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부활절입니다....
2010.04.04 15:36
고난주일을 정말로 고난으로 보내고 부활절 행사까지 전부 마쳤습니다.
거의 빈사상태입니다....ㅠㅠㅠㅠ
이제..여자친구랑 데이트하러갑니다...-_-v
p.s 곧 벗꽃의 계열이 옵니다. 솔로당 여러분 더욱 분발하세요!
코멘트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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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4.0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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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가
04.04 15:44
으으으... 축축한 콧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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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4.04 15:45
ㅎㅎ 자게 점령하신 유령이신데 요즘 어디 가 계셨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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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가
04.04 16:27
인간들이 탈퇴를 해야 점령을 하는데 심지어 새로 가입하는 인간들까지 있으니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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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4.04 16:30
그럴땐 새로 가입하는 인간들보다 더 많은 유령을 동원해서 쪽수로 밀어붙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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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벗꽃은 새벽이나 밤 늦게 사람 없을 때 보는 게 좋습니다. 새벽은 새벽대로.
밤 늦게 여의도 조명 밑의 벗꽃도 괜찮습니다. 특히 각하의 국화이기 때문에...
앞으로 몇 백일은 정말 찬란할 겁니다. (농담입니다. 농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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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사상태 jinnie도 부활했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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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4.04 16:34
조금 회복되신 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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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쪼매 살만합니다 이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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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isa
04.04 16:57
교회 옮기고 오늘 새신자 등록..
예배시간이 좀 길어져서 새신자 인사하는데 얼굴만 비치고 후다닥 출근을,.... 주일도 일하는 직장이라..ㅋㅋ;;;
계란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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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한박스
04.04 17:55
부활절을 맞이하야 저도 좀 부활했으면 좋겠습니다.
교회도 못가고 침대에서 부활절을 맞이했습니다 -_-;
감기 싫어욧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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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bebell
04.04 18:06
저도....
흥!
P.S : 부활 축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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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t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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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노1004
04.04 20:59
오늘 우리 가족 모두 부활절 새벽예배를 갔습니다.
어제 우리 애들에게 내일 새벽예배 간다고 하니까 작은애가 왜 부활절은 새벽에 가야하나여?하고 묻길래
예수님이 새벽에 부활하셔서 새벽에 간다고 하니까 하는말이
"왜 하필 예수님이 새벽에 부활하셔서 우리를 힘들게 하냐고... 한 8시나 9시에 부활하셨으면 좋았을걸하면서"
한탄을 하더군요..
이 말에 저도 속으로 동감했습니다. 새벽에 말고 조금 늦게 부활하셨으면 좀더 잘 수 있었을텐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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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자정미사 마치고 막 들어오는 길입니다. 계란을 안주시네요.. 대신 뜬금없이 오늘 아침부터 땡기던.. 그런데 대책이 없던 백설기! 한덩어리 얻어갖고 왔습니다.
그렇지만.. 핵심어는.. 흥
사실 오늘은 아침부터 다니는 곳마다 신호등 착착 맞춰서 바뀌어주고.. 백설기하며.. 집에 들어올때까지 신기하다 싶을만큼 기분 좋은 날이었습니다. 이 글 볼때까지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