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의 추억
2013.02.23 22:55
예전생각이 나네요
디스켓으로 남북전쟁하고 오락실 가서 스파2하고
슈퍼 패미콤 들고 파이널판타지 깨던게 바로 어제 같은데
어느덧... 30줄이 되서 결혼하고 애낳고 남들처럼 출근하고 사는게 지치는데
요즘들어
그때가 너무 그립네요..
코멘트 6
-
나는야용사
02.23 23:28
시간이 가면 갈수록, 풍요로워지는 거 같고, 풍요로워지는게 맞는것 같은데...
찬
찬
히
살펴보면, 오히려 빈곤해 지는 것 같습니다.(2)
현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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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지식이 쌓일수록 필요한게 늘어가고 그로인해 자꾸만 그것들늘 채우려니 더 바쁘고 더 빈곤할수밖에 없나봅니다.
심야는 별로 바뀐게 없어보이는데요? ! 맞다 통금.없어졌네요 ㅎㅎ -
doki
02.24 10:40
탑 미아에서 왠지모를 공포를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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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무리 29세라고 주장해봤자, 사실은 이해 안 되는 현재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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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들이
02.25 02:12
하얀강아지님만 그렇게 느끼는 게 아니라면 29살에 아직 이해안되는 현실이 있다는 거지요.
역시 인생의 경험이 부족한 29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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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가면 갈수록, 풍요로워지는 거 같고, 풍요로워지는게 맞는것 같은데...
찬
찬
히
살펴보면, 오히려 빈곤해 지는 것 같습니다.
저는 만화컷에서 과거-현재 사이쯤이 과거가 되는 어쩡쩡한 세대인데, 코흘리개 시절 짤막하게 체험해본 만화 컷의 과거가 부러울때가 종종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