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문제가 정말 심각하네요..
2013.03.15 13:23
과외니 뭐니 학원보내는데 혈안이 되어있지만 왕따 등의 문제때문에 조만간
어려서부터 격투기를 가르치는 붐이 일지 않을까 망상을 해봅니다.
코멘트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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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
03.1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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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기 학원 안다닌다고 왕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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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사랑
03.15 16:32
약육강식 정글을 보는 듯합니다.
약자에 대한 배려는 눈꼽만큼도 없는 도태되면 밟아버리는 사회...
이 사회에서 살기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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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색주
03.15 16:46
그럼 저는 검도장을... 서로 배려하고 격려하는 문화가 생기지 않는 상황에서 극한의 경쟁만을 강요해서는 해결되지 않을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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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을 쥐어주고 괴롭힘 당하면 그어버리라고 시켜야죠
어차피 만14세 미만은 형사처벌 받지 않으니....
아니면, 단추, 허리띠 등등에 초소형 녹음기같은걸 달아두고 괴롭힘 당한 증거 잡아서 다른지역으로 보내버리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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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m
03.15 17:08
어른들 사회의 축소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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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마루
03.15 17:32
제가 다니는 무에타이 도장에 어머니 손잡고 입관상담하러오는 어린친구들이 확실히 많아졌습니다. 왕따문제의 영향이 없다고는 못하겠죠....음.... -
하뷔
03.15 18:27
아흑... 걱정입니다. 잘 버틸런지 원...
그래도 옛날에는 친구들 대부분이 그런일은 서로서로 하지 않도록 자율적 규정(?) 같은게 있었던거 같은데...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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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3.16 04:58
학교가 그 기능을 완전히 상실했다고 봅니다. 지식은 학원에서 배운다 치더라도 인격은 어디서 배우나요 ?
부모야 자격미달 부모를 완전 대량 양산했으니 옛날에 그 기능을 완전히 상실했고요.
격투기 도장에서도 왕따가... 흐흑..
배나온 아저씨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