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어버리신 분들이 계시겠지만 일단 공동구매 들어가면 이런식으로 전개됩니다.
2013.10.18 00:12
SmartQ의 Z Watch가 공동구매 들어가게 되면
공동구매는 이런식으로 이루어 질겁니다.
먼저 공동구매하기전에 인원을 모집합니다.
인원은 대략 총 결재금액이 5백만원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진행됩니다.
따라서 50만원짜리 공구를 하면 10명이 최대인원이며
10만원짜리라면 50명이 최대인원입니다.
인원을 이렇게 짜르는데 이유가 있습니다.
해외구매기 때문에 어느정도 리스트를 감수해야 되며
대략 5백만원 정도면 거기에 대한 Paypal의 보증이 될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원이 정해지기전 기획자가 하는건
해당샵에서의 협상입니다.
50명이다 그러면 그쪽 샵에서
얼만큼 싸게 줄건데라고 죽어라하고 닥달하고
만족할 만한 성과가 나오면
그 가격에 맞춰서 주문이 들어갑니다.
주문의 경우 대략 주문건수의 50개라면 문제 생길건 감안해서 같은 가격에 가능하면 2-3대 더 주문하는걸로 합니다.
물론 이 물건들의 경우 AS를 위한 물건이며
구매자가 문제가 생길경우 곧바로 바꾸며
문제가 없을경우 나머지 물건은 매각해서 AS자금으로 쓰입니다.
자 이렇게 구매가 끝나서 결제가 되면
주문되며 각자의 주소로 들어가게 되는데요.
통과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물론 통관문제가 생기게 되면 여기에 대한 영수증 및 주문한 사이트에 대한 정보가 필요한데요.
이 부분은 주문하게 되면 해당샵에서 전부 받습니다. ^^;
그래서 통관 문제가 생기게 되면 이걸 제출하면 되는것이겠죠.
아마도 4-50대의 동일물건이 들어오면 반드시 잡힙니다.
이건 공구마다 일어났던 일이기에
문제가 생겼다 하면 영수증 및 웹사이트 주소만 알려주면 대략 해결이 됩니다.
이게 해결이 되면 물건을 받게 되며
이상이 있으면 기획자에게 이야기해서
물건만 교체하면 되고
이상이 있는 물건은 판매자에게 보내면 됩니다.
그외 기획 및 협상 하는 사람 따로, 판매대금을 관리하는 사람 따로 그리고 주소를 관리하는 사람 따로
이렇게해서 3인이나 4인이상의 인원이 공구위원회에 속해서 공구를 진행하게 되고
공구가 끝나면 재정을 공개하는 형식으로 끝을 맺습니다.
혹시나 KPUG공구나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이걸 참조하시면 됩니다.
공구가 시작되나요? 으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