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기로에 서게 된 2016년

2016.01.26 10:07

parkson 조회:397

회사가 무지무지 어려워 궁리에 궁리를 거듭한 끝에

인터넷 장사를 하기 위해 준비 중에 있습니다. 

큰 꿈은 없고 월급정도 나올 수 있게 하기 위해 여러 생각을 하고 있네요.


40대에 접어들어 마지막으로 다니자라는 마음으로 들어와 2년여간 큰 보람없이 세월만 보내버렸네요.

나태한 제 자신이 이런 상황을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고요.


고민이라면 조만간 회사에서 큰 프로젝트 성사를 목전에 두고 있는데

100% 확정이 아니라서 잔류/퇴사 시기조율이 애매해지고 있습니다.


무능한 남편되지 않기 위해 더 노력해야겠어요.


윗글을 다시 읽으니 횡설수설이네요.

수정하자니 글을 지워버릴 듯하여 그냥 둬야겠어요.


다른 이야기를 하자면 얼마전에 Cube T8 Plus를 샀는데요, 저렴한 가격에 전화기되는 타블렛이라 마음에 들어요.

단점은 유튜브에서 러시아분이 리뷰를 할 때 분명히 아스팔트8이 잘 돌아가는 걸 확인했는데

실제로는 완전 버벅이네요.

킹덤 러시로 마음을 달랩니다. 


눈 오는데 길 조심하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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