, 윗 두분의 자식들이 여친과 동갑이네요.

 

제가 여친 보다 4살이 많아서 그들과는 나이차이가 있는데, 결혼하면 제가 그들보고 형님이라고 해야한다고 하더군요;

 

결혼 하게 될 가능성이 높으니 뭐 가서 형님이라고 하긴 했습니다만...

 

저희 집에선 그런거 신경안써와서 하라고 하는대로 하긴 했는데, 의문점이 생기긴 하데요;;

 

친형제 간도 아닌데 사촌들 사이에서 아버지 세대의 레벨에 따라 등급이라...

 

 

다들 이런 경험이 있으실랑가 몰겠네요 ㅎㅎㅎ

 

그나저나 문장력이 떨어져서 의미전달이 잘 됐을런지 몰겠네요^^;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updated 250601Su [27] KPUG 2025.06.01 420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1252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41475
29775 노트북 메모리가 박살났습니다. [6] matsal 06.05 164
29774 산신령님을 뵈었습니다. [6] 해색주 06.02 215
29773 최근에 만든 만든 신상..강아지 원피스.. [14] file 아람이아빠 05.27 350
29772 험난한 재취업기[부제 : 말하는대로 된다. ] [16] 산신령 05.21 427
29771 에고 오랜만에 근황이나.. [19] 윤발이 05.18 384
29770 알뜰폰 가입했습니다. - 이제 동영상 자유롭게 볼 수 있습니다. [9] 해색주 05.16 371
29769 망할뻔 한 강아지 가방.. [10] file 아람이아빠 05.15 326
29768 소소한 지름들 [7] 해색주 05.04 415
29767 펌/ 무거운 침묵 by 추미애 [6] file 맑은하늘 05.04 351
29766 시민들이 모여있네요. 조국 장관 이후.오랜만에 서초역 왔네요 [8] 맑은하늘 05.03 331
29765 비가 오네요. [2] 해색주 05.01 320
29764 손수건 만들기.. [10] file 아람이아빠 04.28 360
29763 추천 가전제품 (비데랑 정수기) [4] file minkim 04.19 519
29762 오랜만에 등산화 신고 천마산역 가는길이네요 [9] 맑은하늘 04.13 826
29761 10년 넘어서 노트북 바꿨습니다. [16] file matsal 04.12 843
29760 전 이 시국에 미싱.. 갤럭시탭 케이스 리폼.. [4] file 아람이아빠 04.11 791
29759 이 시국에 팜 =) [7] 왕초보 04.11 780
29758 윤석렬 대통령 파면 [11] 해색주 04.04 784
29757 Palm M505/M515 [7] 라이카 04.04 470

오늘:
311
어제:
2,326
전체:
16,329,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