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설날 연휴 직전에 몸살이 난게 목까지 번져서 지금 집에서 요양중입니다. 지난주에 원더보이님에게 구매한 EVO는 택배조회조차 되지를 않고, N12와 임대폰(피쳐폰) 조합으로 운영중입니다. 다른 것보다, 이거 전화나 연락처 관리가 힘드네요. 임대폰에 연락처 등록을 안해놔서, 짬짬이 태블릿으로 확인을 해봐야 하거든요. 그리고 N12로는 이것저것 깔아놓은 관계로 마플과 카톡 운영하는 것도 힘에 부쳐하는 군요.


 사람들이 택배 기다리다 병난다고 하길래, 엄살인줄 알았더니 그게 아닌가 봅니다. 이번 설에 강추위와 폭설로 택배대란이라고 하던데. 에효, 제가 그거에 걸릴줄은 몰랐습니다. 이제서야 몸이 좀 괜찮아져서 병원 가보려고 합니다. 아내는 아이들 병원 다녀와 보더니 인후염이라고 자기가 잘아는 내과 가보라네요.


 얼른 몸이 나아야 회사 나가서 열심히 일을 할텐데요.


 모두들 행복한 화요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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