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이거야 원 도저히 참을 수가 없네요.

2010.04.06 16:07

기둥 조회:1004 추천:4

뭐 이런 경우가 다 있답니까?

도저히 글을 쓰지 않고는 견딜수가 없네요.


오랜동안 팜을 사용해 오다가 n5800으로 전향했습니다.

그러던 중 아시는 바와 같이 제 생활에서 뗄 수 없는 성경 관련 프로그램의 기능 부족을 느끼게 되어 오로지 Bible+ 관련 기능을 위한 팜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곳에도 글 올리고 만문에도 글을 올렸더랬지요.


추천해 주신 기종은 TX, T3, T5, zire7등이었습니다.


사실 팜의 T시리즈가 있다는 것은 알았지 한 번도 실물을 보지 못했더랬습니다.

가격대가 제가 소화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었지요.

또 TH55를 한 번 중고로 구입하였다가 그 기능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다는 판단에 곧 다시 처분한 경험도 있었기에 제게 딱 어울리는 c505로 아주 만족했던 것입니다.

아쉬움은 bible+의 다양한 활용은 os 버전이 낮아 경험하지 못했지만, 각종 성경경의 대조 기능과 빠른 속도에 아주 만족했더랬습니다.


n5800에도 성경 프로그램이 있지만, 제가 원하는 기능을 지원하지 않았고, 사용이 매우 불편했습니다.


기종은 추천을 받았지만, 가격대가 제가 예상하고 있던 것과는 차이가 있어서 마음을 접으려는 순간이었습니다.


어제 오후 4시경 로그인을 했는데 쪽지가 한 통 왔습니다.


필요할 것 같아 T5를 제게 주고 싶다는 겁니다.


감사한 마음에 주소를 알려드렸지요.

그리고 생면부지의 분이라 혹시나 하고 정보를 확인해 보니 제게 쪽지를 보내기 위해 당일 오후 3시 조금 넘어 가입을 하셨습니다.


오늘 아침 쪽지를 다시 받았습니다.

어제 택배로 부쳤으니 오늘 받아볼 수 있을 거라는 내용으로 말이죠.

잘 사용하겠다는 내용과 고마움의 마음을 담아 답장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오늘 오후 3시 45분 택배로 물품을 받았습니다. 그것도 선불로.


박스 셋으로 풀셋의 T5가 도착했습니다.

제품도 깨끗하고 모든 매뉴얼과 CD 들이 들어있습니다.


전원을 인가하고 잠시 뒤 전원을 켜보고 둘러보았습니다.


그저 감탄이 나올 뿐입니다.


보내주신 분께 고마운 말씀을 드리고자 쪽지를 드리려는데 사라진 겁니다.


아마도 탈퇴를 하신 모양입니다.


고마움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사실 짐작은 됩니다. 어느 분이신지.


그 분이 맞을 겁니다.


아마 지금도 이곳 글을 읽으실 것이라 생각되어 고마운 마음을 대신 전합니다.


주신 뜻을 잘 기억하고 유용하게 사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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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 : 팜이 이런 기종까지 내 놓았는데 왜 지금의 모양이 되었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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