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보기 전


혼자 갑니다. 


어바웃 타임이라는 영화인데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을 타겟으로 나온 것 같고, 자리가 물론 다 매진인데요.


영화관 정 가운데에 딱 1자리가 남아 있어서 언능 예약했습니다.


아마 제 좌우로 닭살 커플들이 징그럽게 붙어서 영화를 보겠죠?


전 꿋꿋히 끝까지 다 보고 오겠습니다. 시간도 참 로멘틱한 밤 9시 타임입니다.


본 후


참 잘 만든 영화입니다. 혼자서도 볼만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호빗2 보다도 더 재미있었습니다.


We build our own Memory Theater, taking each moment and carefully storing it away, and some moments we may look back with regret, or sadness, or joy.  But these moments are our own Story.  ABOUT TIME is about each of those moments, and the infinite value they have to each one of us, and how they inform and create the person that we are.


위는 외국 어느 사이트에서 리뷰 올린 글을 퍼왔습니다.


... 우리는 우리 자신의 기억이 담긴 영화관을 만들고 있다. ... 어떤 순간들은 후회, 슬픔, 혹은 즐거움으로 되돌아 보게 된다. 이 모든 기억들은 우리들의 이야기이다. 어바웃 타임은 이러한 순간들과 이것들의 무한한 가치, 어떻게 우리 자신들을 한 인간으로 만들어 가는 지에 대한 영화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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