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촌놈인이유
2013.02.19 14:35
세끼나 회사에서 해결했습니다.....당직이었습니다..... 아침10시부터 익일 8시30분까지 -_-...
점심 백반집 4500원
저녁. 크림치즈가 잔득 발라져있는 베이글 그리고잉글리쉬 머핀. 아메리카노 한잔
야식 샌드위치 그리고 아메리카노 한잔
저녁을 먹으면서도 생각나는건 점심때 백반집에서 먹던 코다리찜과 미역국 -_-
야식을 먹으면서 생각나는건 며칠전에 백반집에서 나온 청국장 -_-
역시 저는 조선 멍청도 촌놈 -_-
코멘트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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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용사
02.19 14:36
커피를 마시면서도 생각나는건 구수한 누룽지 -_- -
왕쌔우
02.19 14:49
아 누룽지 먹고싶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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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롱까롱
02.19 14:37
저랑 좋아하는먹거리가 비슷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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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
02.19 14:41
저는 라면, 라면,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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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용사
02.19 14:42
마나님께서 라면 먹지말래요 -_-특히 컵라면 -
까롱까롱
02.19 14:43
그래서 못드시고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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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용사
02.19 14:44
눼 -_- -
까롱까롱
02.19 14:45
용사보다 마나님이 더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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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용사
02.19 14:46
눼 -_-....... -
까롱까롱
02.19 14:47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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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지킬 용사 보다 더 쎈 마나님...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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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용사
02.19 15:21
-_-.... -
인포넷
02.19 15:25
뻥치지 마세요...
제가 뵌 용사님의 마나님은 엄청 순한 분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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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욱
02.19 15:51
다들 아이디를 오해하고 계신데,
"나는야" "용사" 가 아니라~
"나는" "야용사" 입니다. 야한 용사~ 마나님께 질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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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2.19 16:01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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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용사
02.19 16:52
영감님들 -_- 결투를 신청한다 -_- -
현수아빠
02.19 17:27
저는 정말로 항상 "나는 야용사" 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야용사"가 무슨 뜻인가 항상 궁금해했지요. (무슨 고양이 나오는 얘기를 뜻하나 했어요.) 지금 보니 "나는야 용사"였나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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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이아빠
02.19 18:52
혹시..."나는미용사"는 머리를 예쁘게 깎아주는 사람, "나는야용사"는 머리를 야성스럽게 깎아주는 사람? 까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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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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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
02.19 15:01
외국 가면, 김치부터 먹고 싶다고 하는데...
전혀 먹고 싶지 않더라는...
된장, 청국장... 별로 먹고 싶지 않아요.
주문할 때, 다른 사람 다 먹으니까...
이상한 놈 안되려고 어쩔 수 없이 먹을 때는 있지만...
전 한국인이 아닌가봐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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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용사
02.19 15:25
-_- 물냉면이땡긴다 -
하뷔
02.19 15:56
백반 4500원...
어디십니까? (사무실 주변 육천원짜리도 거의 없음. OT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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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용사
02.19 16:45
가산동 남성플라자 지하1층에 백반집하나있습이다. 반찬은 6-7가지에 점심에는국 저녁에는 찌게를줍니다 반찬과 국찌게류는 매일 바뀝니다만....젊은층손님은 다들. 부페식 구내식당으로 가네요 -_-
다시한번말씀드리지만 제입맛은 일단 생선요리 좋아하고 찌게 탕 나물 무침 부침 좋아하는 전형적인조선 촌놈입니다 -_- -
하뷔
02.19 19:08
아흑... 근처에 있으면 맨날 먹으러 가겠네요.
방금도 저녁을 회사 식당에서 대충 때우고 왔습니다.
물론 우리회사 식당이 아니라 다른 회사 직원 식당이지만....
돈 잘버는 회사 식당을 외주줘놔놓으니 영... 형편없어서리... (가격은 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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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용사
02.19 16:49
구리고 저는 서울 상경해서 맛나게 먹은 밥집 손에꼽습니다 밥이아니라 사료퍼먹는 기분이 드는식당만 즐비하더군요
반찬은 공장에서 사오고
국과 찌게는 인스턴트팩
당췌 뭘먹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래 이야기하는 식당은 찬모가 반찬 국 찌게 만드는곳입니다.(물론 미원 다시다는 들어갑니다 -_-) -
하뷔
02.19 19:11
반찬은 공장에서 사오고
국과 찌게는 인스턴트팩
당췌 뭘먹는지 모르겠습니다.너무 공감입니다. 가격과 월급 공제라는 것만 아니라면 직원식당 이용안하고 싶어요.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