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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능력평가 15위의 H건설 개발사업직무 최종 면접 보고왔습니다. 최종 면접일정을 어제 오후 6시에 알려준 통에 면접시간 맞추려고 전날 허겁지겁 열차타고 올라왔네요.

인성위주 면접일거라고 예상은 했습니다만, 혹시몰라 이것저것 부랴부랴 외웠습니다.

개발사업직무 최종 지원자 6명 중 2명이 안와서 4명만 들어갔습니다. 회장님, 부회장님을 포함한 임원 네 분이 공통으로 간략한 자기소개와 어떤 분야로 구직활동을 했는지 물어보셨고, 저만 개별적으로 대학원 진학 사유를 묻는 것을 끝으로 면접이 끝났습니다(저만 대학원 출신 인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짧게 끝난데다 질문이 특별하지 않아서 불안하네요. 원래 금요일 면접, 11일 발표였는데 화요일 면접으로 일정이 조정 된 만큼 결과도 조금 빨리 나올 것 같습니다.

꼭 들어가고 싶은데. . . 잘 되겠죠?!ㅠㅜ 걱정많은 취준생의 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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