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안녕하세요.

운 좋게 취업에 성공해서 kpug 에만 소식을 잠깐 남기려고 합니다.

다행히 대기업 한군데에 붙어서 연수를 다녀왔습니다. 내일부터 출근입니다.


해가 갈수록 취업문이 좁아지고 있는데 정말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연수를 가보니 문과같은 경우 서울 내 중간정도 한다는 대학 밑 출신은 전혀 보이지 않네요.

문과 취업은 최고의 스펙을 가지고 있어도 뽑는 인원도 적어서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


공과의 경우에는 비교적 쉽게 취업을 하더군요. 정말 4년동안 전공으로 취업공부를 한다는 게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KBS 2TV 에서 4일부터 '광고천재 이태백' 이라는 취업에 관련한 드라마를 한다고 하네요.

이태백이 '이십대 태반이 백수' 라는 뜻이라고 하지요.

드디어 드라마가 현실을 좀 반영하는 듯 합니다.


제 주변도 많은 친구들이 공무원을 준비하거나 아직 취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국민소득 수준은 올라간다고 하는데 살기는 갈수록 팍팍해지는 듯 합니다.

취업에 기쁘기도 하면서도 앞으로의 현실과 제 주변을 바라보면 마냥 기뻐하기도 그렇네요. ㅋ


늦었지만 kpuger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새해에는 좋은 소식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주말 잘 마무리 하시고 즐거운 한주되세요. ^^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9] KPUG 2025.08.06 135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KPUG 2025.06.19 766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2300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43257
29792 자세한건 만나서 이야기 하자. [4] new 산신령 08.13 21
29791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16] update highart 08.09 103
29790 무지개 다리를 건너다. [6] 인간 08.03 144
29789 밤새우는 중입니다. [15] 왕초보 07.29 141
29788 가방..안 팔아요 [12] file 아람이아빠 07.19 213
29787 MSN은 진정 보수 우파였던 것일까요 [6] 엘레벨 07.19 173
29786 컨테이너와 산업디자인 [17] 왕초보 07.16 176
29785 롱릴리프라고 아시나요? [15] 해색주 07.07 240
29784 할 일도 없는데.. 대출광고 명함 신고나 매일 해야겠네요 [7] 아람이아빠 07.07 192
29783 2025년 에어컨 개시했습니다. [6] 해색주 06.30 209
29782 공업용 미싱 지름.. 편안한 주말 입니다. [14] 아람이아빠 06.29 203
29781 날씨가 무척 습하네요. [10] 해색주 06.28 180
29780 냉장고가 망가졌어요 ㅠㅜ [9] 왕초보 06.25 216
29779 몽중인 - 중경삼림 1994 [11] 해색주 06.24 213
29778 무선에 익숙해져 버렸습니다. [4] 해색주 06.23 181
29777 댄디한 강아지.. [6] file 아람이아빠 06.21 164
29776 노트북 메모리가 박살났습니다. [6] matsal 06.05 280
29775 산신령님을 뵈었습니다. [7] 해색주 06.02 328

오늘:
12,317
어제:
13,599
전체:
16,547,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