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멘붕은 멘붕입니다만, 닥친걸 뒤집을 수는 없습니다. 뭐 그 분이 집안의 내력을 따라서 '건'의 위력을 맛보게 되거나, 아니면 그 분이 시민들의 손에 이끌려 청와대에서 끌려나와 광화문에 매달리는 상황이 벌어지지 않는 한 말입니다. 세상이 바뀌었으니 전자보다는 후자가 가능성이 높기야 하겠습니다만, 둘다 불행은 불행이니 적어도 그런 일이 없기를 바라기는 합니다. 그 정도로 정치를 잘 해주면 좋겠는데 그럴지는 의문입니다.


하여간 이번 이벤트의 당첨자는 "미케니컬"님이며, 쪽지로 주소를 알려주시면 '택배 선불'로 선물을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추신: 다만 저는 그 분이 '아버지의 신격화와 아버지와 가족을 욕하는 사람들에 대한 무자비한 복수' 이외에 어떠한 국가적인 목표나 개인적인 지향점이 있는지 종잡을 수 없습니다. 정치 개혁의 방향도, 경제 정책의 모습도, 복지나 문화 정책도, IT 정책도 전혀 추정할 수 없습니다. 그게 정말로 혼란스러운 점입니다. 그걸 대충 추정이라도 할 수 있어야 그 분의 암흑 치세기를 버텨가겠는데 그걸 종잡을 수 없는 점이 매우 답답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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