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마눌님께서... 말끝마다... 가난하다는 말에 자존심도 상하고 스트레스 많이 받고 있습니다.

물론 애들이 이제 유치원, 어린이집 다니는데도 빠듯해서 힘들기는 합니다.


하지만, 소기업에서 평균적인 벌이 정도(다른 비슷한 직장의 비슷한 연령의 아빠들하고 비교하니

그러하더군요)지만, 이리저리 지원이 많아서 실소득 면에서는 조금 낫다고 생각하고

이번달부터는 많이 나아졌다고 생각하는데... (제 기준으로 급여가 많이 올랐습니다...)

오늘도 이런 말 들으니 짜증도 나고 정말 정나미가 떨어집니다.


어쨋거나 제가 벌고있는 걸로 풍족하든, 모자라던 먹고 살고 있는거 아닙니까...

더 쓰다가 너무 나가는 것 같아... 이만 줄일까 합니다.

사온 맥주나 한잔 해야겠네요.


즐거운 연휴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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