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이글은 제가 생각하는 팩트이기에

칼날군이 언제라도 관련글 올리면  다시 저의 의견을 올리겠습니다...

저는 이번일이 벌어지기전에 생각한게 있습니다...

'제발 칼날군이 우리 케이퍽에 같이 하던 사업에 관한 글은 안올렸으면...."

하지만 제 바램과 달리 어이없는 글을 올렸기에

밑의 내용으로

몆몆분에게 쪽지를 보냇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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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이아빠입니다^^ 제가 정말 어처구니없는일을 당했는데..

한번 봐주세요...............

정말 냉정하게 한번 봐주시길...............

 

 

xxx님도 아실겁니다..

제가 칼날군과 인터넷 사업을 한는거 말이죠....

 

작년 5월에 갑자기 칼날군에게 연락이 와서 "제대하면 그전에 하던 인터넷유치 사업을

다시 하려고 한다... 근데.. 자기는 너무 젊어서 사업을 하는데 어른이 필요하다..

도와달라"란 말을 하더군요....

 

사실 제에게는 아닌 밤중에 홍두깨 같은 제안이었지만

몆년전부터 칼날군과 안면이 있는 상태였고

결정적으로 칼날군의 선배인 몽환군이 "같이 해도 될것 같다"라는 말을 하기에

동업을 선택했었습니다...

 

작년 5월이후..

계속적으로 칼날군과 함께 사업에 대한 얘기를 주고 받다가  제대 후

더 본격적으로 얘기를 하게 되엇습니다...

 

칼날군이 제안하는 저희의 기본 컨셉은 그랬거든요..

칼날군과 후배가 일을 따오면 일을 진행하고 만약에 막히면 제가 나선다...

 

분명히 그말을 칼날군이 했고 저두 거기에 동의를 했기에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가을에 칼날군이 제대하고 난 이후

거의 매일 전화하고 시간 만들어서 만나서 사업에 대한 얘기를 지금까지 계속해 왔습니다..

(새로운 미래를 위해서요..)

 

그러는 사이 실질적인 오너는 칼날군이기에 제가 항상 이렇게 얘기 했었습니다..

"명목상 사장은 나 이지만 실질적인 사장은 너이기에  니가 하는 행동이나 말은

최대한 존중하겠다..."

 

그러면서 제게 나오는 수입은 없었지만  항렬상 조카뻘이 되기에

명절에 용돈도 주고 서울간다고 하면 차비도 주고...

이번에 결정적으로 3월 3일에 서울가는데 칼날군이 여비가 모자라는데

올마전 몽환군이 현이사랑으로 보내라고 준 돈이 있는데 이걸 여비로 사용하면

안되겠냐"고 해서

사업을 위한 일이라고 생각해서 그러라고 했었습니다....

(사실 저는 제게 단돈 10원도 아까워서 안쓰는 그런 타입입니다..

옷도 있는옷 입고 스트레스 받으면 가게에 파는 1000원짜리 소주 한두병 먹고

스트레스를 푸는 타입입니다..)

 

사실 제가 칼날군에게 공을 들인건....

 

이번일에 성공해서

서울에 있는 현이에게 생활비라도 얼마 더 보내고자 하는 생각이 있었기에

정말 이 사업에 공을 들였습니다...

그리고 칼날군도 사업을 확장해 서울에 사무실도 내겠다며..

도와달라고 하길레  사업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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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10개월 동안 사업 구상하며 

이제는 현이 치료하면서 생긴 빚도 갚고 부산의 가족들에게도  힘을 보탤 수 있다는

생각에 정말 열심히 사업 방향에 대해 많은 얘기를 했었습니다..

(이 문제는 제 통화 내역서를  빼면 바로  나올 문제이기에 증명이 됩니다)

 

 

(일단 중간 얘기는 글이 너무 길어질것 같아 좀 생략하겠습니다...)

 

그러다가 3월 3일에 서울에 휴대폰을 받으러(휴대폰 판매사업)간다기에

열심히 하고 잘하고 오라는 통화를 제가 햇엇고

칼날군은 서울 가기전에 전화 왔었고 서울에서 일을 마친 후에도 전화가 왔었습니다..

"현이아버님! 일이 잘 되었습니다"하고요...

 

이번에 칼날군 서울에 휴대폰 받으러 간다고 했을때..

저는 "류영희님과 통화해 와이브로까지 받을 수 있을거다" 하고 얘기 했더니

우리 업체에 큰힘이 되었다며 고맙다라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서울에 다녀온후  3월 5일

문제의 스피x넷이란 업체의 사장을 만나고 온 후...

이상한 말을 좀 하더군요...(저와 결별하자는 내용이었습니다)

 

자기는 스피xx 사장의 사무실로 들어갈거구  케이퍽에서는 영업안하겠다..

하지만 현이아버님이 원하면 자기가 지원은 하겠다......

 

정말 쇼킹한 내용이었습니다...

 

27년간 장사를 저는 그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바로 알아 들었습니다..

 

그 말은

자기 필요로 인해서 영입한 저를 버리고

얼마간의 수입을 보장하는 업체로가겠다는 내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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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어처구니없었지만

일단  그러냐하고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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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할 말이 많습니다만.....

 

왠만하면 그래도 참고 넘어가려했는데...

 

오늘 아침에 칼날군이 자게에 쓴글은 가관이더군요...

 

자기들은 죽기 살기로 노력하는데 저는 생각이 달라서  이일에서 빠져나간다 라고

글을 올려 놓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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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번 이 프로젝트를 성공시키기 위해 제 나름의 공을 들였습니다..

 

사실 급여이야기도 올렸던데 제가 받은 돈은 6개월 동안 85000원이란 돈을 작년 12월에

한번 받았을 뿐입니다..

 

그 이후 칼날군이 한번씩 얘기 하기를 정산 받으면 얼마라도 지급하겠다라는 말을

들었기에

"아! 정산 들어가면 얼마라도 주겠지"하는 생각으로 기냥 넘어 갓었습니다...

(그 와중에 정말 가족들에게 미안했던게...

일을 한다고 말을 했지만... 정말 월급 한푼도  제대로 가져다 주지 못했었습니다..

사실 이거 정말 말이 안되거든요...

저는 수시로 칼날군에게 용돈을 주면서 "열심히하자"하고 하는데

진작 칼날군은 제게 얼마를 주겠다는 말만 하고

정작에는 작년 이후 10원도  주지않았습니다...

 

그러면서 얼마전엔(이 이야기는 우리 케이퍽의 다른 회원님도 들은 얘기입니다)

4월 부터는 수익이 나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 라고 얘기하더군요..

 

저는 그 얘기 듣고

"드디어 이제부터는 서울에도 얼마라도 올려 보낼 수 있겠구나"하고

큰 기대를 했었는데...(이게 2월 말이에요..)

 

3월3일 서울에 갔다온 다음 3월5일에 스피xx이란곳의 사장을 만나고 온 후

바로 뒤통수를 치더군요...

 

"자기는 다른 곳에서 영업은 해도 케이퍽에서는 영업 안할것이다..

영업정첵은 줄것이니까 영업하고 싶다면 현이아버님은 해라..."

 

그러면서

오늘 올린글을 보니....

"같이 사업하기로 한 분이 이번 사업에서 빠지기로했다"

 

 

정말 10개월을 같이 준비했었고

그간에 있었던 안좋은 일도 다 넘기며 왔는데

그런식의 글을 올리는 칼날군이 참이나 용서가 안됩니다...

 

정말 10개월을 같이 준비한 일인데...

수익 창출이 된다는 4월을 앞두고 제가 그만 둔다는게 말이 안되지 않습니까?

 

 

그리고 자기는 케이퍽에서 영업 안하겠다고 하면서

제게 정책도 안주고

자게에 그런 글을 올리는건......

 

사업을 하는  사람으로서의 신뢰를 완전히 져버린거 아닌가 하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달전에 보증금 100에 월세 10만원인 사무실을

학생이라고 애기해서 50에 10만원으로  얻었다고 자랑하던 칼날군이

임대차 게약을 완전히 무시하고 1개월만에 사무실을 옮기겠다는 자체가

"아! 이 친구는 세상물정을 너무나 모르는구나...

계약의 중요성을 너무 모른다는 생각에 사실 걱정은 됩니다만..............

 

자기가 그렇 하고 싶다면  그렇게 하게 놔두고 싶은 생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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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장사를 오래 하면서 동어에 대한 제의는 수없이 받았지만...

다 거부 했던 이유가

'사람은 믿을 수 없다"란 생각이 있어 다 거부를 했는데

 

이번의 칼날군 사태는

'설마 이제 군대를 제대했고 학생이며 항렬상 제 조카뻘이 되기에

뒤통수는 치지 않겠지"하는 생각으로 했다가 완전히 뒤통수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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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우리 케이퍽이 다시 연지 한달 밖에 안된 시점에서

이 문제를 자게에 올린다는건

다시 시작하는 우리 케퍽게시판에 찬물을 끼얹는 것 같아

이렇게 xxx님께 쪽지를 보내게 되어습니다...

 

정말 냉정하게 봐주시고

정말 부탁드리고 싶은게...

 

오늘 올린 칼날군의 글에

"화이팅""열심히하세요" 댓글을  보고 싶지 않아서

죄송함을 무릅쓰고 쪽지를 드렸습니다...

 

정말 어이없는 행동을 한 칼날군이

제가 존경하는 우리 케이퍽 회원님들이 전후 사정 모르시고 댓글 다시면

저는 정말 우리현이 재발한  이후 가장  큰 스트레스를 받을것 같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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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제가 겪었던 팩트입니다....

 

장사하며 글적기에 댓글이 좀 늦더라도 양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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