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그래서 저런 영상들을 보고 '전쟁 포르노, War porn'이라고 부른다고 하더군용.

이 한반도에서 전쟁이 나면 우리가 저 대상이 되겠지요..

전쟁나면 저것도 없을것 같은데요... 그냥 일격에 몰살. 끝.

아

전쟁은 일어나지 않아야 합니다 정말..

전쟁나면 바로 짐싸고 도망갈 것들이 자꾸 전쟁 운운하는 거 듣기 싫습니다.

책임도 못 질 일을...

전쟁나면... 어디로 도망 가야하나요? 제가 가지고 있는 능력이라 돈으론 어림 없겠죠? ^^;

목숨걸고 지키고 싶지 않은 나라로 점점 변해가네요.

너무 부정적인가요?

부정적이지 않으십니다. 3년전만해도 할 수 있는 걸 다 해야 한다. 라고 주장했었고.. 실제 그러했으리라 생각합니다만..

나이 먹어서 때가 타서 그런지... 언젠가부터 애국심도 계산하겠다. 가 나오는 거죠. --> 제가 그래요.. ㅡ.ㅠ

그리고 정말 능력있는 (이상한) 사람은 전쟁이 나면 이 아니라 나기 전에 튑니다.

전쟁이란게 저렇죠. 사실 비정규전을 하는 상대로 정규군이 가서 할 수 있는 작전이란 것이 극히 제한된답니다. 상대방은 남녀노소 가릴것 없이 언제라도 나한테 총을 쏘거나 그대로 터져버릴 수 있는데 내가 손을 쓰고나면 민간인이었다고 주장하는 상황이죠. 그렇게 전우들이 몇 죽고나면 누구라도 눈이 뒤집어진답니다. 그 상황에서 상대방에게 무기가 있는 것으로 (ak47 갖고있다 뭐 이런 얘기가 보이죠) 판단된다면 내가 피격당하기 전에 저격하게 된다죠.

미군이 잘못한 것도 많겠지만, 비정규전에는 어쩔 수 없는 "collateral damage"일 뿐이랍니다. 전쟁은 어떤 핑계로도 용납될 수 없습니다. 즉 욕먹어야 하는 것은 저기서 총쏜 미군이 아니라, 전쟁을 일으킨 당사자들입니다. (그러니까 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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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것들이 전쟁운운하면서 떠들고 있을땐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저것들은 전쟁나기전에 도망갈 거거든요. 리승만이가 그짓하고도 국립묘지에 묻혀있다죠. 독립투사라구요 ? 재밌는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