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길어서 댓글로 못달고 게시물로 올립니다...
2010.03.21 23:22
이글은 제가 생각하는 팩트이기에
칼날군이 언제라도 관련글 올리면 다시 저의 의견을 올리겠습니다...
저는 이번일이 벌어지기전에 생각한게 있습니다...
'제발 칼날군이 우리 케이퍽에 같이 하던 사업에 관한 글은 안올렸으면...."
하지만 제 바램과 달리 어이없는 글을 올렸기에
밑의 내용으로
몆몆분에게 쪽지를 보냇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현이아빠입니다^^ 제가 정말 어처구니없는일을 당했는데.. |
---|
한번 봐주세요............... 정말 냉정하게 한번 봐주시길...............
xxx님도 아실겁니다.. 제가 칼날군과 인터넷 사업을 한는거 말이죠....
작년 5월에 갑자기 칼날군에게 연락이 와서 "제대하면 그전에 하던 인터넷유치 사업을 다시 하려고 한다... 근데.. 자기는 너무 젊어서 사업을 하는데 어른이 필요하다.. 도와달라"란 말을 하더군요....
사실 제에게는 아닌 밤중에 홍두깨 같은 제안이었지만 몆년전부터 칼날군과 안면이 있는 상태였고 결정적으로 칼날군의 선배인 몽환군이 "같이 해도 될것 같다"라는 말을 하기에 동업을 선택했었습니다...
작년 5월이후.. 계속적으로 칼날군과 함께 사업에 대한 얘기를 주고 받다가 제대 후 더 본격적으로 얘기를 하게 되엇습니다...
칼날군이 제안하는 저희의 기본 컨셉은 그랬거든요.. 칼날군과 후배가 일을 따오면 일을 진행하고 만약에 막히면 제가 나선다...
분명히 그말을 칼날군이 했고 저두 거기에 동의를 했기에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가을에 칼날군이 제대하고 난 이후 거의 매일 전화하고 시간 만들어서 만나서 사업에 대한 얘기를 지금까지 계속해 왔습니다.. (새로운 미래를 위해서요..)
그러는 사이 실질적인 오너는 칼날군이기에 제가 항상 이렇게 얘기 했었습니다.. "명목상 사장은 나 이지만 실질적인 사장은 너이기에 니가 하는 행동이나 말은 최대한 존중하겠다..."
그러면서 제게 나오는 수입은 없었지만 항렬상 조카뻘이 되기에 명절에 용돈도 주고 서울간다고 하면 차비도 주고... 이번에 결정적으로 3월 3일에 서울가는데 칼날군이 여비가 모자라는데 올마전 몽환군이 현이사랑으로 보내라고 준 돈이 있는데 이걸 여비로 사용하면 안되겠냐"고 해서 사업을 위한 일이라고 생각해서 그러라고 했었습니다.... (사실 저는 제게 단돈 10원도 아까워서 안쓰는 그런 타입입니다.. 옷도 있는옷 입고 스트레스 받으면 가게에 파는 1000원짜리 소주 한두병 먹고 스트레스를 푸는 타입입니다..)
사실 제가 칼날군에게 공을 들인건....
이번일에 성공해서 서울에 있는 현이에게 생활비라도 얼마 더 보내고자 하는 생각이 있었기에 정말 이 사업에 공을 들였습니다... 그리고 칼날군도 사업을 확장해 서울에 사무실도 내겠다며.. 도와달라고 하길레 사업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 정말 10개월 동안 사업 구상하며 이제는 현이 치료하면서 생긴 빚도 갚고 부산의 가족들에게도 힘을 보탤 수 있다는 생각에 정말 열심히 사업 방향에 대해 많은 얘기를 했었습니다.. (이 문제는 제 통화 내역서를 빼면 바로 나올 문제이기에 증명이 됩니다)
(일단 중간 얘기는 글이 너무 길어질것 같아 좀 생략하겠습니다...)
그러다가 3월 3일에 서울에 휴대폰을 받으러(휴대폰 판매사업)간다기에 열심히 하고 잘하고 오라는 통화를 제가 햇엇고 칼날군은 서울 가기전에 전화 왔었고 서울에서 일을 마친 후에도 전화가 왔었습니다.. "현이아버님! 일이 잘 되었습니다"하고요...
이번에 칼날군 서울에 휴대폰 받으러 간다고 했을때.. 저는 "류영희님과 통화해 와이브로까지 받을 수 있을거다" 하고 얘기 했더니 우리 업체에 큰힘이 되었다며 고맙다라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서울에 다녀온후 3월 5일 문제의 스피x넷이란 업체의 사장을 만나고 온 후... 이상한 말을 좀 하더군요...(저와 결별하자는 내용이었습니다)
자기는 스피xx 사장의 사무실로 들어갈거구 케이퍽에서는 영업안하겠다.. 하지만 현이아버님이 원하면 자기가 지원은 하겠다......
정말 쇼킹한 내용이었습니다...
27년간 장사를 저는 그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바로 알아 들었습니다..
그 말은 자기 필요로 인해서 영입한 저를 버리고 얼마간의 수입을 보장하는 업체로가겠다는 내용이죠...
------------------------------------------------------------------------------------------------------------------- 정말 어처구니없었지만 일단 그러냐하고 보냈습니다...
---------------------------------------------------------------------------------------------------------- 정말 할 말이 많습니다만.....
왠만하면 그래도 참고 넘어가려했는데...
오늘 아침에 칼날군이 자게에 쓴글은 가관이더군요...
자기들은 죽기 살기로 노력하는데 저는 생각이 달라서 이일에서 빠져나간다 라고 글을 올려 놓았더군요...
----------------------------------------------------------------------------------------------
저는 이번 이 프로젝트를 성공시키기 위해 제 나름의 공을 들였습니다..
사실 급여이야기도 올렸던데 제가 받은 돈은 6개월 동안 85000원이란 돈을 작년 12월에 한번 받았을 뿐입니다..
그 이후 칼날군이 한번씩 얘기 하기를 정산 받으면 얼마라도 지급하겠다라는 말을 들었기에 "아! 정산 들어가면 얼마라도 주겠지"하는 생각으로 기냥 넘어 갓었습니다... (그 와중에 정말 가족들에게 미안했던게... 일을 한다고 말을 했지만... 정말 월급 한푼도 제대로 가져다 주지 못했었습니다.. 사실 이거 정말 말이 안되거든요... 저는 수시로 칼날군에게 용돈을 주면서 "열심히하자"하고 하는데 진작 칼날군은 제게 얼마를 주겠다는 말만 하고 정작에는 작년 이후 10원도 주지않았습니다...
그러면서 얼마전엔(이 이야기는 우리 케이퍽의 다른 회원님도 들은 얘기입니다) 4월 부터는 수익이 나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 라고 얘기하더군요..
저는 그 얘기 듣고 "드디어 이제부터는 서울에도 얼마라도 올려 보낼 수 있겠구나"하고 큰 기대를 했었는데...(이게 2월 말이에요..)
3월3일 서울에 갔다온 다음 3월5일에 스피xx이란곳의 사장을 만나고 온 후 바로 뒤통수를 치더군요...
"자기는 다른 곳에서 영업은 해도 케이퍽에서는 영업 안할것이다.. 영업정첵은 줄것이니까 영업하고 싶다면 현이아버님은 해라..."
그러면서 오늘 올린글을 보니.... "같이 사업하기로 한 분이 이번 사업에서 빠지기로했다"
정말 10개월을 같이 준비했었고 그간에 있었던 안좋은 일도 다 넘기며 왔는데 그런식의 글을 올리는 칼날군이 참이나 용서가 안됩니다...
정말 10개월을 같이 준비한 일인데... 수익 창출이 된다는 4월을 앞두고 제가 그만 둔다는게 말이 안되지 않습니까?
그리고 자기는 케이퍽에서 영업 안하겠다고 하면서 제게 정책도 안주고 자게에 그런 글을 올리는건......
사업을 하는 사람으로서의 신뢰를 완전히 져버린거 아닌가 하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달전에 보증금 100에 월세 10만원인 사무실을 학생이라고 애기해서 50에 10만원으로 얻었다고 자랑하던 칼날군이 임대차 게약을 완전히 무시하고 1개월만에 사무실을 옮기겠다는 자체가 "아! 이 친구는 세상물정을 너무나 모르는구나... 계약의 중요성을 너무 모른다는 생각에 사실 걱정은 됩니다만..............
자기가 그렇 하고 싶다면 그렇게 하게 놔두고 싶은 생각이 있습니다..
------------------------------------------------------------------------------------------------------------ 사실 장사를 오래 하면서 동어에 대한 제의는 수없이 받았지만... 다 거부 했던 이유가 '사람은 믿을 수 없다"란 생각이 있어 다 거부를 했는데
이번의 칼날군 사태는 '설마 이제 군대를 제대했고 학생이며 항렬상 제 조카뻘이 되기에 뒤통수는 치지 않겠지"하는 생각으로 했다가 완전히 뒤통수 맞았습니다...
--------------------------------------------------------------------------------------------- 이번에 우리 케이퍽이 다시 연지 한달 밖에 안된 시점에서 이 문제를 자게에 올린다는건 다시 시작하는 우리 케퍽게시판에 찬물을 끼얹는 것 같아 이렇게 xxx님께 쪽지를 보내게 되어습니다...
정말 냉정하게 봐주시고 정말 부탁드리고 싶은게...
오늘 올린 칼날군의 글에 "화이팅""열심히하세요" 댓글을 보고 싶지 않아서 죄송함을 무릅쓰고 쪽지를 드렸습니다...
정말 어이없는 행동을 한 칼날군이 제가 존경하는 우리 케이퍽 회원님들이 전후 사정 모르시고 댓글 다시면 저는 정말 우리현이 재발한 이후 가장 큰 스트레스를 받을것 같습니다 ㅜ.ㅜ
|
------------------------------------------------------------------------------------------------------------------------------------------------------------------
이게 제가 겪었던 팩트입니다....
장사하며 글적기에 댓글이 좀 늦더라도 양해바랍니다...
코멘트 28
-
꼬소
03.21 23:28
추천:1 댓글의 댓글
-
꼬소님/ 현이아빠님이 지금 장사 중이시니 천천히 차분하게 기다렵봅시다.
자초지종을 다 들은 연후에 잘못한 사람을 비난을 해도 늦진 않구요.
현이아빠님도 하시고 싶은 얘기가 많으 실 것이고 칼날님도 마찬가지겠죠.
사실 동업이라는 것 이 세상에 없습니다.
동상이몽이죠.
돈 앞에서 형제 부모지간에서 서로 물어 뜯고 하지요.
-
꼬소
03.21 23:43
이글 보고 칼날님 재가입 후 한 마디 하시겠다고 합니다.
대면 해보면 알게 되겠죠.
전 기다릴 수 있습니다.
-
현이아빠
03.21 23:33
꼬소님//꼬소님 질문에 대한 답변은 밑글에 달았습니다...
그리고 궁금한게...
꼬소님은 뭘 주장하고 싶은건가요?
칼날군과의 팩트가 아닌 그전의 일에 대해 이야기가 하고 싶으신건가요?
그럼 좀더 자세히 알아보시고 글 올려주시면 합니다................
-
꼬소
03.21 23:40
==========================================================================================
kcug 대해서는 제가 제대로 못 알아보고 이야기 드린걸수도 있으니 다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부모 입장이 되어보지 못해서 애절한 부분까지 감수 할 수 없었던 점 공감합니다.
아 그리고 저도 제글에 대한 책임은 확실히 집니다. 제가 오해하고 글을 쓰거나 비방 하였다면 분명 사과드릴겁니다.
그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겁니다.
일단 본론으로 돌아가서 현이가 도움 받았고 그에 대해서 고마움 느끼시는건 알겠는데....
제가 질문한것에 대한 대답은 한마디도 없으시군요.
예전엔(2009년 이전) 현이가 아픈것 때문에 도움을 받은것이 맞는데
지금도 현이가 아파서 도움을 받아야 하는 처지 이신가요?
대다수의 회원분들이 현이가 아프기 때문에 도와주시고 있으신 분들이 많으실텐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정확히 짚고 넘어가야 할 듯 합니다.
만약... 아직도 현이가 아프기 때문에 도움을 받으신다면,
2005년부터 그 취지에 맞게 도움을 드리는게 맞고 도움을 원하시는게 맞습니다
만약 그게 아니라면 제가 보기에는.. 현이를 팔아서
주머니 쌈짓돈을 받으시는 것으로밖에 안 보입니다.
이 부분 명확히 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구걸이라는 말도 저 부분에서 후자를 두고 한 말이니..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죠..
==========================================================================================이 글에 대한 답변이 없어서 이야기 드린 겁니다.. -
글 잘 읽어 보았습니다.
제가 읽어보았던 칼날님과의 의견은 많이 다르군요..
흠.. 이제 그럼 이 사건은 칼날님 의견을 들어서 판단하면 되는 문제가 되는군요..
그것이야 별로 어려운 문제는 아닌듯 하고..
자 그럼
KHUG 와 KCUG 는 어떻게 되는것인가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fact 만 부탁드립니다.
덧붙이자면, 다른사람이 보기에 이리 집요해 보이는것은 제가 현이아빠님께 관심이 많았었기 때문입니다.
좋은 관심이었지요......
-
현이아빠
03.21 23:53
꼬소님// 정말 나쁜 사람이군요....
이런글이 사과만으로 넘어갈 일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이런식으로 글올리고 아니면 사과하겠다.....
정말 책임감 없이 글을 올리시네요....
우리현이의 나이가 올해로 12살입니다..
현재 장애1급의 장애인이기도 하구요....
길게 적자면 한정이 없겠지만...
12살의 어린아이에 뇌종양 수술후의 후유증으로 인한 (수많은 수술과 항암치료,방사선치료.. 다시 재발해서 반복치료)
장애 1급인 아이를 이용해서 주머니 돈을 챙긴다구요.....
이제 겨우 초등학교 들어가서도 아직 제 아빠의 이름도 못쓰는 아이
엄마가 연결안해주면 아빠하고 통하도 못하는 아이..................
아직도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성장이 제대로 안되서 남들은 아직도 얘기인줄 아는 아이.........
정말...
꼬소님은 나쁜 생각을 하고 계시네요...
부모란게..
아픈 아이를 치료시키는게 어떤줄도 모르면서
제 주머니를 채운다고요?
-
꼬소
03.22 00:08
상황설명 정확하게 하셨으면 제가 의혹 제기를 하겠습니까?
그리고 지금 아프기 때문에 도움을 받아야 되는것과 지금은 괜찮으니 추후를 보자는 것은 엄연히 의미가 다릅니다.
케퍽이 현이를 위해서 항상 치료비를 도와주는 펀드인줄 아십니까?
케퍽을 생각하는 개념부터 좀 고치시지요..
나쁜사람이라고 칭하고 매도 해도 좋습니다.
현이아빠님도 한점도 부끄러운 점이 없다면 욕하셔도 좋습니다.
-
현이아빠님이 제가 알기론 자게에 힘들다는 푸념을 하시긴 했지만 특별히 회원들에게 돈을 요구하신적도 구걸을 하신적은 더더욱 없으신 걸로 압니다.
병든 아이를 이용해서 자기 주머니를 채울 부모는 이세상에 없을거라고 생각하구요.
바쁘시겠지만 시간이 나신다만 좀 더 정황을 설명해 주셨으면 합니다.
칼날님과의 문제뿐 아니라 현이와 주변의 것들도 좀 부탁을 드리면 어려울까요?
여러 회원님의 오해와 불신이 있었다면 이 기회에 풀어야 하겠지요.
-
현이아빠
03.22 00:08
호파더님// 꼬소님이 제기하셨던 KHUG와 KCUG에 관한 글은 밑에글에 내용이 있습니다...
2003년 당시에 khug와 kcug에서 열심히 활동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제 사정을 (현이의 재발이었습니다)알게 되신 회원분들께서 도와주셨고 (khug)
kcug에서는 좋은 말씀이나 마음으로 저를 많이 도와주셨습니다...
kcug나 khug는 그 당시 제게 고향같은 곳이어서 매일 들리며 열심히 활동했었습니다...
그러다가 hpc와 셀빅을 사용하면서 팜도 알게 되어 2003년에 가입하고 2004년부터 활동을 하였습니다..
그 이후 계속해서 케이퍽에서 살고 있는 상태입니다...
저는 제가 열심히 활동했던 kcug나 khug나 우리 케이퍽에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kcug도 그랬고 khug도 사이트가 없어지는(?) 과정중에 미쳐 감사의 인사를 드리지 못해
항상 죄송한 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
크롱크롱
03.22 01:01
저도 팜보다 핸드PC를 먼저 써서 KHUG를 들락거렸는데....
음....
회원들이 사정을 알게되어 도와줬다기 보다는 ... 노골적으로 요구하셨지 않나요. 일일호프나 모금운동으로 도와달라고
지금도 KHUG자게에서 검색하면 글이 다 나오는데요.
오래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뭐 신경 끄고 살았는데
결국 이렇게 터지네요.
-
예..
잘 알겠습니다.
제가 사실 그쪽 사이트도 유령회원인지라.. 돌아가는건 대충 알거든요..
좀 알아보고 다시 글 적겠습니다..
-
칼날
03.22 00:42
꼬소님 연락받고... 글 보고 댓글 하나 적습니다.
제가 운영하고있는(화요일이면 과거형으로 바뀝니다만...)
'티아이 모바일'은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4동 990-12번지 에 사업장 소재지로 되어있으며,
화요일까지는 저 위치에 계속 있습니다...
화요일 부터는 저 위치는 저의 자취방으로 바뀝니다.
더 이상 이런짓 하기 싫어서...
같이 일하던 동생, 죽어라 고생만 하던 동생에게 계속 운영할 의향을 물었고,
자기라도 해보겠다 하여 화요일에 사업자 넘겨줍니다.
그 동생도 사업장 옴길생각이 없다고 하니
화요일 이후에도 계속 저 주소에 있겠네요.
그리고 몽환형이 보내준 3만원,
그건 제가 몽환형에게 판매했던 인사이트를 몽환형이 다시 판매하고 남았던 차액입니다.
그리고 그 부분을 분명히 설명드렸고 동의를 받고 여비에 포함시켰습니다.
현이아버님께 처음에 같이 하자고 말씀드릴때
설명해드렸지만, 제가 말씀드린건 저것 이전에 뭔가가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KPUG에서 오랫동안 활동하셨던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전 군대가기전에 옆동네에서 지금 하는일 가지고 영업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군대갔던 2007년 10월 이후에도 한동안 제 닉네임이 들어간 베너가 있었고요.
제 닉네임이 들어간 베너 하나 구하기 위해
서울에서 부산까지 내려오신 옆동네 운영자분과 만나서(저를 포함한 협력사 분들과 함께)
이뤄낸 결과물 이었습니다.
하지만 전 그 결과를 보기도 전에 군대를 가게 되었고
수익금을 포기하는 대신, 제가 그때까지 유치받았던 가입자들에 대한 해지로 인한 수수료 환수건을
대신 처리해주는 조건으로 다 넘겼습니다.
막상 제대 후 일을 시작하려고 구상하다보니
그런 부분이 참 아까웠습니다.
제가 너무 주제넘은 생각이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전 대학졸업하고 취직을 할 생각이 있었던 터라
그때까지 학교 다니면서 운영을 하다가 졸업하고나면
또 그때 저번처럼 이뤄놓은것을 제 손으로 포기해야될 것 같아
그런 실수를 하지말자는 생각으로
넘겨줄 분을 만들어서 같이 일을 하다가 자연스럽게 넘겨주면 되겠다고
생각해서, 현이아버님이 젤 괜찮은것 같다라고 생각했습니다.
현이의 사정도 좋지 않고, 기타 등등의 이유 때문입니다.
물론 현이아버님이 하시는 일이 있으신 상태여서
일을 시작하고도 고정적인 출근을 해달라는 말은 드리지 않겠다고 했었고,
다만 일주일에 한번정도만 잠시 나오셔서 일 하는거 보고 가달라고만 말씀드렸습니다.
그러한 과정중에 같이 일하는 동생과 '우리가 하고싶은 자동차쪽으로 꼭 해보자'라는 생각을 가졌고,
그 시기가 졸업하기 전이 될 것 같아
저희가 졸업전에 자리를 비워서 공백이 생기더라도
현이아버님이 사업체를 운영하는데 큰 무리가 없으시도록
올해 5월쯤에 다른 동생 하나가 더 일에 동참할 것이고
그 동생에게 실무를 알려놓으면
현이아버님은 저와 같이 일하는 동생이 다른일을 한다고 나가더라도
5월쯤에 동참할 동생만 잘 관리하시면 크게 꾸려나가시는데 문제는 없으실 것이란 말씀까지 드렸습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하실 저희 수익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저랑 같이 일하는 동생이 참으로 여러가지 일을 벌리긴 했습니다.
동생이 일을 계속 한다고 해서 직접적으로 커뮤니티 명들을 언급할 수 없습니다만
네이버카페 1곳, 다음카페 1곳, 조그만 커뮤니티 2곳, IT계열 웹진 1곳, 문학관련 커뮤니티 2곳
이렇게 광고를 넣거나, 혹은 승인을 받고 준비중이었습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수익이 나는 곳은 다음카페 1곳과 조그만커뮤니티 1곳에 불과합니다.
제가 군 제대이후 일을 진행하면서
월 수익이 100만원 넘은것이 12월인가? 11월인가 딱 한번으로 기억합니다.
이달도 잘하면 100만원이 넘겠네요. 금요일까지 90만원 정도였으니까요.
물론 기본 운영비, 인건비 제외하기 전 수익입니다.
저랑 같이 일하는 동생은 힘들어도 뭔가 해보자는 생각으로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매달 들어가는 돈이
집세 15만원, 물세 + 전기료 약 2만원
인터넷 사용료 2만8천원,
FAX 번호 기본료 5,200원
SK일반전화 약 2만원
LG070번호의 전화비 약 2만원은 어머니가 내주시고 있으십니다.
저희집 인터넷이랑 결합된 070번호라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제 옴니아2 회선 휴대폰 이용료 8만원, '아이폰'회선 이용료 6만원
같이 일하는 동생 업무용회선 이용료 약 6만원
이렇게 매달 들어갑니다.
'아이폰'으로 표시한 이유는 아시는 분들은 아시리라 봅니다.
지난달에 사무실 오픈하면서
사무실 가구등은
제가 전에 하던 사무실에 쓰던거를
아버지께서 정리하시면서 중고로 팔거나 버리지 않고 고이 잘 보관하셨기에
추가비용 없이 모두 장만했습니다.
용달차 대신 이모부께서 가지신 포터 트럭으로
전 허리에 문제가 있어
아버지, 이모부, 같이 일하는 동생 3명이서 이사를 했습니다.
용달차 문제도... 있습니다만 그건 넘어가겠습니다.
어찌되었던, 제가 현이아버님께 늘 했던 약속이었던
복학하기전에 사무실은 내겠다는 지켰다고 봅니다.
물론 그게 상업지구에 상가건물이 아닌 일반 가정집 건물에 옥탑방이긴 하지만
일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냈다는 것에는 100% 약속을 지켰다고 할 수 없겠지만
반정도라도 약속은 지켰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위에서 말씀하신 모 업체와의 관계...
사실 전 충격먹었습니다.
저 내용은 어떻게 보면 일종에 사업적인 비밀인데
관계가 틀어졌다고 느끼셨다고 그 내용을 다른 분들께 막 말해도 되는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전 학교 선배인 몽환형님께 고민을 털어놓긴 했습니다만
그 이외의 분들은 현이아버님의 연락을 받고 아셨다고 들었습니다.
어찌되었던 모 업체와의 관계 설명해드리겠습니다.
10월경에 위에서 말한 다음카페 1곳의 운영자에게 연락했습니다.
그랬더니 자기 남편과 말해라고 연락처를 알려주네요.
연락을 했더니 만나잡니다.
그래서 현이아버님께 이러이러하다 라고 말씀드렸더니
확실한 답은 안주셨던 것 같네요.
그래서 도움을 조금씩 받고있던(영업 정책적인부분) 옆동네에 진행중인 업체 사장님과
같이 가게 되었습니다.
여기서부터 꼬인것 같습니다.
갔더니 저희가 생각하던것과는 완전 딴판입니다.
자세한건 옆동네 진행중인 업체와 관련이 있어서 말씀드리진 못 합니다만
알고봤더니 커뮤니티운영자의 남편이 비슷한 일을 하더라
정도로 설명드리고 싶네요.
저희가 생각했던건 광고 였습니다만
결과는 옆동네 업체의 정책을 그 업체에서 받기로 한 것으로 끝났네요.
그렇게 전 그쪽과 연락없이 지내다가.
도저히 지금하는 아이템 한개로는 안되겠다는 생각에
휴대폰을 해야겠다고 판단되어
물건 받을곳을 찾던 중 그때 만났던 업체의 사장님과 연락이 되었고
처음 만날때 옆동네 업체의 직원으로 저를 알고 있었기에
그렇게 계속 소개하게 되었고
일단 휴대폰 정책을 받아옵니다.
그러다가 부인이 운영중인 카페에서 영업권한을 받을 업체를 찾는다고 이야기를 들었고
옆동네 업체 사장님께 말했더니 크게 매력을 못 느끼더라고 해서
그럼 저희 달라고 하면서
제가 별도로 사업체를 가졌다는 것을 알게되고
그 카페에서의 진행을 위해 몇번 만나면서
그 사장이 다른 업종에도 발이 넓은 것을 알게되어
좋은 아이템 있으면 알려달라, 우리가 열심히 일 하겠다.
이렇게 말하는 과정에서
자기네 사무실에 들어오란 제의를 받게 됩니다.
같이 일하는 동생과 생각을 했습니다.
결과는 저는 지금 하고있는 통신쪽을 계속 하고 지금 사무실을 계속 유지하기로 하고
그 동생이 그쪽 사장과 함께 일을 하면서 배워보겠다, 라고 했고
사장한테도 그 부분을 설명했더니
자기의 개인사정상 업체를 넘겨야된다? 줄여야된다? 라는 뜻의 말을 하면서
제안을 하기를
자기네 아이템을 저희가 일해주고 수익의 50%를 자기를 달라고 했습니다.
대신 저희가 하는 일에 대해서는 관여를 하지 않겠다
뭐 이런 내용의 제안을 받아드리게 되었고,
저는 계속 통신업종을 하고
같이 일하는 동생은 그 사장과 함께 도소매업종을 배우기로 했습니다.
그러한 과정에서 그 동생이름으로 사업자도 다시 낼 생각이었고요.
KPUG에 대한 영업에 대한 것도 적습니다.
위에 현이아버님이 적으신
"자기는 다른 곳에서 영업은 해도 케이퍽에서는 영업 안할것이다..
영업정책은 줄것이니까 영업하고 싶다면 현이아버님은 해라..."
라는 말 했습니다.
그리고 한개 추가적으로 상담이랑 접수는 우리쪽에서 다 해드릴 수 있고
수익금 전액은 다 드리겠다라고 했습니다.
KPUG에서 꼭 영업해야되나요?
저... 솔직한 심정으로
옆동네에서는 진지한글 못 적습니다.
아직까지 제 마음이 그렇네요.
2006년 7월부터 2007년 8월까지
옆동네에서 영업했습니다.
그때 느끼는 것이...
커뮤니티에서 영업하는 사람은
아무리 순수한 마음으로 커뮤니티에서 활동을 하더라도
다른사람들은 그렇게 안봐준다 라는 것 입니다.
또한 글을 적는데 있어서도 상당히 조심스러워 집니다.
느끼신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구 KPUG에서 제 닉네임이 들어간 홍보글이 올라간 이후로
제가 적는 글이 많이 줄었을 것 입니다.
이번 새로운 KPUG에서 제가 탈퇴하면서 글을 지우려고 보니
13개인가? 밖에 안되더군요...
지우면서도 내가 이것밖에 적지 않았던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
한번 경험했던 바가 있기에
KPUG에서 영업은 조금 그랬던 것 입니다.
현이아빠님이 저에게 주신돈에 대해서도 적겠습니다.
2009년 추석때 입니다.
그때 광고비로 보태라고 (주에 1만원 광고비 나가는 곳이 있습니다.)
10만원 주셨습니다.
1월인가 2월인가 서울갈때 돈 주셨습니다. 아마 다음날이 호석이형 결혼식이었던걸로 기억되서 1월인거 같네요.
그때 호석이형 축의금 대신 내달라고 하셨던 것 가지 포함이라 정확하지는 않습니다만 5만원인 것 같습니다.
(축의금 제외)
그리고 몽환형이 저에게 입금했던 3만원은 위에서 밝힌것과 같고,
몽환형에게도 처음엔 현이사랑으로 바로 입금 하시는게 어떠냐고 말했지만
계좌를 모르셔서 저에게 보내셨습니다.
저 금액중에 몽환형이 준 3만원에 대해서는 제가 먼저 서울에 갈때 여비에 보태면 안되냐고 물었고,
나머지 금액은 제가 먼저 도와주십시오 라고 말씀드린적 없습니다.
제가 처음에도 말씀드리고 시작했지만
제가 이 일을 시작하는이유는 큰돈이 안들어가기 때문이라
현이아버님의 금전적인 투자는 필요 없을 것 이다. 라고 말씀드렸고
현이아버님께서 요즘 장사가 어려워서 도와주기가 어렵다 라고 하셔도
저는 처음에 말씀드린 것 처럼
현이아버님께 그런것을 바라는것이 아니다 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수익분배문제...
제가 저번에 말한것과 같이
저희는 고정적인 수익창출이 안됩니다.
저, 같이 일하는 동생, 이달부터 도와주는 사촌(저랑 동생이 학교를 가게되어 부득이하게 나와주고 있습니다.)
수익분배는 이렇습니다.
먼저 일 도와주는 사촌은
위에서 말한 다음카페에 수익금의 50%입니다.
이번주에 19만원 줬습니다.
그리고 저와 같이 일하는 동생은 정말 차비랑 밥값 없어지면 3만원도 좋고, 4만원도 좋고
여유가 있을때 가져갑니다.
지난달에 그 동생과 저 30만원씩 나눴습니다.
이달에는 지금까지 각각 17만원 가져갔습니다.
현이아버님께 제가 지금껏 드렸던 돈 8만5천원 맞습니다.
여기 8만5천원은 12월인가 구 KPUG에서 영업했던 수익 전액입니다.
아마 2,500원만 제가 전화비조로 빼고 드린 것 같습니다.
그 다음달 수익은 제 기억으로 11만원~12만원으로 기억합니다.
이 돈은 드리지 못 했습니다.
드리지 못 했다는데 변명하긴 싫지만
이유는 말씀드리고 싶네요.
제가 12월에 아이폰을 샀습니다.
그때 현이아버님이 아이폰이 요즘 뜨니까
아이폰 관련 커뮤니티로 영업을 해봐라 하시면서
뭐라도 알아야지 영업이 되지 않겠냐고 하시며
아이폰 사기를 권했습니다.
그때 전 터치다이아가 있었기에 크게 필요치 않다 차라리 현이아버님이 구입하시라 했더니
기기값을 주시겠다고 사라고 하셨습니다.
제가 i슬림으로 개통했고
이후 기기값은 KPUG수익에서 빼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1만8천원인가? 1만7천5백원인가 빠집니다.
그리고 구KPUG에서는 무리하게 사은품을 드렸습니다.
현이아버님께 KPUG사은품 수준을 적어도 옆동네 수준은 맞춰야된다고 말씀드렸고
동의하셔서 옆동네 수준을 맞추다보니
1만원~1.5만원의 마진을 보고 개통접수를 받았습니다.
이때 정책이 갑자기 바뀌면서 1~1.5만원의 마진이 -로 바꼈던 경우가 몇개 있습니다.
이 부분의 저의 실수라서 그 부분에서 - 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KPUG에서 개통 후 특히 070전화 통화량 미 발생건 환수가 (월 2만원씩 최고 6개월까지)
발생하고(지금까지 발생중입니다...) 인터넷 환수 1건 발생하고나니...
드릴 수익이 없었습니다.
제가 자세하게 말씀드리지 못 한점은 정말이지 잘못한 것은 맞습니다.
구차한 변명을 하자면 같이 일하는 동생 제대가 코앞이라
사무실을 내기위해 위에 적힌것과 같이 소액이지만 만들기위해,
그리고 식구가 하나 더 늘고 실질적으로 일하는 사람이 하나 더 느는 관계로
그 동생의 수익을 만들어주고자 이곳저곳 알아보다보니
말할 타이밍을 놓친것은 맞습니다.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저희는 철저하게 일한만큼 가져갈 수 밖에 없습니다.
수익이 1명 직장인 월급보다 적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현이아버님께 다른 영업할만한곳 알아봐 달라고 말씀드렸던 것도
현이아버님의 수익을 만들기 위해서는
현이아버님이 만들어오시는 영업할만한 곳이 있어야지
제가 같이일하는 동생 눈치를 안보고
단돈 1만원이라도 수익을 드릴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조용히 묻어두고
넘어가고 싶었지만...
일이 너무 커져버렸네요.
오해가 너무 커져서 결국 이렇게 된 것 같습니다...
추천:3 댓글의 댓글
-
크롱크롱
03.22 01:17
현이아빠님보다 칼날님이 정신적으로는 훨씬 어른입니다.
칼날님 글 보면서 참 대견하다는 생각 했습니다. 힘내십쇼!본인 상황 그렇게 힘든데 요즘 젊은이 같지 않게 스스로 힘으로 돈 벌어서 헤처나가보려는 청년이시니
꼭 잘 되고 성공할 껍니다! 화이팅!!!
추천:2 댓글의 댓글
-
결국은 현이아빠님 잘못도 없으신 것 아닌가요? (두 분의 동업관계에서는 요)
추천:1 댓글의 댓글
-
현이아빠
03.22 00:57
칼날군의 생각은 이렇군요.....
저두 조용히 넘어가기 위해 게시판엔 관련글을 자제했었습니다..
근데..
왜 3자인 꼬소님이 나서서 일을 만드시는지..
그리고 논지가 예전에(2003년) 있었던 타 사이트의 일을 말씀하시는지
아님 칼날군과의 관계에 대해 말하고 싶어신지
분명한 답글을 기다리겠습니다...
살면서 꼬소님에게 일방적으로 매도될 일은 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데..........
꼬소님에겐 뭐가 문제였나요?
-
꼬소
03.22 01:07
의혹이 많이 들어서 그럽니다..
인포넷님에게 제안서 쓸 때 들은 이야기도 해 드릴까요?
제가 보기에는 케퍽에서 꼭 장사를 해야 되는이유에 대하여 구구절절히 쓰신걸로 아는데..
제안서 공개 할 수 있으면 했으면 하군요.
그리고 3천만원이 넘는돈을 받아 놓으셔 놓고 요즘 근황은 한 마디도 안 적어 놓으셨더군요.
학교도 다닌다는 소리가 들리는데.. 이건 뭐죠?
아픈게 맞나요?
추천:3 댓글의 댓글
-
현이아빠
03.22 01:39
제안서 공개해주세요...
반드시...
그리고 계속 인격모독적인 글을 올리시는건 자제해주시기를 바랍니다..
꼬소님// 장애인은 학교도 다니지 말랍 법이 있습니까?
참 잔인하게 말씀하시네요...
저는 우리현이 건강이나 발육상의 문제로 인해 취학을 반대했었습니다...
근데.. 현이엄마가 무슨일이 있더라도 학교는 보내야 된다고 하기에
동의하고 초등학교를 작년에 보냈습니다...
11살에 1학년.. 그것도 각 학교마다 특수한 반이 있다고 해서 보냈습니다..
아픈아이,장애인이라고 해서 학교를 다니지 말라는 말씀인가요?
그렇게 우리현이 교육의 기회를 박탈하고 싶으세요?
그리고
현이사랑으로 들어 온 돈에 관해 이야기 하시는데....
제가 그 돈을 유용할 만큼 아주 인간 이하 같이 보이시나요?
정말................
어이없는 질문에 답변을 달아야 한다는게 서글프네요.........
꼬소님도 서울에 사셔서 아시겠지만 지방에 사실때 보다 생활비가 많이 드실겁니다..
그기에 만약 고소님이 아프시다면..
생활비는 곱으로 더 들겁니다...
멀쩡한 사람도 왠만한 벌이로는 힘들 서울 생활을
저는 아픈 아이 치료시키면서
부산의 가족과 함께 서울 가족을 위해 열심히 살았습니다...
그러면서 생활이 안돼서 집을 계속 줄였습니다...
5년전엔 3층짜리 상가주택에 살다가 32평 아파트로 이사갔다가
다시 1년후 24평 아파트로 이사갔습니다..
그러다가 2월엔 임대아파트로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근데.. 문제가 있엇죠.....
다름이 아니라 올해 칠순이 훨씬 넘어시고 장애2급이신 아버지를 계속 설득해야 한다는것이엇습니다...
젊은 시절에 고생하셔서 번듯한 상가를 만드셧는데 90년에 뇌졸중으로 쓰러지셔서 집에만 계신 아버지께
사정이 이래서 이사를 가야 한다는 말이 쉽게 나오겠습니까?
그러다가 이젠 마지막으로 임대아파트에 월세로 이사를 갔습니다...
정말 마지막이란 생각으로......
꼬소님 말처럼 그 동안 도움 받은 금액을 유용했다면 이런 식의 삶을 살겠습니까?
꼬소님은 저 뿐만 아니라 서울에 있는 현이와 부산에 있는 저희 가족까지 모욕하시며
저희 가족을 죽이시네요...
그리고 현이 근황을 한마디도 안적는다구요.......
제발 개념을 가지고 글 적으세요...
제가 자게에 수차례 적었습니다....
요즘 서울 가는 차비도 없어 서울에 못 가 현이 얼굴을 못본지가 꽤 오래되었다....
얘비가 자기 자식을 돈이 없어 못 보는것 같이 비참한 상황이 있겠습니까?
지금은 팩트도 안 믿는 세상인데..
1년 넘게 보지도 못한 현이의 소식을 적는건
정말 어불성설 아닐까요?
-
크롱크롱
03.22 01:12
꼬소님이 못할 말 했다고 보지 않습니다.
KHUG, KCUG에서의 일이 부끄러우십니까? 떳떳하고 좋은 기억이었다면 다시 말 꺼내면 안되는 이유는요??
당사자인 "칼날" 님이 너무 물러터져서 할 말도 못하고 억울하게 탍퇴하셨길래, 무슨 일일까 궁금해 했는데
어제 새벽에 KPUG.net 게시판에서 칼날님 글을 보고 나서. 이건 아니다 싶어서.
비록 유령회원이지만 저라도 얘기 꺼낼까 했습니다. 대신 수고하신 "꼬소"님게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현이아빠님은, 이제 꼬소님 원망 말고는 다른 할 말은 없으신가요?
추천:1 댓글의 댓글
-
칼날
03.22 00:59
전 현이아버님이 잘못하셨다고 한적 없습니다. 다만 오해를 하시고 저를 다시 안보시겠다는 말씀을 하셨다고 몽환형님께듣고 해명하는 쪽지를 드렸고 그 쪽지를 보시고 두번다시는 연락하지 마라하셔서 서운한 감정으로 KPUG탈퇴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먼저 시작하자 말씀드리고 생각만큼 성과가 없어 죄송하단 말씀도 몇번드렸습니다.
추천:1 댓글의 댓글
-
그렇게 생각보다 볼성 사나운 일이 아니라서 다행이군요.
죄송합니다. 제가 괜히 두 분사이의 일에 끼어든것 같군요. 전 궁금해서 참견아닌 참견을 하게 되었나 봅니다.
시간이 흐른뒤 서로 좋은 형님 동생이 되었으면 하구요.
칼날님도 쉬셨다가 케퍽에 돌아 오셔서 예전 같은 모습을 보여 주셨으면 합니다.
현이아빠님도 어른이시니 다른 분들한데 도움받은 것에 크게 게의치 않았으면 합니다.
동업이 어려운 것으로 압니다.
-
현이아빠님.
제가 곰곰히 생각을 해봤는데.. 서로 오해가 많은것 같습니다.
혹시 성금 운영비 내역 조회 가능한가요?
제가 khug에 들어가봐도 성금모금 이후에 내역이 없고.. (대략 40만원정도.)
여기 kpug에도 당췌 내역은 본적이 없어서요..(대략 3100만원정도..)
이런저런 말 많이 나오는데...
그냥 이기회에 다 털고 가시지요?
진심으로 이야기 드립니다.
물론 자료가 없다고 하시면 할 수 없지만요..
-
현이아빠
03.22 02:05
호파더님//분명히 말슴드리겠습니다....
khug시절에 도움 받은 것은 서울집의 월세를 내었습니다...
2003년 9월에 태풍(이름이 기억이 안납니다)이 와서 가게에 난리난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서울 집의 월세가 455000원이었는데 가게의 피해가 워낙 커서 제가 월세를 서울에 못보냈습니다...
그러자 집주인이 계속 월세 문제로 현이엄마에게 스트레스를 준 모양이었습니다...
그 말을 부산에서 듣고 있는 저는 정말 미칠것 같았지요...
정말 이런것도 해결 못해준다는거에 대한 죄스러움과 가장으로서 그 정도도 책임을 못져서 마음 고생하는
현이엄마를 생각하면 미칠것 같았다는게 솔직한 심정이었겠지요....
그래서 도움 받아서 월세를 해결했었던 겁니다...
kpug에서의 도움 받은 내역에 관해......
일단 죄송한게 이 내용에 대한 내역을 어떻게 밝혀야하나요?
혹시 현이엄마에게 생활비를 주고 영수증을 받았다던지..
아님 서울가서 월세주고 집주인에게 확인증을 받았다던지
현이랑 식당가서 밥먹고 결제를 한 명세표를 첨부해야 하는지.....
그리고 현이치료비에 관련된 치료비중 카드대출로 인해 진 빚을 갚았다던지.......
인생살면서 그 고마운 도움에 관해서 절대 잊지 않고 있습니다...
어떻게든 저두 열심히 해서 현이 치료시켜서 그 도움은 반드시 갚을거란 생각으로 살고 있습니다..
호파더님// 제 부모님의 명예와 현이아빠로서의 이름을 걸고
결코 어떠한 일도 없었음을 말씀드립니다....
-
박영민
03.22 01:58
저는 kcug에서 오래 있었는데 위에 분들이 이야기하시는 부분은 이해가 안됩니다.
kcug에는 현이 이야기만 나왔고 다른 이야기는 없다고 생각됩니다만.
크롱크롱님이 이야기 하시는 기억이 궁금합니다.(저는 kpug보다는 kcug에서 오래 서식해서) -
크롱크롱
03.22 13:31
박영민님 혹시 KCUG 부산지부 분들과 연락이 되신다면 확인 가능하실겁니다.
KCUG 전체에서 그런 건 아니었던 거 같고, 소모임 차원에서 도움이 있었던 것으로 압니다.
KHUG는 제가 직접 목격한 것이고, KCUG는 직접 아는 건 아니지만 지인에게 들었고 다른 분들이 위에서 말씀하시기에
KHUG, KCUG에서의 일이 부끄러우시냐고 물은 겁니다.
-
현이아빠
03.22 21:24
제발 부탁드립니다...
팩트만 적어주세요......
제가 2004년 여름에 kcug 부산 모임에 참가한 일이 있었습니다...
부산 정모에 제가 참여 한거죠...
그 이후
제가 kcug 부산 모임에 참가하지 못했지만..
2005년 가을에 있엇던 KPUG 현이사랑에 그때에 인연이 있던 분들이 도움주신겁니다...
그때 알아던 분이 judy양이었구요...
judy양에게 물어 보시면 알겠네요...
크릉크릉님// 제발 팩트만 다뤄주세요.................
-
맑은샛별
03.22 09:02
케퍽에서만의 문제가 아니었나 보네요.
다른 사이트에선 어떠했는지 알지 못하니 침묵해야 겠군요. ㅜ_ㅜ
-
케퍽 현이아빠님을 도와주시면서.. 연산정산용 기부금 영수증을 바라셨던겁니까..
그냥 조금씩 도와서 현이가 지금 학교에 들어 갔습니다..
그걸로 충분하지 않나요..
원래 목적이 아픈 현이 도와서 낫기를 바라고 시작한거 아닌가요..
어제 이 일이 게시판에 올라오고 참 고민이 많았습니다
왜냐믄 칼날님과 현이 아빠님과.. 전부 통화를 해본 상태입니다 ..
그리고 제가 생각했던 건 서로 오해가 많으니 풀고 넘어가자 였습니다..
물론 제 중재는 무산되었지만...
그렇게 잘 해결이 되리라 생각했습니다만..ㅠㅠ
그래서 왠만하믄 글 안쓸려고 했었습니다...만.. 많이 안타깝네요..
저두 금전적으로 많이 힘들때였던지라 정기적으로 헌혈하고 헌혈증 정도밖에는 없습니다..만..
항상 힘들어도 정모 번개 가면 항상 밝은 표정의 현이 아빠님 좋았습니다..
칼날님도 제가 전화상으로 말씀드렸듯이 풀고 넘어 가시길 바래요..
그래서.. 제가 글에 토닥토닥 이라고 적었던 거구요..
어느 누구의 잘못이라기 보다는 서로의 오해때문인듯 합니다..
꼬소님께서 느끼셨던 그런것이 있어 오셨음 왜 진작에 말씀을 하지 않으셨는지요..
이런 일이 터져야 과거를 들추고.. 꼬투리를 잡는건 아니라고 봐요...
그리고 팩트만을 이야기하세요 감정을 배제하고..
추천:1 댓글의 댓글
이건 칼날님과의 이야기 이군요..
제 이야기에 대한 답변은 언제 해 주실건가요??
계속 화제를 엄한곳으로 돌리시는군요..
칼날님 글 올려 드리면 위 사항은 두분의 오해인지 팩트인지 뭐가 어찌 되었던간에 정리 되겠네요..
조용히 넘어가길 원하던 칼날님 죄송합니다.
이거 안 올리면 칼날님만 엄한꼴 될지도 모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