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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3GS, 4를 사용할 때에는 메모리에 그리 목숨을 걸지 않았습니다. 앱의 경우 메모리와는 별다른 상관이 없었고 그냥 열심히 많이 깔아도 괜찮았습니다. OS 업그레이드 할 때마다 뭔가 느려지기는 했는데 그럭저럭 쓸만했습니다.

 

 안드로이폰의 경우 이와는 달리 메모리의 크기에 상당히 민감합니다. 그리고 아이폰과 달리 온갖 잡동사니 앱들이 잔뜩 깔리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어플 깔리는 공간을 잡아먹는게 많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hTC Evo의 경우 기본메모리가 1GB인데 남는 메모리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이 넘 태생이 본래 공간은 거의 없고 SD에 깔리는 것인데, 뭐 좀 설치하면 공간 부족 에러가 나고 메모리가 모자라서 문제가 많습니다. 저 정말 별거 없이 사용하는데에도 뻑하면 메모리 부족하다고 업그레이드 하다가 에러 납니다.

 

 요즘 느낌으로는 이 고생을 하면서 쓰느니 다음에는 꼭 아이폰을 사서 공간이랑 메모리 걱정 없이 사용해야겠다고 생각 중입니다. 예전에 아이폰은 좀 비싸서 그랬지 나름 만족해 하면서 썼는데 이러고 있습니다. 아내의 눈치를 보는 상황이라서, 새로 살 수는 없고 해서 다시 회원장터를 전전하고 있습니다.

 

 좀만 참기에는 지금 쓰는 스마트폰이 업그레이드 에러가 너무 많이 나네요. 아이폰 가면 좀 나아질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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