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현이아빠님 계정 블락 조치
2010.03.31 03:28
안녕하십니까? KPUG.kr 운영진입니다.
KPUG는 과거부터 회원 사이의 자정작용을 믿었으나, 현재 게시판에서 벌어지고 있는 분란은 이러한 자정작용으로 해결할 상황은 이미 지난 상태입니다. 지난 공지사항을 비롯하여 운영진은 최대한 원만한 방법으로 해결을 모색하였으나 이후에도 분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서 분란의 주요 당사자에 대한 징계를 결정하였으며, 이에 공지사항을 통하여 회원님께 안내합니다.
- 회원 닉네임(ID): 현이아빠(shinhyun1)
- 징계 사유: 회원간 분란 유발 게시물의 반복 게재
- 징계 내용: 로그인 제한(계정 블록)
- 징계 기간: 무기한
또한 이 글을 읽는 모든 회원님께 당부 말씀을 드립니다.
현이아빠님과 관련된 모든 사안이 단순히 현이아빠님과 다른 회원 사이만이 아닌 제 3자 관계인 다른 회원끼리 논란의 대상으로 발전하고 있는 이상 더 이상의 분란을 방지하기 위하여 현이아빠님과 관련된 사항에 대한 언급을 게시판에 적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여기에는 현이아빠님에 대한 옹호나 비판, 현이아빠님과 관련된 의혹에 대한 게시 등 모든 사항을 포함합니다. 이를 위반하는 글/댓글에 대해서는 삭제 처리가 이뤄지며, 이후에도 그러한 글을 등록하실 경우 경고나 게시판 접근 제한 등 제재가 이뤄지므로 이 점을 참고하여 주십시오.
한 분의 회원께서 올리는 글이 다른 회원과의 관계를 흔드는 악순환이 반복되며, 그러한 수준이 한계를 넘어 동호회의 존립을 뿌리채 흔드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이상 유감스럽게도 강력한 조치를 취할 수 밖에 없었음을 모든 회원님께서 이해하여 주셨으면 합니다. 이후 다시 평화로우면서도 즐거운 모습을 조금씩이나마 되찾을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언제나 행복하세요.
코멘트 40
-
거스파이
03.31 04:47
-
DIFF
03.31 07:29
이제 다시 예전으로~
-
jeansy
03.31 07:33
쓸 말은 많습니다만, 다만 추천 수 +1 로 대변하고자 합니다.
-
우리
03.31 07:44
불가피한 조치라고 생각합니다. kpug이라고 포터블기기만 얘기하라는 법은 없지만, 요즘 내용들은 도를 한참 지나쳤습니다..
-
접근 금지는 있을 수 있긴 한데... 한방에 무기한 접근 금지는 좀 과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일주일, 그 다음에는 한달, 그래도 안되면 무기한과 같은 식으로 나눠서 적용하는 것이 낫지 않나 싶습니다.
-
윤발이
03.31 08:34
일부러 최근 안들어오게 되던데.. 이제 떠나신 운영자분들도 다시 돌아오시길..
-
찬헌아빠
03.31 08:37
운영진의 결정을 존중합니다. 요 근래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류영희
03.31 08:42
그간의 마음고생이 느껴집니다...고생하셨습니다...
-
오바쟁이
03.31 09:07
결정을 지지합니다
-
운영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저역시 할 말은 많지만..
추천 한 방으로 대신합니다.
-
SCV
03.31 09:11
잘하셨습니다. 지지합니다.
-
ducky
03.31 09:20
추천하려고 로그인하게 되는 유령회원 1人 여기 있습니다. ^^;;
-
음. 진작에 좀 해주시지. 그럼 저도 굳이 제 꺼림찍한 손톱, 발톱 모두에게 안 보여줘도 되었을 텐데..
앞으로 좋은 글로만 뵙겠습니다.
추천:2 댓글의 댓글
-
마지막 기회를 주셨음 하는 바램이 있었습니다만,
어쩔 수 없죠. (최근 올린 글을 보고 아직도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제 아픈 상처들을 치유하고 서로 다독여주었음 합니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
edge
03.31 09:49
결정을 지지합니다.
-
몽몽이
03.31 09:58
역시 추천으로 대신합니다.
마음이 아프네요.
아니..씁쓸하다고 해야하나요..복잡한 기분.
제 안에서 결론이 나지 않아서..관련 글에 참가 안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결론도 내심 바라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제가 기분이 이런데..운영진분들 맘은 어떠실까 싶습니다.
회원들을 대신해 힘들어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해색주
03.31 10:08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
우아미
03.31 10:36
마음이 아프내요....
-
고생 많으셨습니다. 운영진의 마음고생은 다른 사람들이 다 알 수 없지요...
-
피델리티
03.31 11:54
... 많은 배려와 인내 끝의 결정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그간의 글을 보면 운영진 여러분께서 노력 많이 하셨음이 배어나옵니다...
이 결정을 하시면서도 힘들어 하셨을 것도 느껴지고요.
감사드립니다.
-
과수원지기
03.31 12:22
운영진의 결단에 추천으로 동의를 표하면, 탈퇴하신 분들은 상처받은 마음을 달려여 다시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
힘냅시다
03.31 12:27
결국 이렇게 되는군요. 케이퍽에 대통령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당사자에게 소명기회도 주지 않고, 무척 급하셨던가 보네요.
우리가 마음 고생이 심했다고 해서, 한쪽의 말만 듣고 이런 결정을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어쩌겠습니까. 대한민국은 힘있는 사람의 세상인 것을.
모든 과정을 지켜본 제가 조용히 있는 것이, 케이퍽의 평화를 이루는 길이겠죠?ㅎㅎ
게시판에서 언급을 해도 안된다니, 자유게시판은 더이상 자유게시판이 아닙니다.
자유 제한 게시판이네요.
쫓아내는 것도, 순서가 있어야 합니다. 아마 저도 곧 쫓겨나겠군요.
자신의 힘이라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한번쯤은 생각하실 수 있는 운영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제.... 우리는 행복해졌나요?
-
몽몽이
03.31 12:49
모든 과정을 지금까지 지켜보시면서,
이렇게 질질 끌다가..이런식으로 마무리 될때까지,
아닙니다..
다만,
고문이셨다면..운영자회의에서 충분히 의견을 피력하셨지 않았을까..생각해봅니다. 아니면 정말..모든 과정을 조용히 지켜만 보고 계셨을까요..
이런식의 애매한글..난 다 지켜봤다. 난 알고 있다.
이런글.. 일반 회원이 보기에 어떨까요?
마무리 됐다..라고 생각했었는데 또 이런글
되묻고 싶습니다.
이런 글 쓰시고..행복해지셨습니까..?
행복하시지 않다면, 아시는거 말씀하시고 다시 이슈화 시키십시오. 쫒아내면 쫒겨나면 되는거지요..그게 두려우신건 아니잖아요.
저도 참 궁금해집니다 이제..
-
힘냅시다
03.31 12:57
지켜본 사람으로서 조용히 있어야겠죠? 라고 썼지, 모든 과정을 조용히 지켜봤다고 쓰지 않았습니다.
물론 갑론을박이 있었죠.
덮어버리면, 마무리되었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이슈화는 포기하겠습니다. 케이퍽의 재건을 위해서 무척 많은 일을 한 사람들이, 그만한 권한을 가지겠다는 것을 나무랄 수야 없죠.
저도 궁금합니다.
쫓겨나는 것이 뭐, 무섭겠습니까. 쫓아내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는 사실, 그런 일이 케이퍽에서 이루어질 수 있다는 사실이야말로 두렵습니다.
-
몽몽이
03.31 13:02
일면식도 없으신 분한테 이런 표현 참 죄송하지만,
좀 비겁해보이십니다.
-
힘냅시다
03.31 13:06
밑도 끝도 없는, 뜬금없는 형용사로군요.
말문을 막아버리겠다는 사람들이 더 비겁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어떻게 생각하세요?
-
몽몽이
03.31 13:09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말씀해달라구요. 아시는 부분, 불합리한 부분, 납득이 안되는 부분,
그런 부분이 있으시니까 이런 글 쓰시는거잖아요.
말씀하세요. 쫒겨나는거 두렵지 않으시다면서요.
역시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저도 무척이나 궁금해졌습니다.
이렇게 돌려가면서, 말은 할 수 없지만, 난 불만 많다. 이해 안된다. 대통령이 있다.
이런 글..전 좀 비겁하다고 느껴졌습니다.
-
힘냅시다
03.31 13:11
제 질문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말문 막겠다는 분들은 비겁하다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
몽몽이
03.31 13:12
네. 비겁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용기있게 말씀하세요. 듣고 싶습니다.
-
지니~★
03.31 12:57
이렇게 한 마디 툭 던져놓으시는 게...
과연 조용히 있는 것인지... 평화를 위한 길인지
다시 한 번 곰곰이 생각 부탁 드랍니다.
이런 글이 운영진을 관둔 후에 일처리에 대한 비아냥으로 들린다면,
저만의 지나친 비약일까요?
이런 글까지 남기시면서 운영진에 남은 사람들 안 그래도 힘든데,
끝까지 속 긁으셔야겠습니까?
-
힘냅시다
03.31 13:03
그러니까, 조용히 있어달라고 말하고 싶으신 겁니까?
찬성하지 않는 의견 따위는 올리지 말라, 그것이 조용한 겁니까?
반대는, 반대가 아니고 비아냥입니까?
힘드니까, 힘든 사람들에게는 옳다 그르다를 말하지 말라는 겁니까? 언제부터 옳다 그르다를 누가 힘드냐로 구분하게 되었습니까?
지니님은, 지니님 스스로의 말바꿈에 대해 지적한 제 쪽지에는 답변도 없으시네요.
현이아빠가 제안하는 끝장토론에 응할 용기는 있으세요? 없죠?
운영진이 힘들었다구요? 뭐가 그리 힘드셨어요? 오바하지 마십시오.
-
지니~★
03.31 13:15
힘냅시다님에 대해서는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대꾸할 가치도 못 느끼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알게 됐던 정말 좋으신 분이었는데, 이렇게 틀어지게 되어 안타깝습니다.
답글 하나하나 응답하시는 걸 보면, 오버하실 정도로 에너지가 넘치시는 분인가 봅니다.
-
힘냅시다
03.31 13:18
답글을 해도 문제군요.^^
안하면 안해도 문제라고 하시겠죠? 그래서 제게 답글을 안하신 건가요?
-
이재성
03.31 13:01
운영진이 원만하게 처리하려고 고심고심 하면서 노력했는데,
끝내 그 노력을 져버리셨군요.
힘냅시다님. 운영진은 최선을 다했다고 봅니다.
이런 상황을 만들지 않기 위하여 할 수 있는 노력은 다 했다고 봅니다.
그냥 초기에 몇명 블럭 시켰으면 이렇게 많은 분들이 나가시는 일은 없었을 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운영진들이 욕을 먹어가면서도 고심에 고심을 더하여 결정을 했는데도 그 마음을 읽지 못하고
회원 대다수의 인내의 허용 범위를 벗어나 게시판 나아가서 사이트의 존립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에 대한 징계를
자유의 제한이라고 하시는 것은 조금 지나친게 아닌가 합니다.
힘냅시다님이 저보다 이 게시판을 더 자주 보시고 글 올리시고 댓글을 다시겠으니 아시겠지만.
운영진이 한번에 한칼에 잘라버린게 아니지 않습니까?
한분의 계정블럭이 안타깝긴 하지만. 자유라고 하지만 자유에도 어느정도 선이라는게 있다고 봅니다.
이 사이트에서 유저들의 뜻을 모아서 그 선을 정하고 유지하는 막중한 임무를
저희(힘냅시다님은 아니다고 하시면 할말은 없습니다만...)는 운영진에게 부탁을 드렸습니다.
운영진의 결정에 어느정도 반론을 펴시는 것은 좋지만. 비아냥 거리는 것은 자제해 주셨으면 합니다.
-
힘냅시다
03.31 13:10
한 말씀만 드리죠.
운영진이 한번에, 한칼에 잘라버린 게 아니지 않느냐.... 맞습니다.
제가 없었으면, 한번에 한칼에 잘라버렸을 겁니다. 대략 일주일 전에.
그나마 두번에 두칼에 자르게 된 겁니다.
운영진이 이런 상황을 만들지 않기 위해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했다고 보시는데,
저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어느 운영진이 이런 상황을 만들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주장하실지, 보고 싶습니다.
-
제가 없었으면, 한번에 한칼에 잘라버렸을 겁니다. 대략 일주일 전에.
--> 이거 Fact 맞습니까? ^^ ㅎㅎ
-
힘냅시다
03.31 13:16
네.
그걸 원하는 분들도 회원 중에 계셨겠죠? 추천 비추천 숫자를 보니까, 아마 더 많았겠죠?
-
저야 당연히 원했던 사람입니다만,
제가 여쭤본 건 우리 운영진이 그런 분들이냐 하는 겁니다.
노력 하신 걸로 알고 있는데요. 힘님이 지금 현재 혼자 주장하시는 것 처럼
"내" 가 아니면 벌써 잘랐을 것이다. 라고 묘한 말씀을 하셔서 말입니다. ^^
그게 재미있는 거지요. 그게 Fact 입니까? 본인 상상은 아니시구요? 진짜 궁금합니다만.
말씀이.. 현 운영진이 겉과 속이 다르다.
라는 식의 해석도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에 진지하게 묻는 겁니다.
-
답답합니다. 정말로
사건이 터질 때 운영진들이 바로 퇴장시키자고 성토했습니까?
어떻게든 해결해보고자 서로 대화하던 눈치던데? 아닙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방통행만을 주장해 왔습니다.
그럼 이미 운영진 내부에선 절차를 밟았던 거 아닙니까?
그분에 대한 제 마지막 인내심은 최근에 달린 댓글로 완전히 끊겼습니다. ㅡㅡ
제 입장에선 아주 시기적절하게 처리했다고 생각됩니다.
좀 더 늦었으면 이곳을 포기했을 것이고, 좀 더 빨랐다면 아쉬웠겠지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 마디 더.
이곳을 보시는 외부의 당신들. 재밌죠? 재미있을 겁니다.
그런데 권력을 휘두르는 완장은 당신들도 찼습니다. 잊지 마세요.
이곳은 그나마 노력이라도 했습니다.
...아쉽게도 며칠 전 탈퇴버튼을 누르는 바람에 직접 얘기를 못하는군요.
-
KPUG 웹마스터 1호기
03.31 13:20
더 이상의 분란을 막고자 이 공지에 댓글을 다는 것을 막습니다. 지금 이 글에 댓글을 달고 계신 여러 회원님 가운데 특정 회원의 의견을 지지하고 반대하는 차원이 아닌 '분란 방지' 임을 명확히 합니다. 더 이상 다른 회원분들이 '투사'가 되어 서로를 흠집내고 상처를 내기를 원하지 않습니다.(운영진은 원래 욕을 먹기 위한 자리이기에 운영진을 욕하는 것은 참을 수 있습니다.)
민주적인 절차를 진행하였는가, 그렇지 않은가에 대한 의견 차이는 분명히 존재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생각의 다름은 인정해야 합니다. 그렇지만 이 절차를 진행한 운영진들은 적어도 '다른 동호회 수준'의 절차는 거쳤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 판단에 대해 비판하는 것은 모든 분들의 자유이나, 그 차이 때문에 회원끼리 서로 적이되고 흠집을 내는 것은 보고 싶지 않습니다. 비난은 이 결정을 한 운영진만 받으면 될 뿐 서로 의견이 다르다는 이유로 흠집내기를 하지 말아 주셨으면 합니다. 그것 뿐입니다.
추천:3 댓글의 댓글
100% 지지합니다.
그리고 그동안의 여러회원님들과 운영진의 인내심 진짜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