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7인치 거치형 타블렛 겸용 셋탑박스인


PIPO의 X8


스트리밍 비디오 돌릴때 이상할정도로 열이 높아서


CPU탓인가?했는데


그냥 모니터에 연결시켜놓고


써보니


(물론 X8쪽 스크린은 끄고)


동일한 작업에서 10-15도정도 온도차이가 나네요.


윈도우쪽은 웬만한거 다깔아놓고 쓰면


제가 가진 PC나 노트북들보다는 나은데


(아톰 N470급에서 뭘 바라냐겠지만)


복잡한 작업을 하긴 힘들어 보이는건 맞습니다.


뭐 이러쿵 저러쿵해도 공간은 정말 적게 잡아먹는거 맞구요.


확실히 타블렛으로 PC구동환경 마련하는것보다는 휠씬 낫습니다.


USB단자도 총 5개가 있어서리 확장성도 나쁜편은 아니구요.

다만 노트북대용으로 쓰기는 쓸수없다는 이야기는 아닌데


보조배터리 달아도 조금 애매한 편이긴 합니다.


그리고 사무실용으로 단순문서작업으로 쓴다라고 한다면


일반 베이트레일계열의 셋탑이나 미니PC의 경우 라이센스 비용을 내야하니


X8쪽이 낫긴 합니다.


데탑으로 사무용PC를 만들경우


라이센스비용이 안들어가니 100대에서 200대정도로 할경우에는


(정말 단순 문서작업을 할경우에 입니다.)


이것도 나쁘지는 않을듯 합니다.


사무용PC 새로 맞추는데 비용이 약 13만원정도에


윈도우까지 아무리 볼륨라이센스로 산다고 한들


4-8만원비용을 지불해야 하니


절반이나 3분의1가격으로 할수 있으니까요.


다만 위에서 언급한것처럼


X8 자체만으로 장시간 쓴다는건


조금 힘들것 같고


쿨링팬을 따로 달아야 할것 같습니다.


안드로이드는 흠...


이상하게 내장된 GPU는 표시가 되는데요.


이걸 몇몇 어플에서는 사용할수 없다고 나옵니다.


-_-!!


아직 안드로이드 호환성 문제가 말끔하게 해결된것 같지는 않구요.


그리고 공영역이 4.5기가정도로 용량이 작아서 흠


그리고 화면회전은 안드로이드에서는


잘되는데 윈도우에서는 잘 되지 않더군요.


(왜 있는지 모르겠지만)


결국 셋탑에서의 듀얼부팅은 윈도우는 나쁜편이 아니고


쓸만헌데 안드로이드는 조금 최적화가 더 되던지


저장용량이 64GB이상 되지 않으면 힘들듯 합니다.


(그마저도 부족한 감이 좀 있어서)


정리하자면 저 같으면 이런 형태라면 윈도우만 쓰겠고


업무용을 기준으로 할때면 X8이 이동성도 보장하고 화면도 있어서


괜찮고 집에서 쓸거라면 라이센스가 무료라는 전제라면 LCD없는 윈도셋탑으로 가겠지만


무료가 아니라서 그냥 X8로 갈것같습니다.


뭐 아주쉽게 이야기 하자면 7인치 저가 윈도우 타블렛에


돈 안받고 확장 Hub를 끼운거정도로 보시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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