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것은 아닙니다. 안드로이드 마켓 등은 개발자가 제공한 정보와 어플리케이션 자체가 포함한 정보 등을 시스템의 요소와 비교해서 호환성 여부를 체크하는데,이것이 정확히 실행 가능한 앱과 불가능한 앱을 가려내지는 못합니다. 별다른 문제가 없어도 이러한 체크를 패스하지 못해 사용 가능한 기종에서 불가능이라고 뜨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통신사 마켓들의 경우도 보통 개발자가 호환 운영체제 버전이나 테스트된 기종등을 기록해야 합니다.

하지만 국가에 따라 의도적으로 특정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노출 등을 조절하는 경우라던가 그런 게 있는 경우는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나라에서는 바로 검색가능한 앱이 어떤 나라에서는 우회책을 써야만 다운로드 페이지를 볼 수 있는 경우라던가 그런 건 있습니다. 이런 건 보통 어플리케이션 판매자 측 등의 요청에 따릅니다.

참고로 비정상적이다 싶을 정도로 호환성이 낮은 경우 커스터마이징을 잘못 할 경우 (빌드프롭같은 것을 잘못 건드리거나 커스텀롬에 문제가 있을 경우) 어플리케이션 호환성이 저하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통신사랑 구글 등이 내부적으로 거래를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인데, 이는 그냥 안드로이드 기기 판매 촉진을 위한 프로모션 등으로 어플리케이션 호환성에 제약을 두거나 하는 경우는 아닙니다.

게임이라면 아직 확인 (호환)하지 못한 기종이거나 해상도 문제 또는 롬문제 일수는 있어요

문제없다고 나와도 정작 실행해보면 안되는 경우도 종종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