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명문가의 촉망 받는 아들로 탄생　▶ 잘 생겼고 착하고, 인정 많고 불의 보면 못 참고, 습득이 빠르며 정력도 좋음

　2. 정적 또는 악당 또는 마족(?)에게 가족이 몰살　▶ 믿었던 녀석의 배신이나 주인공을 위해 죽는 녀석들 꼭 나옴

　　3. 그 와중에 혼자 살아 남아 거지 꼴로 방랑을 시작　▶ 거지 꼴임에도 불구하고, 비범함을 느낀 녀석들이 꼬임

　　　4. 동굴 또는 폭포 또는 외딴 집에서 엄청난 고수와 조우　▶ 폭포속 동굴이라는 극적인 장치가 마련되기도...

　　　　5. 엄청난 무공을 습득하여 복수에 성공하지만 그 와중에 사랑하는 여자에게 상처를 주게 됨　▶ 꽃미녀임!

　　　　　6. 여기서부터는 스토리가 다소 갈리지만 결국 싸움질하다가 부상입고 운기조식 중 또 다른 고수와 조우.

　　　　　　7. 사랑하는 여자 차지하게 되고 절대 무공을 이루지만, 부귀영화 포귀하고 시골로 돌아가 평범하게 삼

대개 이런 패턴이라는 걸 알게 된 뒤로 무협지를 끊었(?)습니다.　무협지 현대판에 이모티콘 추가한 귀여니 소설이

대박이라기에 분위기에 휩쓸려 보려고 노력했지만, 머리가 거부...　그런데 서양판 귀여니 소설, 트와일라잇 등장...

-_ㅡ;;;　읽다보니 은근 재미있긴 한데...　이거 왠지 무협지 삘~　-ㅁ-

황제의검.

밖에 생각이 -_-^ 아 중딩떄 하루에 5권씩 읽었는데 말입니다

묵향도 젬있고

비뢰도도 잼있으며

궁귀검신?!도 봤구............................

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아.....예전에는 생각다 났었는데 말입니다 ㅠㅠ

무협지.. 복잡할때 그냥 아무 생각없기 쭉 쭉 읽어 나가는 그맛에....ㅎ

지금 핸펀(모로로라 핸펀은 이북기능이 있더라구요^^) 에 무협지 몇권 들어 있어서 가끔 봅니다..

전 올드스쿨매냐인가봐요..ㅋㅋ

영웅문, 소오강호, 녹정기 ㅋㅋ

녹정기....       청향비.. .

틀림없이 어딘가 무협지 압축한 파일 몇기가를 구워두었는데.. -_-;;

초우님 작품 한번 읽어보시죠....

권왕무적, 녹림투왕, 표기무사(연재중)

정말 통쾌하고 재미있게 글쓰시는 분이죠.

환타지는 김정률님 작품도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초기작으로 소드엠페러 있고, 다크메이지 -> 데이몬 -> 하프블러드 -> 트루베니아 연대기 재미있습니다. (세계관 이어짐)

임준욱 형님의 진가소전, 농품답정록, 건곤불이기, 괴선, 촌검무인, 쟁천구패, 무적자 ^^

가인의 무정십삼월, 남아일생, 흑혈의 무투사, 괴협 ^^

장영훈님의 보표무적, 일도양단, 마도쟁패 ^^

장경 형님의 빙하탄, 암왕, 천산검로, 암왕, 철산호 등등~

집에 있는 무협 책들...

지금은 더 늘었습니다. ㅜㅜ; 책장이 모자라요... ㅜㅜ;

기본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영웅문이라고 부르는 김용 선생님의 작품 세가지...(이걸 세로줄 글자책으로 봤어요...옛날책)

영웅문이라는건 우리나라에서 출간할 때 붙힌 이름이고

실제로는 영웅문 1부가 사조영웅전이고 2부가 신조협려 3부가 의천도룡기이죠.....

우리나라에서 나온 의천도룡기란 내용의 이연결 주연의 영화는 실제 의천도룡기 6권짜리 전체 분량중 1권 분량 정도밖에...

거기에 붙여서 소오강호도 재밌습니다...강호를 웃으며 바라본다 였던가....

동방불패가 소오강호안에 있는 일정부분의 내용입니다....

군림천하를 쓴 용대운 선생의 태극문도 볼만했던거 같네요...

전 야광충도 볼만하게 읽었구요....

묵향은 중반 판타지까지만 재미있었던거 같네요....판타지에서 돌아온 후부터는 거진 막장이라고 생각될 정도로...재미가 없었음....

그냥 시리즈 다 이야기 하기 싫음 묶어서 영웅문이죠^^:; 제가 알기론 동방불패 소오강호중 2페이지인가 나올껄요.. 그외엔 스토리와는 별시리 상관없는 사람이죠 ㅋㅋ;;;

움... 너무 많이 봐서.... 몇권봤는지 모르겠네요;;;

초우님 작품재미있었고..(동감^^)

최근에 일보신권? 인가 재미있게 본것같네요^^

저도 영웅문..

군림천하..하면 바로 천마군림..이 떠오르네요.

둘다 애타게 기다리지만 또 어느정도 포기한 상태.. 과연 완결될까요? 특히나 천마군림은..-.,- 좌백님 진짜..

저도 김용의 영웅문 시리즈. 2부격인 신조협려가 가장 좋더라구요.

다른 것들도 많이 보긴 했는데 읽을 때는 재미있지만 기억에 안 남아요.

김용, 고룡 작품 재미있게 봤었죠.

좌백님 작품도 재미있게 봤구요.

등장인물간의 밸런스가 맞지 않는 작품들은 조금 읽다가 던져 버립니다.

한백림에  무당마검-화산질풍검-천잠비룡포.....

 여러가지 장르가 혼합된 무협이지요..그래고 서로 연결되고요.

한백림에 무협을 추천할려다 문득 위에 3가지가 먼저 생각나서 썻는데....

묵향 빼고 한백림시리즈를 넣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