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알면 절대 뇐네인증-_-
2013.02.08 08:39
코멘트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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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사랑
02.08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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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용사
02.08 08:49
사진은 퍼온거고요-_-
사촌형이 중학교들어가고 물려준거-_-....
저걸로 게임한번 할려고 밥먹고 와도 계속 테이프 돌아가고 있던것 기억나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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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
02.08 09:26
ㅎㅎ....
예전에 플로피 나오기 전에 테입을 저장매체로 쓸때 필요했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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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랑이
02.08 09:39
MSX II 에뮬로 이스 2, 3 을 한 저도 뇐네인가요ㅜㅜ -
iris
02.08 09:41
load와 save 명령은 MSX-BASIC의 기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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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용사
02.08 09:41
5.25플로피 디스켓은 신세경이 었다는 -_- -
인포넷
02.08 10:35
3.5 인치가 더 신세경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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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용사
02.08 10:38
3.5인치는 신이내린 기적 -_- -
달팽이
02.08 13:50
10인치쯤 되는 플로피도 있었습니다.
가정용은 아니고 산업용이었지만요....
80년대 초반에 생산된 일제 전자현미경의 분석테이터 보관장치가 대빵 큰 플로피를 사용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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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2.08 14:32
10인치가 아닌 8인치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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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2.09 02:47
표준은 8인치가 처음 나온 플로피인데.. 일본 애들이 자기네 나름대로 미국보다 더 나은(!)것을 만들겠다고 더 큰 걸 만들었을 수도 있지요. ^^ 저도 8인치로 알고 있습니다. 그넘은 정말 훌렁훌렁 해서.. 아 floppy 맞구나 싶지요. 5.25인치만 해도 8인치 보다는 훨씬 딱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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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말로요
02.08 09:44
와 이거 정말 반갑네요 초등학교때 컴퓨터부였는데 그때 PC가 SPC-1100 이었거든요 ㅎㅎ 근데 일반 오디오용 녹음테잎도 사용할 수 있더라구요 -
김강욱
02.08 10:11
아...SPC 였구나...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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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토
02.08 10:33
?~! 전 디스켓까지밖에 ... 저런것도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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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로 겜만들어서 사람들 나누어 주었던 초딩때의 기억이~ 벌써 정말 20년도 한참 더 된 옛날 이야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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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ity
02.08 10:43
카세트 테이프하면 생각나는게... 초기 락이라는 것의 허무맹랑함이지요. 말이 락이지 실은 BLOAD 대신 카세트에서 바이트 단위로 읽어들이는 초간단 어셈블리 코드를 사용하는 것에 불과했으니까요. 이걸 무슨 고급 기술이라고 나이 좀 있고 잘 나간다는(?) 선배들은 거만을 떨고 그걸 아니꼽다며 직접 로더를 만들고 등등등... 웃기는 시절이었습니다.
*여담하나... 86~87년쯤 일인 듯 한데... 처음 개인용 PC를 구입하게 되었을 때 '테이프 따위 세련되지 않아 이제 난 벗어난다~!!!'라고 선택한 것이 바로 그 저주받을 퀵디스크... 말이 디스크지 랜덤 억세스 기능이 없어서 테이프랑 똑같지요~!!! 칼라모니티 + 퀵디스크 Vs. 모노크롬 모니터 + FDD 경쟁에서 전자를 선택하는 뼈아픈 실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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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즈곤
02.08 10:49
허걱... 저 어렸을때 많이 게임했는데..ㅎㅎㅎ
국민2때요.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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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2.08 11:47
잠시동안 있다가 사라진 ZIP과 JAZZ도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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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회사의 옛날 제품인 NXG에는 무려 ZIP 드라이브로 로그를 백업하는 기능이 내장되어 있었지요.
그거 시험용으로 회사에 딱 한대 있던 ZIP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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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hay
02.08 11:59
흐음 엄청 오랫만에 보네요.(코찔찔이때 본 것 같은데 말이죠.)
재믹스 게임기에 키보드 연결해 놓고 켜고 그걸로 프로그램한 것 저장 할때 쓰던 디스크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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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신
02.08 13:14
음.... 전 구경만 했더라는... 돈이 없어서.... 흑!
대신... 천공기와 천공카드로 프로그램 숙제 했다는 전설 아닌 현실이어요... ㅎㅎ
그나저나, 21세기 최첨단 나노시대인데도 아직도 만화책에서는 컴퓨터가 진공관 플립플롭이 번쩍거리고 릴 테이프가 돌아가는건 뭔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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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쓰리유저
02.08 23:05
아.. spc-800이라..
정말 오랜만에 보내요... 감회가 너무 깊어요..
제가 다니던 국민학교에서 학교에 무슨 돈이 있었는지 컴퓨터 반을 만들고 저 SPC-800으로 깔았던 적 있었습니다.
컴퓨터반이라고 하지만, 선생님이 가르쳐주는 것은 타자연습용..
그래도 마이컴 같은 잡지를 보는 애들이 있어서인지 베이직 프로그래밍을 어디선가 배워와서 간단한 슈팅 게임 비슷한 것을 짠 적이 있었더랬는데..
그리고 집에서는 애플 투 복제한 세운 상가 표 컴이 있었는데, 이건 정말 점심 먹기전에 돌려 놓고 이 것 저 것 하다 보면 어느새 컴퓨터 있는 마루에 가면 프로그램이 돌고 있는 것을 발견했던 것이 기억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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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드럼 써보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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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2.09 02:48
그런 분이 아직 살아계실까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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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
02.09 10:12
초딩때 써봤네요 -
테잎은 시간적어놓고 게임해야되욧..^_^
몇초부터 몇초까지 무슨게임..해서욧.^_^;;
디스켓은 그야말로 신세경.. ㅋㅋ
전 msx 아이큐 1000 .. 중딩때 고기 3근에 옆집 똘똘이한테 어머니가 넘겨줘 버린..ㅠ_ㅠ
제 국딩 3년차였을때 30만원 대였던걸루 기억합니다만..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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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뷔
02.12 14:33
삐~ 삐이~
소리 들으면서 드라이버로 헤드 맞추던 기억이 나네요.
저는 SPC 1000
대우것도 있었는데... ( '')
ㅋ 부모님댁에 가면 저거 읽을 수 있는 드라이브가 어딘가 있지요... 심지어는 MSX 도 있다는....
애플II 도 어디 있을 텐데....
근데 용사님은 어디서 저걸??? 혹시 연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