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글을 봤는데 아줌마들 카페에서 신용카드 결제 후 배송 시작하면 바로 카드 정지 시켜서 돈 안 빠지게도 한다고 하더라구요.

한국은 정말 진상들 많은거 같아요. 

요즘 스마트(?) 컨슈머가 참 많은 듯.... 도덕성의 수준을 보여준다고 생각 합니다;

특히 이 기사 보고 나면 정말 꼴같지도 않다는 생각이 드실겁니다 -_-;;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2086202

진짜 진상 컨슈머 멋지네요  저런걸... 스마트하다고 옆차기 하고 있다니..

블랙컨슈머가 스마트컨슈머인척 하는거죠. 정말 거지같이 짜증나는 족속들입니다.

다른 나라는 모르겠습니다만 미국 코스트코의 특징 중 하나가 '무기한 묻지마 반품'입니다. 심지어는 몇 년 쓴 물건도 가져가면 환불을 해줍니다.

그런데 몇 년 전에 예외가 생겼습니다. 바로 전자제품입니다. 자칭 '똑똑'하다는 소비자들이 TV 같은 제품을 한 번 산 뒤 매년 신제품으로 '무료 교체'를 한거죠. 견디다 못한 코스트코가 전자제품에 관한 한 90일로 반품 기한을 제한했습니다. 예전에는 1년 넘게 쓴 TV가 고장날 경우 보증기간이 지났어도 바로 코스트코로 반품을 할 수 있었는데 그 뒤로는 돈을 내고 고쳐야 하게 된거죠.

한 때 AVS 포럼 같은 데서 무제한 반품 정책을 악용하지 말자는 의견도 많이 올라오곤 했습니다만 결국 악화가 양화를 구축해버린 사례가 되고 말았습니다.

스마트컨슈머를 가장한 블랙컨슈머라...

calm님의 링크기사 말대로 요즘 동남아쪽에서는 한국인 관광객을 안받는곳이 늘어나고 있다는군요..

기사들은 한류한류 라고 떠드는데 실상가보면 소수의 어글리코리안들때문에 한국인들의 차별들이 늘어나고 있네요

얼마전 결혼한 지인도 동남아쪽으로 신혼여행을갔지만 몇군데 상점에서 한국인은 안받는다는 소리를 들었었는데 말이죠

해외쇼핑몰들도 한국IP접속을 막을까 우려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